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여가 트렌드

'직장인+/여가 트렌드'소식이 들어있는 이야기 (680건)

[한 달에 한 곳] ‘빼앗긴 숨에도 봄은 오니까’ 미세먼지를 피해 떠나는 여행

연일 울려대는 안전 안내 문자와 매일 새로 뜯는 마스크, 항상 뿌연 하늘과 탁한 공기에 지쳐가는 가운데, 빼앗긴 숨에도 봄은 왔습니다. 마냥 떠나고 싶은 봄이지만, 목숨 걸고 떠나야 하는 요즘이기에, 미세먼지 탈출 여행을 계획해볼까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습니다만, 지금 우리는 즐길 수 없다면 피해야 할 때니까요. 지친 몸도 마음도 숨 쉬기 위해 미세먼지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소개합니다. 안 나가면 되겠지, 여행은 이 안에 있다 아무리 마스크를 썼어도 바깥을 잠깐 돌아다니다 보면 얼굴은 근질근질, 코는 답답, 목은 칼칼, 눈은 침침해지곤 합니다.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임에도, 여행하기 참 힘든 요즘인데요. 그렇다고 집콕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여행을 꼭 밖에서 하라는 법은 없으니까, ..

[한 달에 한 권] 직장인의 품격을 높이는 교양 도서

다양한 분야의 교양서를 읽는 것은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기쁨을 제공합니다. 내 전문 분야가 아니면 어렵다고요? 요즘에는 일반인들도 관심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고 쉬운 교양서가 많습니다. 사회, 과학, 예술, 인문 등 직장인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양 도서를 소개합니다. 사회 - 이방인의 시선으로 보는 출처: YES24 은 ‘푸른 눈의 영국 기자 마이클 브린이 바라본 한국의 모습’이라는 부제를 단 사회 분야 인문 교양서입니다. 저자 마이클 브린은 등에서 한국과 북한 담당 기자로 활약하며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한국 사회를 추적해온 저명한 저널리스트인데요. 어쩌면 정치와 권력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우리나라 언론인들보다 더욱 객관적이고 솔직한 목소..

[On the Road] 효성 대구공장 옆 월배시장 한 바퀴

대구 월배시장은 1985년 문을 연 전통 시장으로 점점 쇠락해가는 시장의 부흥을 위해 지난해 8월 한 대형 마트와 손잡고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월배시장 상생스토어는 노브랜드 매장, 어린이 놀이터, 달서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카페, 문화센터 등으로 조성돼 있습니다. 주소: 대구 달서구 월배로24길 13 월배시장 한 바퀴 순박한 정이 머무는 삶의 풍경 새벽을 달려온 상인들의 분주함이 시장의 고요를 깨운다. 환하게 불 밝힌 간판 아래서 상품을 정갈하게 진열하는 일은 새날을 소망하는 거룩한 채비. 아침이 열리고 하나둘 이어지는 사람들의 발길이 시장에 활기를 더합니다. 구수한 사투리와 순박한 인정이 오가는 전통 시장은 오늘도 사람 사는 내음으로 가득합니다. 맛있는 행복을 마주하다 시장은 고소한 ..

[Various] 달면 삼켜야지 달리 별수 있나요

한 조각의 초콜릿과 나의 화학작용 “당 충전이 필요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단맛에 끌립니다. 상사의 막말, 끝없는 업무, 결국 오늘도 단맛의 유혹에 무릎 꿇고만 당신. 행여 ‘나는 의지박약인가’ 자책한다면 그 마음 부디 거두시길. 당신 아니, 일천만 직장인들의 그런 행동은 지극히 과학적이란 사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장과 췌장의 미각 수용체 판도가 달라지면서 당류의 대사에 관계하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의 수용체가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혀끝에 있는 미뢰에 영향을 주고 단맛이 나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느끼게 되는데요. 스트레스 받은 당신을 비롯한 일천만 직장인들이 단맛이 나는 음식을 먹게 되면 늘어난 수용체들이 충분히 결합되면서 심신의 평화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Talk] 비로소 진심이 보이는 경청의 언어

스티브 잡스는 직원들에게 ‘최고 경영자’ 대신 ‘최고 경청자’로 불리길 원했습니다. 사람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제품을 만들고, 시장을 선도했던 힘의 근원은 직원과 사용자의 목소리였습니다.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역시 창작을 위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합니다. 여러 주제로 오가는 대화를 듣다 보면 풀리지 않던 장면도 선명해진다고 하네요. 새봄을 앞두고 타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마음까지 읽어내는 힘을 발휘해볼까요? 모두 ‘굿 리스너’가 되는 그날까지. 경청을 말하다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이기주 (작가)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유재석 (개그..

