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0’ 첫 참가한 효성첨단소재, 북미·유럽 진출로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

Story/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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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소개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0’(Tire Technology Expo 2020)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습니다.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인데요. 올해는 세계 각지의 타이어 관련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조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130여 개 학술 발표 및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타이어 보강재 업체로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리고, 고객과의 영업·기술 미팅을 통해 제품 판매 확대에 나섰습니다. 타이어보강재PU 섬유 영업 담당 이태정 상무는 타이어 보강재 역할에 대한 학술 발표에 참가하기도 했죠. 이 상무는 학술 발표를 통해 타이어 경량화를 위한 고강력(High Strength) 타이어코드, 타이어 성능 향상을 위한 고탄성(High Modulus) 타이어코드 등 효성첨단소재의 기술력을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들에게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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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코드 글로벌 시장 1위 확고히 다질 것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는 글로벌 타이어코드 시장에서 점유율 45%를 기록하며 2000년부터 1위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타이어코드 시장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인데요. 이에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통해 북미와 유럽 등 고부가가치 타이어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효성첨단소재 황정모 대표이사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들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다지고,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업계 1위 자리를 확고히 지켜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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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능력 확보로 세계 시장 확대


타이어 보강재는 자동차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주행성 등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 속에 들어가는 섬유, 강선 소재로 된 보강재를 말합니다. 효성첨단소재는 나일론, 폴리에스터, 라이오셀 등 다양한 소재의 섬유 타이어코드뿐 아니라 스틸코드(Steel Cord), 비드와이어(Bead Wire) 등 강선 소재의 타이어 보강재까지 개발·생산·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신성장 동력 개발의 일환으로 탄소섬유에 총 1조 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연산 2만 4,000톤 규모로 확대하고, 아라미드도 2021년까지 연산 5,000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해나갈 예정입니다.




글. 편집실

사진. 효성 커뮤니케이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