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마라토너처럼 끈기 있는 영업맨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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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PU 섬유영업팀 이승기 사원




 넓은 시각으로 효성의 문을 두드리다


취업 결정에 큰 힘을 실어준 이들은 다름 아닌 대학 선배였습니다. 효성 각 계열사에 몸담은 선배들이 “근무 환경이 좋은 회사”라며 입을 모아 입사를 권유한 이유죠. 면접을 준비할 땐 제품 분석보다 좀 더 넓은 시각으로 관련 시장을 조사, 분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스터디를 통해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한 인재로 스스로를 성장시켰죠. 그 결과 ‘준비된 인재’란 평가를 받으며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로부터 1년, 이승기 사원은 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PU 섬유영업팀에서 효성 영업맨으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는 중입니다.






 끈기와 협업 안에서 자라는 영업맨의 꿈


해외 업체를 상대로 목표 성과를 달성하려면 추측이 아닌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의견을 관철해야 합니다. 이승기 사원은 논리의 기본은 정확한 언어 구사라 생각해 꾸준한 스터디 활동으로 소통 능력을 키우고 있죠. 더불어 고객들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합니다.





“오랜 경험이 축적된 부서 선배들이야말로 저의 교과서예요. 고객 응대부터 납품과 거래선 관리에 이르기까지 영업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시죠. 사수인 김효정 대리님과의 협업으로 ‘효성 멘토링상’을 수상한 것도 팀워크의 결과였어요. 이렇게 내 일과 네 일을 가리지 않는 아름다운 분위기는 효성의 문화라 자부합니다.”


오랜 취미인 마라톤을 통해 끈기를 배웠고 몸에 밴 끈기가 업무 에너지로 작용하는 건 물론입니다. 그는 입사 1년 차에 접어든 올해를 터닝 포인트로 삼아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배려와 존중, 협업이 어우러진 효성 안에서 이승기 사원은 마라토너처럼 끈기 있고 신뢰감을 주는 영업맨을 꿈꿉니다.






글 | 김희선

사진 | 박해주(Day40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