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여가 트렌드

'직장인+/여가 트렌드'소식이 들어있는 이야기 (719건)

아는 만큼 따뜻하다! 패딩 쇼핑 가이드

- 오리와 거위 털을 쓰는 이유는? ‘충전재’는 패딩 안에 들어 있는 보온용 소재입니다. 이불로 치면 이불 안에 들어 있는 이불솜과 같은 것으로, 주로 오리털, 거위털이 많이 쓰이죠. 오리와 거위는 겨울철 연못, 저수지 같은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고 사는데 체온을 뺏기지 않도록 몸에 솜털이 나 있습니다. 가볍고 부드러운 이 솜털이 옷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것입니다. 반면 육지에서 생활하는 닭, 타조 같은 새는 충전재로 사용할 수 있는 솜털이 나지 않습니다. 거위와 오리 가슴 부위에 난 솜털이 바로 ‘다운’입니다. 크게 거위 솜털이 들어간 ‘구스 다운’, 오리 솜털이 들어간 ‘덕 다운’으로 구분하는데요. 구스 다운은 덕 다운보다 털이 길고 면적이 넓어 조금 더 따뜻합니다. 가격대 역시 덕 다운보다 높게 형..

[한 달에 한 곳] ‘머물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겨울 축제

차가운 공기에 몸도 마음도 잔뜩 움츠러드는 계절, 겨울입니다. 송년회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종일 집에만 머무르고 싶기도 하죠. 포근한 이불 속에서 귤을 까먹는 즐거움이 쏠쏠하니까요. 그래도 겨우내 실내에만 있기엔 좀 아쉽습니다.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이렇게나 가득하거든요. 올해 겨울, 머물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어서 이 계절을, 이 축제를 즐겨보세요. - 겨울밤, 빛의 향연을 즐겨보자! 기간: 2019년 12월 1일 ~ 2020년 3월 14일 장소: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일대 이번 겨울에 꼭 방문하셔야 하는 장소로 한강의 프리미엄 문화공간인 ‘세빛섬’을 꼽고 싶습니다. 지난해 겨울에 이어 올해도 눈부신 빛의 향연이 펼쳐지거든요. 동화 같은 컨셉을 갖고 있는 ‘스토리텔링 축제’라는 점도..

[토닥토닥 인문학] 거미에게 공감하다, 그리고 배우다

효성 블로그의 새 코너 ‘토닥토닥 인문학’은 이름 그대로입니다. 우리를 토닥토닥 위로하는 인문학, ‘괜찮아요- 당신은 잘 하고 있어요’라고 말해주는 인문학, 그런 지성을 함께 나누는 코너죠. 첫 순서로, 거미를 한 번 만나볼까 합니다. ‘응? 거미와 인문학이 무슨 상관···?’ 이렇게 의아해 하실 분들도 계실 텐데요. 거미의 일상은 왠지 직장 생활과 닮았습니다. 아시다시피 거미는 거미줄에 걸린 먹이만 먹으며 살아가죠. 거미줄이 끊기면 거미의 밥줄(?)도 끊기는 셈입니다. 거미의 거미줄과 직장인의 회사, 서로 유사성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직장인이 쉽게 회사를 그만두기 어렵듯, 거미도 거미줄을 벗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직장인과 거미는 자유롭지 못한 존재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거미를 ..

영화가 들려주는 뇌 과학 이야기 ‘뇌를 100% 사용하면 초능력이 생길까?’

기억력을 관할하는 해마를 자극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영화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품게 합니다. - 우리는 뇌의 10%만 사용한다? 인간이 뇌를 100% 사용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영화 는 인간이 뇌의 24%를 사용하면 신체를, 62%를 사용하면 타인의 행동까지 통제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주인공 루시는 뇌를 100% 사용하게 되면서 초능력을 얻습니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5%가 ‘인간은 뇌의 10%만 사용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인간의 뇌 사용량이 10% 미만이라는 설이 사실일까요? 뇌신경 학자들에 따르면 이는 거짓입니다. 이 글을 읽는 지금 당신의 뇌는 전전두엽이 활성화되고 있고, 점심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면 해마, 대뇌피질, 편도체 등 뇌의..

