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효성뉴스] 2016년 시무식 개최 및 경영방침 선포
그룹뉴스
2016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새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이 1월 4일 마포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상운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경영방침으로 ‘책임경영 실천을 통한 백년기업 효성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제시하고 ▲경영효율의 극대화 ▲글로벌 경영역량 강화 ▲신뢰의 기업문화 구축 ▲지속가능 경영체제 확립을 새해 반드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내 및 해외 사업장에서도 신년 시무식을 개최해 새해 인사와 신년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회사가 12월 31일 마포 본사에서 ‘2015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PP/DH PU 공정기술팀 김종기 부장을 선정, 상금 5,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날 ‘2015년 4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전략본부 프랑크푸르트지사 김명선 부장 ▲연구 분야에서는 전력PU 신송전사업팀 양항준 부장, 노틸러스효성 개발평가팀 이경태 부장 ▲지원 분야에서는 화학PG 용연공장 관리본부 관리팀 김진욱 부장 등이 선정돼 각각 상금 5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12월 7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우리회사는 전주공장 내에 약 1,652㎡ 규모의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건립했다.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에서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 전수,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그리고 우리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등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날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식도 함께 개최됐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전라북도 경제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우리회사는 12월 23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조현준 사장, 육군 1군단장 그리고 수색대대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발’ 조형물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4일 북한의 DMZ 지뢰매설 도발로 전상을 입은 1군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전공을 기리고, 평화 통일을 소원하는 장병들과 국민들의 염원을 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우리회사는 호국보훈 활동의 일환으로 조형물의 기획부터 완성에 이르는 전체 비용 2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기념 공원이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우리회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선정하는 ‘2015 세계일류상품’에서 9개 제품을 지속 등재하게 됐다. 우리회사는 2002년 흡한속건 기능을 갖춘 기능성 폴리에스터 원사 및 차별화된 환경친화적 폴리에스터 극세사 등 섬유 부문에서 2개 제품이 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이래 산업자재·중공업·화학 등의 부문에서 품목을 추가하면서 현재 총 9개의 세계 일류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일류 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수출 품목의 다양화와 고급화,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1회 선정하고 있다.
12월 21일, 우리회사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과학부 장관상인 창조경제 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우리회사는 탄소섬유를 중심으로 전라북도를 ‘탄소사업의 메카’로 조성해 창조경제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탄소섬유는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 분야가 무한하고, 전후방 산업 육성 효과가 커 창조경제를 대표하는 사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우리회사가 인쇄 사내보 부문 편집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80년 창간된 사보 <HYOSUNG>은 매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든 사업장에 배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판형과 디자인을 개선해 가독성을 높이고 창조경제, 신 성장 동력, 글로벌 경쟁력,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경영 메시지를 전파해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월 4일 세빛섬 컨벤션 센터에서 50기 신입사원으로 최종 합격한 예비 효성인들을 축하하고 환영하기 위한 ‘효성 50기 신입사원 환영의 밤’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회사 소개, 선배 사원 발표, 축하 만찬, 한마음합창단 공연 등으로 구성해 새로 입사하는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50기 신입사원들은 1월부터 2주간 실시될 그룹 입문교육에 앞서 사전 학습을 진행했다. 이들이 미래의 효성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함양하고 열정과 비전을 가슴에 품고 도약할 수 있도록 현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12월 11일 마포 본사 지하 강당에서 지난 1년간 진행된 신입사원들의 교육을 마무리하는 ‘49기 신입사원 Commencement Ceremony’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서는 멘토링 우수작 시상, 나의 성장 우수 노트 사례 발표, 사내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1년간 회사 생활에서 쌓은 노하우와 느낀 점들을 공유했다. 교육을 마친 49기 신입사원들이 향후에도 회사에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효성인력개발원에서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하반기 입사자 28명을 대상으로 ‘핵심 인력 입사자 입문교육’(舊 경력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핵심 인력들이 빠른 시일 내에 조직에 적응하고 일체감과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우리회사의 사상과 철학, 조직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핵심 인력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회사의 현 위치와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 경력사원으로서 역할을 잘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공장이 12월 17일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생산 사업장과 울산공장 간의 기술 교류회를 열었다.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기술 교류회는 전 세계 생산 기지에서 품질 수준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앞으로도 보다 활발한 기술 교류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되기를 기원한다.
전주공장은 지난 12월 9일 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경진대회는 세 가지 종목으로 나누어 팀별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 환경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전주공장 임직원 모두가 보다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힘써주기를 바란다.
Neochem PU는 12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해외 주요 고객인 Air Liquide(프랑스계 글로벌 가스 제품 및 관련 장비 회사)와 2년간 1,000만 달러 상당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안정적인 판매 물량 확보와 Cash flow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명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우리회사의 전자특수가스 분야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자는 약속이 오갔다.
