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여가 트렌드

'직장인+/여가 트렌드'소식이 들어있는 이야기 (730건)

세균부터 바이러스까지 100% 박멸? 항균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항균 제품의 가공 방법과 항균의 원리 항균 가공의 방법은 항균제를 갈아서 넣거나 소재 표면에 코팅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플라스틱에는 항균제를 갈아 넣는 방법 등이 사용되는데, 가공 후의 플라스틱 제품을 전자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 표면 곳곳에 항균제의 작은 알갱이가 날아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표면에 날아다니는 항균제가 세균의 기능을 정지시켜 증식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항균제인 은의 경우, 항균제에서 은 이온이 미세하게 녹아 나와 표면의 세균을 공격하죠. 단, 이 효과는 항균제와 아주 가까운 범위에 있는 세균에게만 미칩니다. - 항균의 정체 YES or NO 항균 제품은 모든 균을 막는다? NO‘항균’이란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성질이나 기능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균은 대장균..

베란다 텃밭에서 채소 키우기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바뀌었어요. 외출이 예전보다는 자유로워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스크와 손 세정제는 생활의 일부일 것이고, 쓸데없는 외출은 되도록 삼갈 예정입니다. 집콕의 시간은 지금과 다르지 않을 거란 이야기죠. 그래서 스마트폰과 TV만 멍하게 쳐다보던 무료한 칩거 생활에 활기를 입혀 볼까 합니다. 좋은 기회잖아요. 베란다에 텃밭을 만들어보는 것 말입니다. - 베란다 텃밭 준비하기 안 하던 것을 시작하려니 조금 설렙니다. 막 기분도 좋아지고요. 그래서 검색을 했어요. ‘베란다 텃밭’을 검색해보니 예쁜 화분과 스탠드가 너무 많습니다. 보면 볼수록 흰색 앞치마를 두르고 앉아 흐뭇하게 채소를 바라보고 있는 장면만이 머릿속에 떠올랐어요. 환상인 거죠. 실상은 그렇지 않거든요...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마음에도 방역이 필요해요

- 격리·고립으로 무기력과 우울증 경험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면서 느끼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 심리적 이상 증세를 일컫는 말입니다. 의학적 진단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불안과 우울감으로 인한 호소라고 볼 수 있죠. 이때 신체적인 증상도 동반될 수 있는데, 불면증이나 식욕 감퇴,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 답답함 등이 대표적입니다. 최근 한 설문 조사에서는 성인 남녀 3,903명 중 54.7%가 코로나 블루를 경험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울함과 불안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고립, 외출 자제로 인한 답답함, 지루함’(22.9%)을 꼽았죠. 코로나19의 여파가 우리의 감정과 기분까지 파고든 것입니다. 의료계 역시 일시적인 스트레스 반응은 충격의 원인이 없어지면 ..

[한 달에 한 편] 발명되었으면 하는 영화 속 그것

철보다 강하지만 더 가벼운 섬유, 열을 가해도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덱스, 불에 타지 않는 슈퍼섬유. 영화에만 있는 발명품이 아닙니다. 바로 발명왕 효성이 개발한 제품들이죠. 그동안 수많은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며 발명왕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해온 효성은 이와 관련된 이벤트(▶발명왕 효성 이벤트 바로가기)를 5월 26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말도 안 되는 기술과 제품이 등장하는데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능으로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 번쯤 생각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되었으면 하는 영화 속 그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속 탄소섬유 출처: 다음 영화 큰 키에 뛰어난 신체능력을 지닌 외계생명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

[토닥토닥 인문학] <슬기로운 의사 생활>과 빨간 사과, 그리고 ‘표상’

요즘 보시는 분들 많죠? 종합병원 의사들의 의료 활동과 우정, 연애담 등을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린 의학 드라마입니다. 왠지 현실의 의사들도 극 중 익준·송화·준완·정원·석형처럼 인간미가 넘칠 것만 같아요. 2007년 방영된 도 의학 드라마입니다. 대학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야욕과 권력 투쟁을 다룬 서늘한 작품이죠. 특히 주인공 장준환 선생의 표독스러움이 압권이었습니다. 두 드라마가 묘사하는 병원과 의사의 모습은 정반대입니다. 어떤 작품을 보느냐에 따라, 시청자들은 병원이라는 공간과 의사라는 전문인들에 대해 판이한 이미지를 갖게 되겠죠. 이를 인문학적으로는 ‘시청자들이 표상 활동을 했다’라고 표현합니다. 병원이라는 공간, 의사라는 전문인에 대한 전혀 다른 ‘표상’을 보여주는 드라마 두 편 과 ..

