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Z] 자본주의 키즈, MZ세대의 재테크

 

궁금하죠? 1980년대~2000년대 초반에 태어나,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능하고, 좋고 싫음을 분명히 밝히는 세대라고 정의하는 MZ세대는 정말 남다른 뇌 구조를 가진 걸까요? 새롭게 선보이는 [OMZ: Oh, This is MZ]에서는 마케팅의 중요한 타깃이 되어버린 MZ세대의 관심사를 파헤쳐봅니다. 

 

어디서나 남녀노소 ‘재테크’를 이야기하는 시대, 그 어느 때보다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입니다. 특히 MZ세대에게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고, 다양한 방식으로 자산을 모으고 불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과연 이들은 왜 이렇게 재테크에 관심이 큰 걸까요? MZ세대의 남다른 재테크 성향과 트렌드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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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재테크에 빠진 이유는?

 

어릴 때부터 자본주의 요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자란 MZ세대는 재무관리와 투자에 적극적이에요. 이전 세대가 근검절약으로 자산을 모았다면, 이들은 소비도 화끈하게 투자도 거침없이 합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되, 많이 쓰는 만큼 많이 벌면 되고, 많이 벌기 위해 재테크에 눈을 돌리는 것이죠.

 

2021년 코스피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습니다. 그 가운데 MZ세대가 투자의 중심으로 급부상했어요. 한국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시장에 새롭게 들어온 인구는 총 300만 명으로, 그중 53.5%인 160만 명이 39세 이하, 즉 MZ세대라고 합니다.

 

주식, 처음엔 적은 돈으로 배우며 시작해보세요! 그러려면 기본 주식 용어부터 알아야겠죠?

 

많은 MZ세대가 재테크, 특히 투자를 열심히 하는 데에는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나 소비가 줄어들어 ‘남는 돈’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이 돈을 은행에 묵혀두기엔 금리는 너무 낮고, 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내 연봉만 오르지 않는 상황 속에서 투자 소득은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이죠. 이에 더해, 투자 플랫폼에 대한 문턱도 훨씬 낮아진 것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소액 투자와 소수점 투자를 허용하기도 하면서 부담 없이 투자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욜로’와 ‘플렉스’가 MZ세대의 자랑이 되는 이유는 ‘내돈내산’, 근로소득에 재테크를 더해 내가 번 돈으로 당당하게 내가 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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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이렇게 재테크 한다!

 

MZ세대는 주식과 가상화폐 등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 성향을 보여줬어요. 비교적 자산이 많지 않은 이들은 부동산보다는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테크 방식을 선호하죠.

 

NFT+아트테크
기존 미술품 투자는 장벽이 높았어요. 일단 가격대가 높았고, 쉽게 사고팔기도 어려웠으니까요. 그러나 최근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이 등장하고, 점차 미술품 수집이 대중화되면서 아트페어를 찾는 MZ세대가 많아졌어요. 단순히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 구매까지 이어지고 있죠. 또한, NFT(대체불가토큰)가 미술 작품에 활용되면서, MZ세대는 물론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재테크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NFT 미술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훼손되지 않는 가치에 투자하는 것으로, 재테크인 동시에 취미가 될 수 있고, 향후 가치 상승이 있으면 높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죠. 게다가 하나의 NFT 작품의 소유권을 나눠서 ‘조각투자’ 할 수 있다는 것이 MZ세대의 관심을 끌어냈어요.

 

효성의 계열사 갤럭시아메타버스의 NFT 거래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com)'에서도 재테크가 가능합니다!


리셀테크

MZ세대에게 비싼 물건을 사는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득템력’입니다. 한정판이나 명품, 굿즈 등 희소성 있는 제품을 소유한다는 만족감도 있겠지만, 이게 돈이 되거든요. 시간과 노력, 약간의 운으로 희소한 제품을 구매한 다음, 되팔아 수익을 얻는 ‘리셀테크’는 중고 거래가 익숙한 MZ세대에게 딱 맞는 재테크 방식이에요. 스니커즈나 아이돌 굿즈, 장난감 등에서부터 명품 가방이나 시계, 미술품, 와인, LP 등 그 영역도 다양하죠. 리셀테크는 MZ세대의 애정 어린 덕질이자 쏠쏠한 투자입니다.

 

희소성과 가치의 상관관계! 덕후들의 재테크, 리셀테크를 알아볼까요?

 

파킹통장

MZ세대가 투자에 집중하고 예•적금은 외면하자 인터넷전문은행을 중심으로 은행업계에서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입출금이 자유롭고 단기간에도 이자가 붙는 상품들을 내놓기 시작했어요. 이에 MZ세대는 이런 상품을 일명 ‘파킹통장’으로 활용하고 있죠. 잠시 주차해놓는 것처럼 여윳돈을 보관해두는 통장이라는 의미로, 보통 투자할 돈을 넣어두거나, 시드머니를 모으는 용도로 활용합니다.

 

미니보험

젊은 MZ세대는 보험을 필수로 생각하지 않아 최소한의 보험 외에는 잘 들지 않죠. 그래서 아프거나 다칠 때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보장성 보다 저축성 보험을 더 선호합니다. 그렇기 때문일까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미니보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요. 미니보험은 보험 기간이 짧고, 보험료가 저렴하며, 특정 범위만 보장합니다. 게다가 비대면으로 자신이 직접 보장내용을 선택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죠. 이러한 미니보험은 암, 질병•상해 등 전통적인 보험이 보장하던 범위는 물론 스마트폰 사용 관련 질환, 취미나 레저활동 관련 상해,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 반려동물 관련, 코로나19 관련 보장까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니보험으로 아낀 돈을 재테크에 투자하겠죠?

 

 

Oh, This is MZ

 

MZ에게 재테크는 하나의 놀이 같습니다. 내 집 마련이나 노후자금을 준비하고, 파이어족을 꿈꾸며 시간과 노력을 쏟지만, 무엇보다 그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 같아요.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공부하며, 다양한 투자 수단을 경험해보며, ‘No pain, no gain’을 외치며 투자 실패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돈을 잃는 것도 돈을 버는 것도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기 때문이죠. MZ세대의 재테크는 월급을 차곡차곡 모으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월급을 받는 길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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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人사이드] “나와 잘 맞는 재테크 습관은?” 재테크 테스트

효성의 현직 직장인, 효성인의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효성人사이드>! 열 번째 주제는 ‘재테크 테스트’입니다. 월급을 차곡차곡 모으는 시대는 갔습니다. 결혼 자금, 자동차, 내 집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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