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직장 생활 보고서

인사이트/라이프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근무 환경과 더불어 직장인의 인식 변화를 들여다봤습니다.

 

글.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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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져서 오히려 좋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장인 회식 문화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방역 규제가 강화되면서 회식 횟수나 음주량이 확연히 줄고, 회식 시간도 음주 없는 점심 회식이 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직장인 5명 중 4명은 코로나19 전후를 비교하면 회식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응답했죠. 엔데믹 전환으로 회식이나 야유회가 부활하는 요즘. 직장인 대부분은 회식의 반가움보다 ‘저녁이 있는 삶’이 지속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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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업무 OK! 비대면 협업 툴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협업 툴 시장도 급성장했습니다. 직장인 응답자의 71.5%가 현재 협업 툴을 사용 중이며 대부분 만족(88.8%)하는 것으로 나타났죠. 협업 툴 기능 중 자주 활용하는 것은 메신저, 자료 공유, 업무 상황 확인, 공지 사항 전달, 화상 회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돼도 비대면 중심의 협업 툴은 업무의 보완재로서 수요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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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과 함께 근무 방식은?

 

 

코로나19와 함께 기업의 일하는 방식은 대면 회의 대신 메신저•화상 회의 진행, 재택 등 원격 근무 실시, 탄력•선택근로제 도입 등으로 변화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직장인들은 매우 긍정적(74.9%)으로 바라봤죠. 그래서일까? 기업 10곳 중 7곳(69.5%)은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변화한 근무 방식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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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로 오히려 가까워진 동료애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업무동향지표 2021’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근로자들의 일과 직장, 동료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약 40%가 본연의 자기 모습을 보여주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죠. 이는 장기간 재택근무를 하는 상황에서도 화상 회의로 동료들과 교류를 지속하고, 가족이나 반려동물 같은 사적인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공유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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