[한 달에 한 권] 가정의 달, 가족을 위한 책

가족에게 책 선물할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한 번도 해본 적 없을걸요?! 요즘 세상에 필요한 것, 갖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은데 책이라니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책만큼 좋은 선물이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주문할 수 있고, 손쉽게 의미 부여가 가능하며, 나를 사려 깊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거든요. 잘만 고르면 그 어떤 선물보다 더 상대방의 마음을 채워줄 겁니다. 그래서 올 가정의 달에는 가족들을 위한 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 하루가 다르게 나이 드는 엄마에게 미레유 길리아노 지음, 흐름출판 | 출처: 교보문고 우리 엄마 세대는 흥을 억누르며 살고, 멋을 사치라 여기며, 자신보다 자식이 먼저였습니다. 지금까지 엄마는 자신을 감추고 살아왔다고 할 수 있죠. 자녀들의 나이가 어느 정도 차서 스스로 앞가림을 하..

[한 달에 한 곳] 코로나가 끝나면 떠나고 싶은 유럽 여행지

움직이고 있지만, 더 격렬히 움직이고 싶다.사람이 많지만, 더 사람에 치이고 싶다.봄은 갔지만, 여름은 놓치고 싶지 않다.먹고는 살지만, 더 맛있는 걸 먹고 싶다. 아직은 떠날 때가 아닌 건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조심스럽게 나의 동선과 사람들과의 마주침을 생각해야 하는 때이죠. 그래도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 거잖아요. 마음껏 가고 싶은 곳을 아무 제약 없이 떠날 수 있는 때, 그때를 대비해 미리 여행을 꿈꿔보는 건 괜찮지 않을까요? 감소세로 접어든 우리나라와 달리 지금도 힘겹게 바이러스가 싸우고 있는 유럽이 다시 낭만적인 여행지로 돌아오길 바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떠나보면 좋을 유럽 여행지를 꼽아보았습니다. - 가면을 쓰고 즐기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매년 1월 말에서 2월 사이,..

[토닥토닥 인문학] 나답게 사는 것만으론 부족해! 직장인에게 필요한 ‘주체성’

직장인들이라면 한 번쯤 ‘주체적으로 일하라’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주체적’의 사전적 정의는 이렇습니다. ‘자주적이고 자유로운 성질이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그렇다면 주체적으로 일한다는 건 자주적이고 자유롭게 일하라는 의미가 되겠죠. 회사 임직원 개개인이 만약 자주적이고 자유롭게, 즉 주체적으로 일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니, 정말 그렇게 일해도 괜찮은 걸까요?(소심소심, 조심조심···) 회사에는 사칙(社則)과 고유한 사내 문화가 있잖아요. 그리고 공적 관계를 유지해야 할 동료·후임·상사, 응대해야 할 고객들도 존재하죠. 마냥 자주적이고 자유로워지기란 사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주체적으로 일하기, 그거 말처럼 간단한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여기까지 생각하니 왠지 울적해집니다. 우리 직장인들은 아..

(쓰레기를) 만들지 않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샵

너를 산 적은 없었는데 #플라스틱 플라스틱을 주문하니 과일이 딸려온 건지.. #플라스틱 해외 마트들에 이런 용기들이! 우리도 #용기내 마트에 가서 용기를 내보았다 #용기내 한 유명 배우가 자신의 SNS에 용기를 내었습니다. 위에 소개한 문장은 그가 마트에서 사 온 과일과 채소, 생선 사진을 올리며 덧붙인 것들입니다. 마트에 갔다가 플라스틱을 사 온 듯 느끼는 사람이 유명 배우 한 사람만은 아니겠지만 그의 SNS에 사람들이 반응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실행했다는 것이죠. 그는 용기를 집에서 챙겨가 생선을 받아왔습니다. 우리는 어땠을까요? 좋지 않다거나 옳지 않다고 느끼지만 금세 현실을 받아드립니다. 포장이 과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기업과 나의 행동을 눈감아준 것이죠. - 제로 웨이스트 ..

오늘도 집에서 먹어보자,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의 맛집

국가 위기 상황이 되었다고 우리의 식습관과 입맛이 달라지진 않아요. 그래서 현재 메뉴 돌려막기 중입니다. 너무 돌려막다 보니 몇 바퀴가 돌았는지도 모를 지경입니다. 사이사이 단짠의 조화로 무장한 배달 음식도 먹고 있지만, 더 이상 입맛에 자극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여튼 집에서 먹는 것도 한계에 다다른 지금, 언제 끝날지 예상조차 하지 못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것은 분명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에도 우리가 안전하게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 드라이브스루로 즐기는 활어회! 노량진수산시장 패스트푸드만의 것인 줄 알았습니다. 선별진료소에 적용된 것을 보고 고정관념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죠. 원래 드라이브스루(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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