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KAIST에 산학 협력 강의 개설

Story/효성

 


- 올 봄학기,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대학원생 대상 강의 진행 및 학과 장학금 지원
- 우상선 효성기술원장 등 18명의 첨단소재 분야 최고 전문가 직접 강의
- 최신 기술 동향 및 사례연구 통해 첨단 소재 R&D 인재 육성



효성이 카이스트(KAIST)에 산학협력 강의를 개설하는 등 첨단 소재 분야의 R&D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섰습니다.


효성은 26일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2012년 1학기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재료산업과 기술혁신’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의에는 첨단 소재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효성의 임원 및 연구진 18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효성은 해당 학과에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효성은 대학원생들에게 차세대 유망 소재 기술과 시장 현황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지식 및 연구개발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효성에서 개발하는 재료의 최신 기술동향과 기술혁신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사례 연구에 대한 것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80분 동안 진행되는데요, 강의 내용으로는 ▲재료강국과 글로벌 경쟁력 ▲디스플레이 소재 및 광학필름 산업의 현황과 전망 ▲탄소섬유를 비롯한 첨단 섬유 및 고분자 복합소재의 이해 ▲수처리 산업의 현황과 전망 ▲전자재료 산업의 현황과 전망 등입니다.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은 “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 및 연구 사례를 일선 학교들과 공유함으로써 첨단 소재 부문의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및 인력 양성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면서 “효성은 앞으로도 카이스트 등 우수 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우수 R&D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0년과 2011년에도 서울대 및 한양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산학 강의를 진행, 학과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