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GREENSUMER! 환경보호하며 지갑도 지키는 에코 재테크 사전

ESG

글. 백현주
자료. 한국에너지공단

 

 

-
그린 리모델링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건축물을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면서 온실가스 배출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것. 민간 건축물이 그린 리모델링을 할 경우 정부에서는 공사비 대출금의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억 원에 대한 이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그린 리모델링 창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greenremodeling.or.kr)에서 참고.

 

 

-
탄소포인트제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가정이나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이 높을수록 포인트를 부여한다.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현금, 상품권, 종량제 봉투, 지방세 납부 등의 인센티브로 전환 가능하다.

※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인센티브 제공 유형 확인 후 한 가지 선택

 

좀 더 꼼꼼한 탄소 제로 삶을 위해 탄소 발자국 계산기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탄소 발자국 계산기(www.kcen.kr)는 전기, 가스, 수도, 승용차의 사용량과 발생한 요금을 입력하면 자신이 배출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확인할 수 있다.

 

 

-
분리수거

 

 

이물질을 제거한 우유팩을 납작하게 펼쳐 모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화장지나 재사용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는 사실! 200㎖는 100매, 500㎖는 55매, 1,000㎖는 35매로 화장지나 재사용 봉투를 받을 수 있다. 빈병 역시 공병보증금반환제도를 통해 용량에 따른 보증금을 받을 수 있다.

※ 보다 자세한 교환 품목은 해당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문의

 

 

-
고효율 조명

 

 

조명 제품을 선택할 때 꼭 효율을 따져보자. LED는 백열전구보다 1/8, 형광등보다 1/3 정도 소비 전력이 낮고 수명은 3만 시간 정도 된다. 40W 형광등을 28W로 교체하면 약 30%의 소비 전력이 저감된다.

 

 

-
소셜 미디어 지구공

 

 

친환경 소셜 미디어로 ‘지구를 구하는 공동체’라는 의미다. 다양한 미션과 참여형 활동을 제공해 에코 라이프의 실천을 돕는다. 환경보호 미션을 통해 얻는 포인트로 앱 내 상점에서 친환경 상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환경 정보를 공유하거나 다양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전자 제품에 부착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에는 에너지 소비 효율 및 월간 소비 전력량 등이 표시돼 있다.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구분하고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에너지 절약형 제품이다. 1등급은 5등급 대비 약 30~40%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
필터 청소

 

 

필터 청소는 위생은 물론 전기 절약을 위해서라도 필수. 에어컨과 환기 제품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면 에너지는 최대 5%, 전기 요금은 27%까지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