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방역•위생 뷔페 대표, 세빛섬 채빛퀴진

Story/효성


익숙해졌다고 방심할 순 없습니다. 그 방심의 틈으로 바이러스는 침투할 테니까요. 세빛섬의 뷔페 레스토랑 채빛퀴진은 코로나19가 시작될 때부터 지금까지 철저한 방역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에서 제시한 <한식당 방역•위생 우수 사례집>에 뷔페 부문 우수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라며, 채빛퀴진에서는 고객분들께서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어떻게 방역과 위생 관리를 하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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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즐기는 채빛퀴진!



342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채빛퀴진 뷔페 레스토랑은 코로나19 초반부터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는 곳이기에 집중 관리 대상으로 안내를 받아 방역을 철저히 했습니다. 현재는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에 해외여행 여부와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 등을 체크하여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의 경로를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식사 제공 방식

한 시간 단위로 공용 집게를 교체하여 기구를 세척하고, 살균 소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뷔페의 특성상 줄을 서서 음식을 담아가기 때문에 대기 줄의 처음과 끝에 직원을 한 명씩 배치하여 계속적으로 거리두기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자리마다 비닐장갑을 비치하여 접촉을 통해 일어날 수 있는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했고, 보조 젓가락도 추가로 제공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즉석 요리를 주문할 때 사용하는 집게도 넉넉히 준비하고, 한 번 사용하면 재사용하지 않고 바로 세척합니다.



집중 관리로 철저한 방역

시설 소독 및 환기 관리 대장을 작성하고, 천장에 설치된 자동 환기 시설로 시간마다 환기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홀에도 창문을 열어 주기적으로 공기를 정화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며 방역팀이 항상 대기하고 있어 언제든 소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죠. 주말의 경우 점심, 저녁 두 타임으로 운영하던 시스템을 한 타임으로 줄여 사람들이 밀집하는 시간을 최소화했습니다.



직원을 통한 직접적인 고객 안내

채빛퀴진은 코로나19의 타격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를 줄이지 않았습니다. 직원들을 홀에 더 배치하여 위생적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부분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방역 지침을 직접 안내하고 있죠. 전 직원이 항상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건 물론입니다. 고객들이 입장하면 QR코드 인증이나 명부 작성을 요청하고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합니다. 주차장이 멀기 때문에 차에 마스크를 두고 온 손님이 있을 경우 계산대에 비치된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어요.



안전거리 유지

식사 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테이블당 한 팀만 받도록 자리를 배치하고 테이블 위에는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이동하여 음식을 담아가야 하는 뷔페 제공 방식을 유지하되, 음식을 담을 때 1미터 거리 유지를 반드시 지키도록 직원이 세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약 시 자리 배치와 식사 제공 방식 등 거리두기 관련 사항은 고객에게 사전에 고지하여 정부의 방역 지침을 원활히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죠. 계산대에서도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계산 담당 직원도 위생장갑을 착용하여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도록 했습니다.



방역과 위생 관리는 채빛퀴진이 책임지고 더욱 철저하게 하며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방심은 금물이라지만, 식사 시간만큼은 안심할 수 있기를, 그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우리 함께 이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