차별화로 더 빛나는 나만의 경쟁력
효성은 지금, HYOSUNG NOW
“차별화로 더 빛나는 나만의 경쟁력”
남들과 다른 특화된 역량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효성인들. 저마다의 꿈과 목표를 향해 열정의 엔진을 쉼 없이 가동하고 있는 김주섭 직장, 강신홍 Pro를 소개합니다. ✨
“꿈을 실행하는 도전의 아이콘” 효성중공업 기전PU 품질관리팀 김주섭 직장 그리고 “카레이싱은 내 삶의 원동력!” 효성티앤씨 생산지원팀 강신홍 Pro. 직무 이야기를 넘어 효성인들의 성장 이야기와 조금은 특별한 취미 이야기까지 들어봤습니다😊 그들의 차별화된 인생 스토리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2024년 창원 지역 경제발전 유공자 표창에 빛나는 김주섭 직장.
남다른 발상과 노력으로 특허 경쟁력을 갖춘 효성인인데요.
‘목표와 꿈은 나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바로 실행하는 것’이란 믿음으로 이 순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1. 현재 품질관리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1988년 9월 입사해 36년간 품질관리 부서에서 일했습니다.
현재는 기전PU에서 생산하는 제품(전동기, 발전기, 감속기, 특수 전동기)의 품질 관리, 중요 품질 하자 기술 지원, 고객 입회 검사, 시험 설비 구축 및 전기 설계, 안전관리자·고객사·신입 OJT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2. 입사 이래 지금까지 특허 출원과 관련 표창을 여러 차례 수상했는데, 끊임없이 샘솟는 아이디어의 원천은 무엇인가요?
입사 초기부터 제안 활동을 습관화하다 보니 2,000건 이상의 제안 아이디어를 만들었고 지금도 꾸준히 활동하는 중입니다.
효율적인 업무 방향을 매일 같이 고민하면서 자연스레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는 듯합니다. 제안 아이디어로 시작해 발명 특허까지 출원한 결과 특허 5건, 실용신안과 디자인 등록 특허 1건씩 보유했습니다.
Q3. 개인적으로 가장 특별한 아이디어를 꼽는다면요?
2014년 발전기 단독 회전 방법을 고안, 발명해 특허청으로부터 발명 특허증을 받았습니다. 이 특허로 공장 개선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도 안았습니다. 제가 회사를 떠나도 특허는 회사의 지식재산으로 남을 테고, 후배들이 지속해서 업무에 활용해 생산력·기술력 향상 및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Q4. 이번에 ‘창원 지역경제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셨지요?
창원공단 현장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발명 특허를 비롯한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사회봉사 활동, 사내·외 수상 이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을 했습니다. 개인의 영광을 넘어 효성을 빛내는 계기가 돼 뿌듯합니다.
Q5. 남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끝까지 공부하고, 문제가 생기면 악착같이 매달려 해결하는 편입니다. 또 영업직이 아니어도 영업 사원의 마인드로 우리 제품을 홍보하고, 늘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Q6. 직무 역량 향상을 통해 성장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기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길 바랍니다. 모르는 부분은 선배들에게 열심히 묻고 부지런히 자료 열람도 하면서 열정으로 임한다면 뭐든 내 기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기록하는 습관을 지닌다면 업무 습득과 나의 성장, 나아가 회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Q7. 앞으로 새롭게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신가요?
올해 목표는 산업 현장 교수에 선정돼 중소 업체나 기타 도움이 필요한 산업체 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그들의 멘토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회사에서 배우고 익힌 전기 기기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효성에서 유능한 기능인이 많이 배출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 또한 기술 장인으로 더욱 성장해 백 년 효성의 큰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 조금은 특별한 취미의 소유자 강신홍 Pro.
“카레이싱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성장의 즐거움이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동기 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도전과 열정으로 힘차게 코스를 내달립니다. 저에게 카레이싱은 단순 취미를 넘어 삶의 일부이자 원동력입니다!
Q1. 현재 생산지원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방사·영선 부담당으로서 원사 생산 공정의 안정적인 유지와 품질 향상을 위한 설비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 이익을 최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Q2. 취미로 카레이싱을 시작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대학 시절 자작 자동차 동아리에서 레이싱 게임기를 하면서 카레이싱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매일 같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 심 레이싱(Sim Racing) 대회에서 수상도 했으며, 이후 자연스럽게 실제 카레이싱에 눈을 돌렸습니다.
Q3. 실제로 대회도 출전하시나요?
평소에는 퇴근 후 시뮬레이션 게임기를 통해 레이싱 연습을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대회도 참가하고요. 올해 총 6경기에 출전할 예정인데요. 방송인 양상국 님, 배우 조재윤 님 그리고 현대모터클럽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2 클래스에 참가합니다. 데뷔 경기에서는 60명 중 2위를 차지했지만 가산초 페널티를 받아 아쉽게 종합 9위를 기록했어요. 남은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내보고 싶습니다.
Q4. 본인의 레이싱용 자동차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현대 아반떼 모델로 색상이 새벽을 닮아 ‘새벽이’란 애칭을 붙였습니다. 새벽이는 다른 차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우수한 코너링 퍼포먼스를 선사합니다.
Q5. 카레이싱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나의 한계를 끊임없이 시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록을 0.1초 단축하는 데도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지요. 주행 능력은 물론 20분간 섬세하게 차량을 조작하는 집중력, 실내 온도 50℃ 이상의 환경을 견디는 체력, 팀과의 소통이 모두 어우러질 때 비로소 우승도 가능합니다.
Q6. 취미 활동이 업무를 하는 데도 적지 않은 에너지가 될 듯한데요.
카레이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습니다. 이러한 에너지는 업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성취감은 업무에 동기 부여가 됩니다.
Q7. 취미 활동과 관련해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있으신가요?
단기적 목표는 올해 예정된 경기 안에서 우승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24시간 쉬지 않고 달리는 해외 내구 레이스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레이싱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장기적 목표이자 꿈입니다.
Work를 넘어 life에서도 차별점을 만들어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이야기를 통해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때, 삶의 원동력이 되는 자신의 무기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 하루 성장을 위해 나아가는 김주섭 직장, 강신홍 Pro를 비롯해 여러분의 삶의 목표를 늘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