12월 18일, 화학PU에서는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팀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인 H.O.T(Hyosung One Team)와 PU 전략발표를 진행했다.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에서는 서로 관계의 질을 높이는 시간이 진행됐고, 이후 전략 발표 세션에서는 PU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학PU 임직원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방향을 조정해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으로 변화해나가길 바란다.
우리회사는 12월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이상운 부회장과 다쉬제베그 저릭트 에너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변전소 2기와 송전망 및 975기의 송전탑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리회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몽골 내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 초기 진입에 성공해 몽골 정부의 전력 사업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으며 2030년까지 총 3,080MW에 이르는 몽골 전력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우리회사가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와 파나마 스태콤 수주에 성공, 아시아 및 미주 지역 전력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내에서 상용화 기술을 갖고 있는 곳은 우리회사가 유일하며, 그간 국내에서 한전과 함께 충분한 실증 운영을 수행해 세계 수준의 품질 경쟁력도 확보했다. 전 세계 스태콤 시장은 연간 10억 달러 수준으로,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도시화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로 송전 효율 제고를 위한 스태콤 수요는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조현준 사장은 “글로벌 TOP 수준의 전력 에너지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성장하도록 사업 확대 및 역량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중공업연구소는 201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력 시스템 관련 학술대회인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
(이하 CIGRE)에서 12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경쟁사인 L사 5편, H사 2편보다 많은 것으로 그만큼 우리회사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CIGRE는 전 세계에서 250개 이상의 주요 전력청, 연구 기관, 기업들이 참여하고 8,0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학술대회다.
중공업PG는 2015년 3분기 우수 업적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했다. 수상자는 Golden Performance상 11명, 모범사원상 33명 등이며 사업장별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본사에서는 12월 2일 Golden Performance상 3명, 모범사원상 12명에 대해 시상식을 열고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상은 우수한 업무 성과와 태도를 바탕으로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직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중공업PG에서는 매 분기 우수한 직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창원공장이 국내 중전기기 업체 중 유일하게 공정안전관리(PSM) 등급평가에서 S등급을 취득했다. 창원공장은 S등급 취득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중대산업사고를 자율적으로 예방, 관리할 수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이는 창원공장이 2013년에 PSM M+ 등급을 획득한 후 1년 반의 준비를 거쳐 재평가 신청을 한 결과로 기업이 자발적으로 재평가를 신청해 등급이 상향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창원공장은 매주 임원들을 대상으로 PSM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방폭 설비에 많은 투자를 하는 등 설비 개선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공장 환경보건안전팀 신승환 사원이 12월 30일, 창원시로부터 ‘기업체 자율 악취감축 협약’ 이행에 공헌한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신승환 사원은 “악취 저감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창원공장의 악취 저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창원공장은 2017년도까지 악취 발생 농도를 2013년 대비 30%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관리 점검 강화, 악취 저감 설비 도입, 시설 투자 등을 추진하였으며 주조 도장 시설 및 주물사처리 시설의 악취 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효성ITX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 첨단국방산업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ITX는 방위 산업에 특화된 LTE 클라우드 기지국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효성ITX는 지난해 노키아와 국가재난망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협력에 이어 강소 기업들과의 협약을 통해 재난 안전 분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효성ITX는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 협력을 통해 재난 안전 분야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2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IDC 주최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분석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아태지역 7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주요 기업 CIO 등 정보기술 부문 책임자 약 120명이 참여해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Connect to Next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렸다.
노틸러스효성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Branch Transformation 2015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노틸러스효성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 유럽 전역의 은행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 5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3대 New Branch Solution인 MX8800(Hybrid ATM), MX500(TCR), MS500SE(Merchant full function ATM) 등을 전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글로벌영업 담당 권상환 상무가 강의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사용되는 노틸러스효성의 기술과 활용 사례들을 고객들에게 알려 호응을 이끌었다.
더클래스효성이 지난 12월 윈터 스노우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프로모션 내용은 The E-Class(E 220 BlueTEC AV Sports, Mercedes-AMG E 63 4MATIC을 제외한 전 차종) 및 C-Class(C 200 d 한 개 차종) 일부 차종 출고 고객에게 한국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아이셉트 에보(4본)를 증정하는 것으로 더클래스효성 배기영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님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사은품과 이벤트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 행복한 12월을 보냈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클래스효성의 프로모션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대한 사항은 전시장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공헌 뉴스
12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5 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우리회사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직장 문화를 모범적으로 조성해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우리회사는 2013년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선포 이후 전담 팀을 운영하고 있는 한편 여직원의 육아휴직 후 복귀와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이용률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회사는 12월 8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의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0㎏의 ‘사랑의 김장김치’를 1,5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으로 동참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한편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각 가정에 배달한 김치는 울산 중구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에서 구매한 것으로 사회적 기업 지원의 의미도 같이 담았다.