‘철길 따라 추억을, 숲길 따라 힐링을’ 경의선숲길

- 빌딩 숲 사이로 새로운 문화가 꽃피다 뉴욕 센트럴파크와 분위기가 닮아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경의선숲길. 쉼표 같은 자연이 내어준 자리에 새로운 문화가 만개합니다. 작은 서점들과 갤러리가 밀집한 ‘경의선 책거리’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 책 한 권 들고 나무 아래 벤치에 앉으면 그곳이 곧 서재가 됩니다. 볼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기다림조차 즐거운 ‘맛집’들, 돗자리 깔고 앉아 즐기는 기분 좋은 수다에 쉼을 만끽하죠. 그리고 청춘을 노래하는 버스킹 뮤지션이 공원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 길게 이어진 도심의 쉼터 가을의 한낮, 고층 빌딩과 아파트를 빠져나와 잠시 푸른 자연에 몸을 맡깁니다. 하늘을 유영하는 조각구름, 코스모스 향기를 머금은 시원한 바람, 산들바람에 춤추는 갈대가 평화를 선물하죠. 바..

[한 달에 한 편] 2019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상영작

누구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려 깊은 해설과 자막으로, 진심 어린 누군가의 목소리로 채워질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그러하도록. 여기 장벽이 없는 영화제에서 말이죠. 어느덧 아홉 해를 맞이한 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1, 2관)에서 열립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을 비롯해 총 24편의 영화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 음성 해설과 자막을 넣었기에, 장애와 상관없이 다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에서는 어떤 배리어프리 영화를 만나볼 수 있을지 주요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 개막작 출처: 다음 영화 1996│이탈리아, 프랑스, 벨..

온라인 탑골공원, 한 군데가 아니었다?!

‘낡고 오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낡고 오래된 것’에는 그 시절의 ‘어리고 젊었던 우리’가 있습니다. 추억에 잠기는 것은 과거의 그리움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즐거움이 됩니다. 여기 그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 있습니다. 풀 HD도 아니고, 세련된 자막과 그래픽은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애들은 모르는 그 시절, 가장 힙했던 오늘날의 젊은 어르신들이 찾는 온라인 탑골공원. 옛날 방송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소개합니다. - 이것이 케이팝의 시초! 옛날 음악방송 인기가요 스트리밍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장본인이자,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팝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곳. 바로 입니다. 에서는 1991년 12월부터..

매일 쓰는 물티슈가 플라스틱?

- 과연 물과 티슈로만 만들었을까? 깔끔하게 한 장씩 뽑아 사용한 후 바로 휴지통에 버리면 되는 물티슈. 한국보건사업진흥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기준, 평균 월 55회 이상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 60회 이상 사용하는 비율은 20대 53.8%, 30대는 70.8%로 많은 사람이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꼬박꼬박 사용하는 셈이죠. 하지만 이 작고 간편한 물티슈가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데 무려 500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물티슈는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물’과 ‘휴지’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닙니다. 최소 수개월에서 최대 3년 넘게 ‘유통되는 기간’을 버틸 수 있도록 물티슈 원단에 폴리에스터(플라스틱)와 방부제를 첨가하는데요. 플라스틱과 화학약품으로 만..

세종시티투어-행복도시투어 ‘네 바퀴로 즐기는 도시의 재발견’

- 모두의 쉼터, 세종호수공원 세종시 중심에 위치한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입니다. 공원은 축제섬, 무대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 등 다섯 가지 테마 섬으로 꾸며졌죠. 호수 주변에는 계절 따라 다양한 꽃이 피는 산책로와 아담한 숲길도 조성돼 있는데요. 요즘 같은 가을철엔 코스모스가 산책로의 주인공입니다. 꽃길 따라 찬찬히 걷거나 공공 자전거인 ‘어울링’을 타고 공원을 한 바퀴 쓱 돌면 절로 힐링이 됩니다. 볕이 따듯한 날엔 파라솔 아래 원목 의자가 천국. 푸른 하늘과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마시고 가을바람을 이불 삼아 달콤한 낮잠을 청해도 좋습니다. 주말에는 물놀이섬에서 카약과 수상자전거를 타볼 것. 색다른 방법으로 호수를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습니다. - 역사와 기록의 ..

오감만족! 가을날의 전시/축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청량한 하늘, 물들어가는 나뭇잎, 밤이 되면 들려오는 귀뚜라미의 노랫소리가 예술입니다. 세상이 예술이 되는 계절, 가을이니까요. 자꾸만 세상 속으로 나가고 싶은 가을, 어디든 발길 닿는 대로 계절의 향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을을 담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득한 요즘,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즐길 수 있겠어요? 좋은 날, 좋은 계절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전시와 축제를 소개합니다. - 가을이라는 예술 출처: 플랫폼엘 서울문화재단과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매년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정하여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을 지원하는 굿모닝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효성도 이에 동참하여 이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10기 입주작가 12명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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