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들의 활짝 핀 봄날~ 사진 속으로 떠나는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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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편집실

 

“우리 내년 봄에도 함께 가요”

봄이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하동 십리벚꽃길, 올봄에 부부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자전거로 바람을 가르며 만개한 벚꽃을 배경 삼아 완연한 봄을 느끼고 왔지요. 내년 봄에도 다시 가고 싶네요.
_안기용 효성굿스프링스 제작팀

 

“꽃과 함께 행복도 만발”
봄이 오면 경남 고성농업기술센터에 튤립 가든이 반짝 개방합니다. 마지막 날 우연히 알게 돼 방문했지요. 가족들과 즉석 사진도 찍고 간만에 좋은 공기 마시고 왔습니다. 창원의 벚꽃 명소도 소개합니다. 퇴근길에 아이를 불러내 창원대로의 꽃길을 걸었지요. 365일 벚꽃 구경이 가능한 곳도 창원과 가까운 밀양에 있습니다. 바로 밀양 트윈 터널인데요, 생화는 아니지만 조명을 받아 늘 탐스럽게 피어 있습니다.

_목찬영 효성중공업 차단기기종개발팀

 

“설렘 가득했던 봄날의 추억”
연애 때 남편과 갔던 창원 장미공원 꽃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설레고 부끄럼 많았던 우리가 벌써 부부가 된 지 4개월 차! 마스크 벗는 날이 오면 꼭 다시 한번 똑같은 포즈, 같은 공간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어요.
_한수지 효성중공업 전력PU 일반변압기설계팀

 

“싱그러운 봄날의 라이딩”

아이와 벚꽃 라이딩을 했습니다. 아이는 트레일러에 타고, 제가 자전거로 끌면서 부산 수영강변에 핀 벚꽃을 구경했어요. 쉬는 도중에 민들레 꽃을 보고는 엄마한테 예쁜 꽃을 주고 싶다며 사진도 한 컷 남겼습니다.
_홍진옥 효성중공업 기전PU 고압사양설계팀

 

“진달래 동산에서 동료들과 활기 충전”
회사 점심시간에 밥 먹고 소화시킬 겸 동기들과 회사 내 진달래 동산에 갔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꽃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네요!

_이지아 효성기술원 스판덱스 기본기술연구팀

 

“빛나는 꽃길을 함께 걸어요”
벚꽃이 만개할 무렵, 퇴근 후 회사 선배와 구미공장 옆 낙동강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어두운 밤에 활짝 핀 벚꽃이 가로등에 비쳐서 정말 예뻤어요! 코로나 때문에 꽃놀이를 가지 못했지만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_김정민 효성티앤씨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구미공장 인사총무팀

 

“벚꽃 축제보다 더 두근두근!”
코로나로 중단된 진해 벚꽃 축제가 아쉬웠지만 아름다운 진해 거리를 걸으면서 조금이나마 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들과 닿을 듯 말 듯한 입술에 마음이 두근두근했습니다.
_이인재 효성중공업 화학장치팀

 

“영덕에서 즐기는 완벽한 코스”
작년에 다녀온 영덕 복사꽃마을입니다. 산 위에 있는 복숭아 밭이라 오가는 사람이 없어 마스크를 벗고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꽃구경 후 강구항에서 영덕 대게까지 먹으면 나무랄 데 없는 코스입니다.
_심현섭 효성중공업 차단기기종개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