베트남법인은 12월 29일 롱토(Lhong Tho) 초등학교에 효성도서관 2호점을 기증했다. 롱토 초등학교는 베트남법인에서 2㎞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과 문화적 자원에 부족함을 느껴온 학생들은 도서관에 큰 만족을 나타냈다. 이날 기증 행사는 베트남법인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기쁨을 함께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감사 편지를 써 베트남법인에 전달하기도 했다.
우리회사는 지난 12월 24일, 장애인 의료재활 전문 기관인 푸르메재단과 함께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회사로부터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는 장애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초대해 가족이 모두 공연을 즐기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가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연말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
우리회사는 12월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이웃돕기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 한편 용연공장에서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우리회사의 나눔 행사가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2월 22일, 마포 본사에서 효성 블루챌린저의 최종 보고 대회가 열렸다. 효성 블루챌린저는 지난해 8월 말, 해외 봉사활동 이후 매주 토론과 실험, 꾸준한 스터디를 통해 베트남 현지 주민들을 위한 적정기술 개발에 온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최종 보고 대회에서는 적정기술을 모두에게 소개하고, 가장 적합한 기술을 선정했다. 최종 우승팀은 베트남 까오방성을 다시 방문해 직접 개발한 적정기술 제품을 보급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12월 28일 안양사업장(안양공장, 효성기술원, 중공업연구소) 임직원들의 급여 나누기 운동으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4,000만 원(회사의 매칭그랜트 포함)을 윤한춘 공장장이 사업장을 대표해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으로 안양시의 저소득층 생계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안양사업장의 급여 나누기 운동은 2008년부터 진행돼 그 누적 기탁 금액이 3억 4,000만 원에 이른다. 안양사업장은 다양한 부문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 12월 16일과 17일, 효성나눔봉사단 신봉선(신목복지관에서 봉사하는 선남선녀들)팀과 성민나무누리팀은 각 복지관 관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오랜만의 외출로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함께했던 봉사단원들도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 나눔의 따뜻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효성나눔봉사단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함으로써 효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
창원공장은 12월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하는 ‘2015 드림UP 프로젝트,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성금 2,147만 6,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창원공장 임직원들이 1인 1구좌 운동으로 모금한 성금과 회사가 추가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신학기 교복과 학용품, 몸이 아픈 어린이들에게 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새해를 맞이해 각 사업장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우리회사의 나눔과 배려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창원공장은 12월 10일 진행된 ‘제3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에서 농촌사회공헌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농촌사회공헌인증은 도·농 교류활동을 3년 이상 펼친 기업·단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1사 1촌 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50여 개의 기업·단체 중 심사를 거쳐 총 15곳이 인증을 받았으며 창원공장은 경남지역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인길 총괄공장장은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와 농촌이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원공장은 12월 16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60세대에 1만 8,000장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1월 9일에 임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창원공장 임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임직원이 행동으로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12월 2일 구미공장이 어린이 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산타원정대 Enjoy & Play Santa’ 행사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1,000만 원의 성금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본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었고 행사에 참여한 구미공장 한마음봉사단은 나눔의 기쁨과 함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12월 18일 전주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공제와 매칭그랜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 1,600여 만 원이 사랑의 열매 전라북도지회와 동아이지에듀에 전달됐다.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및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도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사내에는 따뜻함을 전파할 예정이다.
옥산공장 임직원들은 12월 19일 옥산산단 인근에 위치한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했다. 옥산공장은 행복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 급여 나누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보육원 방문 때도 모금액 일부를 사용해 보육원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활동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참여한 임직원들은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울산공장은 12월 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이웃사랑 나눔 성금으로 5,800여 만 원을 기부했다. 울산공장 임직원은 지난 2009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급여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250여 명의 기부액에 매칭그랜트 금액을 더해 기부했다.
울산공장은 기부와 봉사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웃사랑 유공자로 선정되어 12월 1일 울산시청에서 개최된 2015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에서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에서 이지헌 울산광역시 부시장은 그간의 공적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달라고 부탁했다. 울산공장은 1사 2교, 1사 1촌, 1사 1도로, 1사 1하천, 적십자봉사단 활동, 산학협동장학금 지원, 급여 나누기 운동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효성캐피탈은 12월 24일 구룡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운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기증한 2,400여 장의 연탄은 임직원 성금액과 함께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