[한 달에 한 편] 영화 속 ‘극한(?)’ 직업의 세계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의사, 변호사, 경찰, 소방관, 교사, 과학자, 음악가, 작가, 운동선수, 디자이너, 엔지니어, 자영업자, 그리고 직장인과 회사원까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직업들. 그리고 같은 직장인, 회사원이라고 해도 저마다 하는 일이 다르고 근무하는 환경도 다릅니다. 나와는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삶은 어떨지, 혹은 내가 이런 직업을 가져보면 어떨지 상상하게 만드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무심코 보았던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한번 구경해볼까요? 속 형사와 치킨집 사장 사이 출처: 다음 영화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천만 관객을 모으며 인기몰이 중인 영화 에는 형사인지 치킨집 사장인지 모를 주인공들이 나옵니다. 실적 바닥, 곧 해..

[트렌드 트레일러] 소박한 일상처럼 느리게 흐르는 골목, 창원공장 옆 도리단길 산책

창원 도리단길 창원 도계동 원이대로 주변 주택가에 몇 년 전부터 카페가 하나둘 생기며 ‘도리단길’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마다 고유한 개성을 품은 이곳의 카페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죠. 낯선 듯 익숙한 풍경의 동화 키 작은 빌라와 주택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동네. 시간의 그림자가 드리운 듯 고즈넉한 골목은 평범해서 더 특별합니다. 새 옷처럼 단정하지는 않아도 오래된 것의 편안함과 정취가 담긴 까닭이죠. 가정집과 한 지붕을 쓰거나 나란히 어깨를 기댄 카페들이 낯선 듯 익숙하게 다가오는데요. 도리단길은 풍경의 참견 아닌 동화(同化)를 꿈꿉니다. 삶의 온도를 높이는 소소한 시간 바람에 몸을 맡긴 빨랫줄의 옷가지와 오후 4시를 닮은 사람들의 발걸음. 골목은 요란하지 않고 느리게 흘러갑니다. 그 속도에 발맞춰 ..

[우리를 위한 TMI] 비행기에 숨은 시시콜콜한 이야기

Q. 내 탑승권에 찍힌 알파벳은 무슨 의미일까? 모든 탑승권에는 Y, M, G 등 대문자로 한 자씩 알파벳이 찍혀 있습니다. 이는 바로 예약 클래스(Booking Class) 코드인데요. Y는 이코노미석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지불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할인을 전혀 받지 않은 티켓입니다. 이코노미석에 찍힌 H, E 등도 마일리지를 100% 쌓을 수 있는 정상가 등급입니다. G는 단체 승객을 나타내며, X 클래스는 전액 마일리지로 구매한 티켓 또는 항공사 관계자나 그 가족에 제공되는 티켓을 나타냅니다. Q. 이착륙할 때 왜 조명이 어두워질까? 이착륙할 때 비행기는 비상 상황 준비 태세에 들어갑니다. 이륙 뒤 3분과 땅에 착륙 전 8분 동안은 조종사가 위험한 상황을 인지해도 즉각 대처가 어려워 사고가 발생할 확..

[한 달에 한 편] 한 번쯤 살아 보고픈 영화 속 주인공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여러 다짐도 하고 소망을 빌면서 좀 더 나은 한 해를 꿈꾸곤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을뿐더러, 상황도 생각한 대로 따라주지를 않는데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진 않는 인생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영화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이 꿈꾸는 인생을 사는 영화 속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2019년에는 원하는 인생에 좀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한 번쯤 살아 보고픈 영화 속 주인공을 만나보겠습니다. 찰나의 청춘을 즐기며 살자! 의 ‘빅토르 최’처럼 ‘빅토르 최’를 아시나요? 1980년대 러시아의 청춘들을 대변한 로커로 국민적인 사랑을..

[한 달에 한 곳] ‘추우니까 겨울이다’ 겨울 축제

깊어지는 겨울, 전국 방방곡곡에 다양한 겨울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신나게 축제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추위도 싹 날아가죠. 집순이 집돌이의 어깨를 추위가 아닌 즐거움으로 들썩이게 할 겨울 축제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전국의 가볼 만한 겨울 축제를 소개합니다. 작년 연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 새해에도 이어집니다. 는 세빛섬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혀주는 불빛 축제로, 지난 11월 24일 시작돼 100일간 진행되는데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 곳곳에 대형 빛 조형물을 설치해 세빛섬을 찾는 이들의 겨울밤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세빛섬은 대형트리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황금돼지 조형물을 설치하고, 세빛섬 내 가빛섬, 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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