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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소식이 들어있는 이야기 (1099건)

베란다 텃밭에서 채소 키우기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바뀌었어요. 외출이 예전보다는 자유로워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스크와 손 세정제는 생활의 일부일 것이고, 쓸데없는 외출은 되도록 삼갈 예정입니다. 집콕의 시간은 지금과 다르지 않을 거란 이야기죠. 그래서 스마트폰과 TV만 멍하게 쳐다보던 무료한 칩거 생활에 활기를 입혀 볼까 합니다. 좋은 기회잖아요. 베란다에 텃밭을 만들어보는 것 말입니다. - 베란다 텃밭 준비하기 안 하던 것을 시작하려니 조금 설렙니다. 막 기분도 좋아지고요. 그래서 검색을 했어요. ‘베란다 텃밭’을 검색해보니 예쁜 화분과 스탠드가 너무 많습니다. 보면 볼수록 흰색 앞치마를 두르고 앉아 흐뭇하게 채소를 바라보고 있는 장면만이 머릿속에 떠올랐어요. 환상인 거죠. 실상은 그렇지 않거든요...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마음에도 방역이 필요해요

- 격리·고립으로 무기력과 우울증 경험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면서 느끼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 심리적 이상 증세를 일컫는 말입니다. 의학적 진단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불안과 우울감으로 인한 호소라고 볼 수 있죠. 이때 신체적인 증상도 동반될 수 있는데, 불면증이나 식욕 감퇴,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 답답함 등이 대표적입니다. 최근 한 설문 조사에서는 성인 남녀 3,903명 중 54.7%가 코로나 블루를 경험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울함과 불안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고립, 외출 자제로 인한 답답함, 지루함’(22.9%)을 꼽았죠. 코로나19의 여파가 우리의 감정과 기분까지 파고든 것입니다. 의료계 역시 일시적인 스트레스 반응은 충격의 원인이 없어지면 ..

[직장인 B급 뉴스] 부부의 세계

연인인 듯 가족 같고 가족인 듯 연인 같은, 익숙해진다 싶어도 한순간 낯설어지는, 그대와 나만의 부부의 세계. 여러분은 부부의 세계에 살고 있나요? 혹은 부부의 세계를 꿈꾸고 있나요? 부부의 세계를 둘러싼 직장인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부부의 세계 안팎의 직장인 효성의 현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부부의 세계에 관해 물었습니다. 미혼 직장인에게 부부의 세계에 살고 싶은지, 즉 결혼을 하고 싶은지 물어본 결과, 하고 싶다는 답변이 52.9%, 할 생각이 없다는 답변이 47.1%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혼 직장인에게 부부의 세계에 살길 잘했는지, 즉 결혼하길 잘했는지 물어본 결과, 잘했다는 답변이 무려 80.5%로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결혼을 텍스트로만 읽어서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

재택근무 생활 백서: 업무 효율 높이는 노하우

- 평소처럼 아침을 시작하라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해왔듯 평소처럼 아침 일과를 시작합시다. 우선 알람을 맞춰 늘 같은 시간에 기상한다. 출근 전 운동을 했다면 일정한 시간에 똑같이 하고, 업무 전 커피 한 잔을 즐겼다면 미리 커피를 준비해 책상에 앉습니다. 평소 먹지 않던 아침 식사를 챙긴다며 주방에 오래 머물거나 집안일을 하는 등 갑자기 생활 패턴을 바꿔서는 안 됩니다. 업무 시작이 늦어질뿐더러 전체적인 생활 균형이 깨질 수 있죠. - 잠옷 대신 평상복을 입어라 옷차림에 따라 마음 자세와 행동이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업무 복장도 마찬가지. 잠옷 차림 그대로 업무를 시작했다가는 금세 집중력이 떨어질 것입니다. 물론 출근할 때처럼 정장을 하거나 넥타이를 맬 필요는 없죠. 적어도 동네를 돌..

