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나리 개나리~ 봄나들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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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따뜻해지지요? 봄인 것 같지요? 주변에 개구리가 보이는 것 같지요?

주위를 살펴보면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봄나들이를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벚꽃, 초록의 싱그러움, 파릇파릇 새싹, 이런 개나리 등등 이겠죠. 지방과 서울을 두루두루 설명을 드려야 하는데 제가 지역이 서울인지라 지역 감정 유발을 최대한 배제하더라도 편향되는 것을 이해 부탁 드리며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l 파주의 명물 프로방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 위치한 프로방스는 작은 마을과 같은 분위기로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작은 수목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리고 사진찍으로 오는 저 같은 찍사들이 많네요.
 

 

 
봄 뿐만 아니라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사진으로 담을 거리가 충분한 곳입니다. 단, 겨울은 정말 추워서 따뜻하게 입고 가셔야 합니다.

 

 

 

l 여의도 벚꽃 축제


서울에서 벚꽃이라 하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를 떠올릴 것입니다. 저의 경우 여의도 근처에 서식 중이라 자주 여의도를 다녀오는 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연차쓰고 평일에 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습니다. 2012년 벚꽃축제는 4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열리게되니 기회되시면 많이 가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컴퓨터 하드가 날아가서 여의도 사진을 찾을 수 가 없었네요.ㅠㅠ
그래서 반포와 대천쪽의 벚꽃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제 얼굴이 나와서 마음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꽃사진은 어딜가도 즐거운 마음으로 담을 수 있으니 굳이 여의도가 아니더라도 이곳 저곳 즐겨보세요. ^^

 

 

 

 

l 익스트림한 데이트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최근에 에버랜드를 다녀오신 적이 언제인가요? 이제 회사원이니 에버랜드는 안 간다는 말씀을 하시려는 건가요?
지금 자리에서 일어나 무작정 에버랜드로 가보세요. 4월부터는 튤립 축제가 한창입니다. 야간 퍼레이드도 있고 꽃도보고 즐거운 시간도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 정말 좋겠죠!! 가끔은 회사라는 일상 도심이라는 일상에서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웃고 즐기는 입장이 되어보세요. 그럼 스트뤠쓰도 분명 날아갈겁니다.

 

 


 

비오는 에버랜드도 코에 바람 넣고 다니기에는 안성 맞춤입니다. ^^
난 놀이 동산이 싫다 하시는 분들, 여긴 지방이라 너무 멀다 하시는 분들 낙심하지 마세요. 다음은 소매물도입니다.

 

 

 

l 쿠크다스의 그 섬 소매물도


소매물도라고 아시나요? 많은 분들이 모르는 그 곳. 과거 대비 최근 많이 알려진 그곳을 소개합니다. 쿠크다스 섬으로 더 잘알려진 그곳은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소매물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에서 아침 첫배로 들어가려면 우선 잠은 못잔다는 슬픔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녀오면 항상 뿌듯한 느낌이 드니 꼭 한번쯤은 다녀오시길 추천 드립니다.

 

 

 

 

 

 

거두 절미하고 사진을 보세요.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조금은 덥고 약간의 산행이 있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물때를 잘 맞추어가면 섬과 섬 사이를 이어주는 바닷길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1박 2일에도 한번 소개된 등대 섬이 바로 이곳입니다. ^^

 

 

 

 

 

 


 

 

 이달의 사진 Tip

 


조금은 힘들더라도 움직이세요!! 엉덩이를 의자에서 띠어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사진기를 들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 꽃사진은 지난 1기때 설명을 드렸으니 소매물도에서 사진 찍는 것을 설명드리지요.
[바로가기 -> http://hyosungblog.tistory.com/152]

 

소매물도처럼 멀리까지 선명한 사진을 찍으시려면 광각렌즈와 조리개를 조여주어야 합니다. 조리개를 조이는 것은 F값을 크게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뒷 부분까지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