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생활을 마치며] HEART가 있는 곳, 효성
HEART가 있는 곳, 효성 D-2 효성에서의 인턴 마감날까지 남은 일수입니다. 6월 말, 처음으로 회사라는 것을 겪게 된 그날은 8월 말이 오기는 하는건지, 아주 아득하고 멀게 느껴졌었는데 말이죠. 오늘은 기사 마지막회를 맞아 인턴생활을 되돌아보는 회가 되겠습니다. 애당초 저는 효성이라는 기업 자체를 잘 몰랐습니다. 학교에 효성의 이름으로 컴퓨터가 기증되어 있는 걸 보고 ‘IT 기업인가…?’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정도였지요. 정확히는 효성 내에 IT 도 있는 것이었지만. 1. 인턴에 합격한 후... 인턴에 합격한 후, 효성에 대해 지인들을 통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접했습니다. ‘보수적인 기업이래’ ‘중공업이 강한 곳이잖아’ ‘뭐 하는데야?’ ‘알려지지 않은 알짜기업이야’… 많은 반응들과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