[한 달에 한 편] 발명되었으면 하는 영화 속 그것

철보다 강하지만 더 가벼운 섬유, 열을 가해도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덱스, 불에 타지 않는 슈퍼섬유. 영화에만 있는 발명품이 아닙니다. 바로 발명왕 효성이 개발한 제품들이죠. 그동안 수많은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며 발명왕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해온 효성은 이와 관련된 이벤트(▶발명왕 효성 이벤트 바로가기)를 5월 26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말도 안 되는 기술과 제품이 등장하는데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능으로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 번쯤 생각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되었으면 하는 영화 속 그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속 탄소섬유 출처: 다음 영화 큰 키에 뛰어난 신체능력을 지닌 외계생명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

코로나19 이후 주목받는 친환경 경영: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경쟁력 창출

- 또다시 떠오르는 환경 이슈 지난 3월 국제노동기구(ILO)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일자리 2,500만 개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으며 항공업, 여행업, 숙박, 외식업 등 많은 업종이 생존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으로 이런 산업 환경 변화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즉 단기간 혼란을 겪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친환경 경영을 이끄는 전환점이 된다는 것이다.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이 앞다투어 ‘ESG 채권’ 발행을 서두르는 현상도 이를 대변한다. 조달 금액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 개선 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산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

[토닥토닥 인문학] <슬기로운 의사 생활>과 빨간 사과, 그리고 ‘표상’

요즘 보시는 분들 많죠? 종합병원 의사들의 의료 활동과 우정, 연애담 등을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린 의학 드라마입니다. 왠지 현실의 의사들도 극 중 익준·송화·준완·정원·석형처럼 인간미가 넘칠 것만 같아요. 2007년 방영된 도 의학 드라마입니다. 대학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야욕과 권력 투쟁을 다룬 서늘한 작품이죠. 특히 주인공 장준환 선생의 표독스러움이 압권이었습니다. 두 드라마가 묘사하는 병원과 의사의 모습은 정반대입니다. 어떤 작품을 보느냐에 따라, 시청자들은 병원이라는 공간과 의사라는 전문인들에 대해 판이한 이미지를 갖게 되겠죠. 이를 인문학적으로는 ‘시청자들이 표상 활동을 했다’라고 표현합니다. 병원이라는 공간, 의사라는 전문인에 대한 전혀 다른 ‘표상’을 보여주는 드라마 두 편 과 ..

무궁무진 친환경 수소 에너지! 수소 경제, 우리의 미래를 만나다

- 620만 대 우리나라 정부는 지난해 1월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040년까지 수소 차 620만 대, 수소 충전소 1,200개소를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수소 택시 8만 대, 수소 버스 4만 대, 수소 트럭 3대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 300여 개 우리나라는 2022년까지 일반 수소 충전소 및 버스 전용 충전소를 주요 도시에 250기, 고속도로·환승센터 등 교통 거점에 60기, 총 310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등록 자동차 수, 인구수, 지자체 면적, 수소 차 보급량,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역지자체별로 균형 있게 수소 충전소를 구축해나갈 방침입니다. 효성중공업이 만든 울산의 경동수소충전소 - 영하 250℃ 저장, 영하 40℃ 주입 액체로 만..

[한 달에 한 권] 가정의 달, 가족을 위한 책

가족에게 책 선물할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한 번도 해본 적 없을걸요?! 요즘 세상에 필요한 것, 갖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은데 책이라니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책만큼 좋은 선물이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주문할 수 있고, 손쉽게 의미 부여가 가능하며, 나를 사려 깊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거든요. 잘만 고르면 그 어떤 선물보다 더 상대방의 마음을 채워줄 겁니다. 그래서 올 가정의 달에는 가족들을 위한 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 하루가 다르게 나이 드는 엄마에게 미레유 길리아노 지음, 흐름출판 | 출처: 교보문고 우리 엄마 세대는 흥을 억누르며 살고, 멋을 사치라 여기며, 자신보다 자식이 먼저였습니다. 지금까지 엄마는 자신을 감추고 살아왔다고 할 수 있죠. 자녀들의 나이가 어느 정도 차서 스스로 앞가림을 하..

[한 달에 한 곳] 코로나가 끝나면 떠나고 싶은 유럽 여행지

움직이고 있지만, 더 격렬히 움직이고 싶다.사람이 많지만, 더 사람에 치이고 싶다.봄은 갔지만, 여름은 놓치고 싶지 않다.먹고는 살지만, 더 맛있는 걸 먹고 싶다. 아직은 떠날 때가 아닌 건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조심스럽게 나의 동선과 사람들과의 마주침을 생각해야 하는 때이죠. 그래도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 거잖아요. 마음껏 가고 싶은 곳을 아무 제약 없이 떠날 수 있는 때, 그때를 대비해 미리 여행을 꿈꿔보는 건 괜찮지 않을까요? 감소세로 접어든 우리나라와 달리 지금도 힘겹게 바이러스가 싸우고 있는 유럽이 다시 낭만적인 여행지로 돌아오길 바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떠나보면 좋을 유럽 여행지를 꼽아보았습니다. - 가면을 쓰고 즐기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매년 1월 말에서 2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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