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여가 트렌드

'직장인+/여가 트렌드'소식이 들어있는 이야기 (695건)

‘철길 따라 추억을, 숲길 따라 힐링을’ 경의선숲길

- 빌딩 숲 사이로 새로운 문화가 꽃피다 뉴욕 센트럴파크와 분위기가 닮아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경의선숲길. 쉼표 같은 자연이 내어준 자리에 새로운 문화가 만개합니다. 작은 서점들과 갤러리가 밀집한 ‘경의선 책거리’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 책 한 권 들고 나무 아래 벤치에 앉으면 그곳이 곧 서재가 됩니다. 볼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기다림조차 즐거운 ‘맛집’들, 돗자리 깔고 앉아 즐기는 기분 좋은 수다에 쉼을 만끽하죠. 그리고 청춘을 노래하는 버스킹 뮤지션이 공원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 길게 이어진 도심의 쉼터 가을의 한낮, 고층 빌딩과 아파트를 빠져나와 잠시 푸른 자연에 몸을 맡깁니다. 하늘을 유영하는 조각구름, 코스모스 향기를 머금은 시원한 바람, 산들바람에 춤추는 갈대가 평화를 선물하죠. 바..

[한 달에 한 편] 2019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상영작

누구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려 깊은 해설과 자막으로, 진심 어린 누군가의 목소리로 채워질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그러하도록. 여기 장벽이 없는 영화제에서 말이죠. 어느덧 아홉 해를 맞이한 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1, 2관)에서 열립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을 비롯해 총 24편의 영화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 음성 해설과 자막을 넣었기에, 장애와 상관없이 다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에서는 어떤 배리어프리 영화를 만나볼 수 있을지 주요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 개막작 출처: 다음 영화 1996│이탈리아, 프랑스, 벨..

온라인 탑골공원, 한 군데가 아니었다?!

‘낡고 오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낡고 오래된 것’에는 그 시절의 ‘어리고 젊었던 우리’가 있습니다. 추억에 잠기는 것은 과거의 그리움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즐거움이 됩니다. 여기 그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 있습니다. 풀 HD도 아니고, 세련된 자막과 그래픽은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애들은 모르는 그 시절, 가장 힙했던 오늘날의 젊은 어르신들이 찾는 온라인 탑골공원. 옛날 방송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소개합니다. - 이것이 케이팝의 시초! 옛날 음악방송 인기가요 스트리밍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장본인이자,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팝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곳. 바로 입니다. 에서는 1991년 12월부터..

매일 쓰는 물티슈가 플라스틱?

- 과연 물과 티슈로만 만들었을까? 깔끔하게 한 장씩 뽑아 사용한 후 바로 휴지통에 버리면 되는 물티슈. 한국보건사업진흥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기준, 평균 월 55회 이상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 60회 이상 사용하는 비율은 20대 53.8%, 30대는 70.8%로 많은 사람이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꼬박꼬박 사용하는 셈이죠. 하지만 이 작고 간편한 물티슈가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데 무려 500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물티슈는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물’과 ‘휴지’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닙니다. 최소 수개월에서 최대 3년 넘게 ‘유통되는 기간’을 버틸 수 있도록 물티슈 원단에 폴리에스터(플라스틱)와 방부제를 첨가하는데요. 플라스틱과 화학약품으로 만..

세종시티투어-행복도시투어 ‘네 바퀴로 즐기는 도시의 재발견’

- 모두의 쉼터, 세종호수공원 세종시 중심에 위치한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입니다. 공원은 축제섬, 무대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 등 다섯 가지 테마 섬으로 꾸며졌죠. 호수 주변에는 계절 따라 다양한 꽃이 피는 산책로와 아담한 숲길도 조성돼 있는데요. 요즘 같은 가을철엔 코스모스가 산책로의 주인공입니다. 꽃길 따라 찬찬히 걷거나 공공 자전거인 ‘어울링’을 타고 공원을 한 바퀴 쓱 돌면 절로 힐링이 됩니다. 볕이 따듯한 날엔 파라솔 아래 원목 의자가 천국. 푸른 하늘과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마시고 가을바람을 이불 삼아 달콤한 낮잠을 청해도 좋습니다. 주말에는 물놀이섬에서 카약과 수상자전거를 타볼 것. 색다른 방법으로 호수를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습니다. - 역사와 기록의 ..

