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효성이 신입사원에게 추천하는 도서 BEST 5

Story/효성



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입니다!! 졸업시즌이 다가오면서 이제 막 신입사원이 되어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뗀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하루 종일 긴장하며 행여나 실수할까 안절부절, 말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 귀를 쫑긋, 모든 걸 흡수하겠단 의지 하나로 동분서주하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저물어가는 게 신입사원의 라이프!! 


‘내가 너무 일을 못하는 건가’하고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제 고민은 스탑!! 사회 초년생이라면 누구나 다 겪는 과정이라는 거~ 실제로 한국경제TV에서 직장인 1천4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2.3%가 ‘회사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 편’이라고 답했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꾹 참고 버틴다거나, 혼자서만 해결책을 찾으려 애쓰는 것도 능사는 아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새내기 직장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회사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멘토 같은 책 다섯 권!! 어떤 내용들인지 지금부터 한 권 한 권 소개해드릴게요. 



당신은 회사어로 말하고 있나요? 

말만 잘해도 사랑 받는 신입사원이 될 수 있어요





지난 해 파이낸셜 신문에서 ‘신입사원이 저지르는 치명적 실수가 무엇인가요?’이라는 내용으로 신입사원이 있는 부서의 직원 363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상당 부분이 ‘말’과 관련된 실수를 한다고 답변했는데요. 





<회사어로 말하라>는 저자의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회사에서 필요한 말은 따로 있다”는 깨달음에서 나온 책으로, 긍정어, 세심어, 겸손어, 음성어, 조심어, 순차어, 정치어, 유희어, 공감어, 비전어 등 총 10개 주제로 나누어 회사에서 필요한 ‘말’들에 대해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의 내용처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해보겠습니다” 대신에 “꼭 성과를 내겠습니다”를, “그게 아니고요” 대신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첫 5주가 앞으로의 5년을 만듭니다! 

5주 후엔 나도 슈퍼루키~





군에 다녀온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 10000%!! 자대 배치 받기 전 훈련소 5주를 기억하시나요? 모든 것이 낯선 그 때. 사용하는 언어도, 행동도, 생활 습관도 하나하나 바꿔야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5주간의 훈련을 통해 비로소 군인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만들어줍니다. 


신입사원도 마찬가지예요. 회사는 더 이상 학교가 아니거든요. 학생에서 완벽한 직장인으로 거듭날 당신을 위해 5주간의 훈련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5년은 먹고 들어가는 신입사원 5주 훈련소>란 책입니다. 하루하루 책에 소개된 훈련을 따라 팁을 익히고, 자신을 점검해본다면 우리 모두 5주 후엔 대체 불가능한 슈퍼루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따끔하게 잔소리해주는 진짜 선배 같은 책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은 직장 5년차의 선배가 전하는 조언입니다. “투정부리지 마라, 학교가 아니다”, “열정 없이 일만 하는 건 월급 받는 좀비다” 등 때론 너무 따끔해 듣기 힘든 독설도 있지만 자세히 뜯어 보면 선배의 진한 애정이 묻어나다 못해 뚝뚝 흘러 넘치는 조언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상사에게 인정받고 조직에서 쑥쑥 커가는 당당한 신입사원이 되기 위한 지침서, 놓치면 안돼요~



날 가장 힘들게 하는 것? 

일도 아니요, 돈도 아니요, 바로 사람!





직장 내 대인관계로 받는 스트레스는 비단 신입사원만의 문제는 아닐 거예요. <내 마음이 도대체 왜 이럴까>는 상사관계, 동료관계, 직장에서의 남녀관계, 직장 내 괴짜 등 사람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다스려 행복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에요. 


뿐만 아니라 입사 초반 이 길이 맞는 건지, 잘 하고 있는 건지 고민하며 매일매일 흔들리는 마음의 원인을 찾아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마음사용설명서를 따라 천천히 연습하다 보면 신입사원의 행복지수는 UP! UP! 



시간을 정복한 신입사원~





마지막으로 소개할 책은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입니다. 이 책은 구체적으로 시간을 어떻게 정복하는 지를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매일매일 자신의 시간 사용 내역을 철저히 기록하며, 남들과 똑같이 주어진 시간 속에서 방대한 성과물을 냈던 과학자 류비셰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거리고 있나요?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것 같은데 항상 시간이 모자라던가요? 누구나 류비셰프와 같은 삶을 살 순 없지만, 그를 보며 내 시간을 돌아보고 단 1%라도 개선한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신입사원으로 거듭날 거예요. 


지금까지 신입사원을 위한 책 다섯 권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넘기 힘든 산 같이 보였던 신입사원이란 장벽, 이제 조금은 수월하게 넘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_+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신입사원 여러분,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