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효성뉴스] 효성첨단소재, 탄소 산업의 ‘앵커 기업’으로 성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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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탄소 산업의 ‘앵커 기업’으로 성장

 

 

2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 특화 단지 지정식을 열고 전라북도를 탄소 산업 분야 특화 단지로 공식 지정했다. 이에 정부는 효성첨단소재를 탄소 산업을 선도할 ‘앵커 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주공장은 지역에 입주한 협력사를 이끌며 국내 탄소 산업 발전에 앞장설 전망이다.

 

 

한편 2월 24일 전북 전주에서 탄소 산업의 국가 컨트롤 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개원식이 열렸다. 정세균 국무총리 등 정부 부처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탄소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할 전주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개원식에 이어 정 총리는 한국 탄소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을 방문해 조현상 부회장으로부터 탄소섬유와 탄소섬유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탄소 기술의 미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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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건립 본격화

 

 

효성중공업이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 법인(JV)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 법인은 액화수소 판매 법인인 효성하이드로젠과 생산 법인인 린데하이드로젠 등이다. 이번 계약으로 린데하이드로젠은 용연공장 부지에 액화수소 공장을 건설하고 효성하이드로젠은 전국 120여 곳에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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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친환경 원사로 ISPO 전시회 공략

 

 

효성티앤씨가 2월 1일부터 5일간 열린 ‘ISPO 뮌헨’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했다. ISPO 뮌헨은 아웃도어 섬유와 의류, 레저 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유럽 최대의 전시회다.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과 스판덱스 원사 ‘크레오라 리젠’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공개하고 아웃도어 제품에 알맞은 기능성 원사들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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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국내 첫 MVDC 개발•수주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녹색에너지연구원과 ‘30㎿급 MVDC’ 공급 계약을 맺었다. MVDC는 중압 직류 송배전 시스템으로 장거리 송전 시 전력 손실이 적은 게 특징이다. 아울러 저압 직류 송배전 시스템인 ‘40㎿급 LVDC’를 한전에 수주하며 효성중공업은 모든 전압 범위에서 직류 송배전 시스템 기술력을 확보한 국내 첫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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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크라우드 펀딩으로 G3H10 성공적 판매

 

 

효성티앤씨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최초 공개한 친환경 의류 브랜드 ‘G3H10(지쓰리에이치텐)’이 목표가의 5,805%라는 성공을 거두었다. B2B 기업인 효성티앤씨가 의류를 직접 제작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리젠 등 친환경 섬유로 제작한 후드와 맨투맨 2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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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 제주, 노스페이스 신제품 공개

 

 

지난달 노스페이스가 효성티앤씨의 리젠 제주 원사로 만든 의류와 가방, 모자 등 16가지 제품을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이며 이목을 끌고 있다. 효성티앤씨와 노스페이스는 이번 친환경 프로젝트를 위해 MOU를 맺었다.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약 1,000만 개를 재활용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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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후원

 

 

효성그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난 2월 2일에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를 후원하고 4일에는 아현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생필품 나눔’ 400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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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영락애니아의 집 기부금 전달

 

 

효성첨단소재가 영락애니아의 집에 설맞이 기부금과 쌀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관의 요청으로 제공한 쌀은 사회적 기업 희망나르미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구매해 전달했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대면 식사 도우미 활동은 일시 중단됐지만 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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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FC안양 스폰서십 체결

 

 

효성중공업이 K리그 2(투) FC안양과 메인 스폰서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올해 FC안양 유니폼 전면에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로고가 들어가고 경기장 등에도 광고물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