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나우] 효성과 글로벌 인재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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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과 글로벌 인재와의 만남

 

 

세계적 명문 미국 예일대 경영전문대학원 학생과 교수 45명이 2013년 3월 20일 효성 마포 본사를 찾아 효성 사업의 성공 요인에 대해 실무진, 경영진과 직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글로벌 효성, 예일대 MBA 학생을 만나다

 

 

3월 20일 예일대 경영전문대학원(Yale University’s School of Management, 이하 예일대 MBA) 학생과 교수 45명이 효성 마포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예일 국제 체험 프로그램(Yale International Experience Trip)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효성을 찾은 다양한 국적의 예일대 MBA 학생에게 효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더불어 주요 PU의 사업 성공을 이끈 주역과 대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

 

 

세계 최고의 실력을 지닌 효성을 알리다

 

 

이날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의 따뜻한 인사를 받은 예일대 MBA 학생과 교수는 회사 소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에는 학생들이 그룹 내 주요 제품을 둘러보며 효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효성의 전반적인 사업, 효성웨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소개를 통해 발전하는 효성의 모습을 학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어 후발 주자로 시작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로 거듭난 효성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의 성공적인 혁신 사례와 국내 송, 배전 설비 부문 1위 기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중동, 인도,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한 전력PU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는 시장을 가졌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는 구체적인 비즈니스 사례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기 위해 스판덱스PU 이병규 팀장, 중공업PG 안성훈 상무, 전력PU 박태영 상무, 타이어보강재PU 조용수 전무 등이 참석해 학생들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고요. 이후 조현상 산업자재PG장을 비롯한 효성 측 주요 관계자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만드는 비결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영 노하우를 미래 경영인을 꿈꾸는 학생들과 공유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산업자재PG, 예일대 MBA 학생과通하다

 

 

이후 예일대 MBA 방문단은 조현상 산업자재PG장의 초대를 받아 산업자재 PG의 ‘3월 생일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조현상 산업자재PG장이 강조한 ‘훌륭한 경영인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예일대 MBA 방문단을 초청한 것입니다.

 

산업자재PG 직원 전체가 참석해 서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인 생일파티는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특별히 이 자리에 초대된 예일대 MBA 학생들은 직원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기업은 오너가 직접 경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효성의 오너는 단순히 이익 증진을 위해서가 아닌 사업에 대한 애정과 철학을 갖고 경영한다는 점을 강렬히 느꼈습니다. 또 조현상 PG장님을 비롯한 경영진이 사업에 대해 매우 진지한 태도를 바탕으로 효성을 이끈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효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해 ‘복잡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효성을 방문한 뒤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을 전략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세계화하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