오감만족! 가을날의 전시/축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청량한 하늘, 물들어가는 나뭇잎, 밤이 되면 들려오는 귀뚜라미의 노랫소리가 예술입니다. 세상이 예술이 되는 계절, 가을이니까요. 자꾸만 세상 속으로 나가고 싶은 가을, 어디든 발길 닿는 대로 계절의 향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을을 담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득한 요즘,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즐길 수 있겠어요? 좋은 날, 좋은 계절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전시와 축제를 소개합니다. - 가을이라는 예술 출처: 플랫폼엘 서울문화재단과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매년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정하여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을 지원하는 굿모닝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효성도 이에 동참하여 이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10기 입주작가 12명이 이..

[한 달에 한 곳] 내 안의 나를 찾아서, 템플스테이

오래 기다려온 계절, 가을입니다. 그간 무더위 때문에 야외 나들이를 나서기가 어려웠다면 이제는 어디로든 떠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니까요. 이번 주말,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자신을 돌아보는 ‘템플스테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건강한 사찰음식으로 몸을 가볍게 하고, 명상으로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으며 그간 소홀했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게요. 짧게나마 사찰에서 릴랙스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더욱 가볍고 넉넉한 마음으로 가을을 날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배낭 하나 메고 훌쩍 떠나 깊은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곳! 효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사찰에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를 소개합니다. 떠나기 전, 템플스테이 TIP 대부분 사찰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체..

[한 달에 한 권] ‘90년생이 온다’ 후배들이 온다

지난 9월 20일, ‘2019 하반기 효성그룹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죠. 신중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가려낸 다음에는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그 말인즉슨, 곧 푸릇푸릇한 신입사원을 만나게 될 거란 이야기죠! 과연 어떤 신입사원을 만나게 될까, 기다리는 선배 직장인들의 마음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오늘 포스트는 그런 선배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후배 직장인들을 폭넓은 이해로 맞이하기 위해 읽어두면 좋은 책들과 함께, 이 시대의 직장인으로서 살아가는 데에도 큰 힘이 될 책들을 엄선했어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 우리 곁의 90년대생을 이해하기 위하여 출처: 알라딘 효성인 한줄평: 서로가..

향수, 한 방울의 궁금증

- 반만년 동안 이어진 진한 역사 향수(Perfume)는 ‘연기를 통하여’라는 뜻인 라틴어 ‘Per Fumum’에서 유래된 말로, 약 5,000년 전 고대 사람들이 종교적 의식, 호화스러움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이용한 데서 시작됐습니다. 아라비아인들은 장미를 사용한 장미 향수를 만들었고 향수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했죠. 지금의 아로마세러피의 시초라 할 수 있습니다. - 다 같은 향수가 아닙니다 • 퍼퓸: 일반적으로 향수라고 불리는 종류. 알코올의 순도나 향료 농도가 가장 높다. 그만큼 가격도 비싼 편. 순도 99.5%의 알코올에 15~20%의 향료를 녹여 만든다. 향기는 보통 5~7시간 지속된다. • 오드: 퍼퓸 알코올 순도 85~90%, 향료 농도는 10~15%다. 향기가 지속되는 시간은 5시간 전..

‘돌담길 곁에 두고 책방 산책’ 경복궁 책방길

- 쉼표 같은 걸음으로 책방을 만나는 길 옛 궁궐이 내어준 고풍스러운 돌담길이 묵묵히 이어집니다. 돌담길 따라 흘러가는 느린 걸음들, 그 옆으로 자동차들이 꼬리를 물고 달립니다. ‘가을을 맞이한다’는 뜻을 품은 영추문(迎秋門) 앞에선 계절이 지나고 전통과 현대가 교차합니다. 경복궁과 찻길 너머, 시작점인지 끝인지 모를 골목이 열려 있죠. 아주 오래된 이야기들이 기다리는 골목에서 걸음은 자꾸만 쉼표를 찍습니다. 고즈넉한 경복궁 책방길에서 풍경을 책갈피 삼아 책방 산책을 즐깁니다. - 서촌에서 북촌으로 타박타박 단정한 한옥들 사이에서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헌책방, 숲속 오두막처럼 신비롭게 자리한 서점과 찬란한 찰나를 만나는 사진집 전문 책방,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곳답게 보물 같은 고서(古書)를 간직한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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