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기자단3기] Mission1. 정언이의 "Self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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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인턴기자단 3! 김정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인턴기자단 3기로 활동하게 된 김정언입니다~ 저는 특이하게도 한문학과 입니다.

 

 

 


 한문학과 하면 질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음.. 저는 어렸을 적에 서당(?) 같은 곳을 다녀서 그때부터 흥미가 있었답니다. 그러다 결국 한문학과로 진학하게 됐네요. 한문도 나름 공부하다 보면 재밌답니다……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ㅋㅋ 불타는 열정으로 한문학과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기도 했답니다.

 

 

 

 

ㅣ효성 인턴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예전부터 제조업에 대한 막연한 꿈이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고향이 울산이라 어렸을 적부터 효성에 대해선 익히 들어왔었죠. 그러다 이번 인턴기회가 저에게 주어졌고 울산공장관리본부 관리팀에 배치되게 되었어요.

 

 

 

 

 

 

 

ㅣ효성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를 잘하는 것 같아요.

 

저는 한문학과를 졸업할거지만 군 시절 경리를 했었어요. 면접 때도 그 점을 어필했었는데 이번에 팀 배치가 되었을 때 제가 원했던 부서에 배치를 시켜주신 것 같아요. 같이 배치된 동기형 또한 공인회계사 준비했던 경험 덕에 같은 팀에 배치 되었네요.

 

 

 

ㅣ관리본부에 관리팀? 관리가 뭐야?

 

 처음에 관리본부 관리팀? 관리하는게 뭘까 생각했어요. 3주가 지나고 난 지금 관리팀이 하는 업무를 대강이나마 알게 되었답니다. 관리팀을 한마디로 비유하자면.. 심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심장은 피를 온몸에 전달해주는 중요한 역할이잖아요? 관리팀 또한 공장이 잘 돌아갈 수 있게 각종 지원을 하고 있는 부서에요. 관리팀 안에는 총무, 구매, 경리 이렇게 세 개의 부서로 세분화 되어있어요. 관리팀으로 배치되어서 정말 좋았던 것은 바로 저 세 분야를 모두 배워볼 수 있다는 거에요. 하나의 업무도 배우기 힘든 요즘, 세 개를 모두 교육해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

 


 

ㅣ요즘 관심 있는 것들?

 

 이번주로 벌써 인턴 4주차에요. 이제 소중한 경험이 반도 남지 않았다는 거죠ㅜ 최근 관심있는 건.. 어떻게든 배우려는 업무(?), 프로젝트, 가족여행 이에요. 음 저는 지금 총무자리에 배치되어 있는데요. 총무 역시 업무가 많기 때문에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총무 업무를 쉽게 배울 수 없답니다. 구체적인 건 다음 미션 때 알려드리죠. 프로젝트 역시 총무업무 관련해서 하고 있는데요. 마지막에 발표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떨려옵니다..ㅜㅜㅜ 마지막으로 가족끼리 이번주말에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는 누나에게 회사에서 적응하는 스킬을 좀 더 배워볼 생각입니다 ㅋㅋ 관리팀 바로 건너편에 인력운영팀이 마주보고 있는데요. 인턴 동기형들이 3명이나 있어 정말 많은 힘이 되고 있어요. 형들이랑도 열심히 놀아야 하는데.. 저만 집에서 통근하다 보니 쉽지만은 않네요ㅜ

 

 

 

ㅣ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1.  주량!

적당한 주량은 회사생활의 필수조건이겠죠? 물론 저도 잘 못 마신답니다.. 주량이 좋다면 동료사원이나 선배사원 분들과 친화력을 다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술은 묶여 있던 마음의 끈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잖아요? 그렇지만 과음으로 인한 주사는…엄청난 리스크를 동반한다는 거 잊지마세요!

 

 

 

 2.  적극성!

 어느 회사를 가도 중요한 요소겠죠? 자신에게 아무런 교육을 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것 보다 먼저 가서 여쭤본다면 지도사원 분도 굉장히 좋아하신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분들을 볼 때 적극적으로 인사하는 것도 적극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