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치과 버스 기증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 유명한 치약 광고 카피입니다. 이 광고 카피는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려면 좋은 치약으로 양치를 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데요. 거기에는 평소 치아 관리가 중요하다는 의미 역시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 관리가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특히 치과 치료는 비용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죠. 이에 효성이 또 한 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지난 25일 효성은 장애인의 무료 치과 방문 진료를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치과 버스와 진료 소모품 구매비 등을 총 합하여 1억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받은 치과 버스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분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인데요. 사실 시설 거주 장애인은 보호자가 없거나, 거주시설 생활 복지사의 인력이 부족해 치과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증은 그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삶의 질 또한 나아질 것이고요.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효성 노재봉 지원본부장(부사장) 또한 “평소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분들의 치아건강 개선에 치과 치료 버스가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치과 버스는 다음 달 17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성민 장애아동 어린이집’을 첫 봉사 장소로 정하고 방문 예정이니 관련 시설 생활복지사분들은 일정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밖에도 효성은 2013년부터 기부와 재활용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를 함께하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청소년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5년째 후원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관련 콘텐츠 더 보기


[위클리 효성]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가족여행

1박~ 2일!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 가족의 동반 여행

효성의 ‘컴브릿지’사업과 시설개선사업 후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

초지일관(初志一貫)의 자세로, 효성 ‘장애 어린이∙청소년 재활치료 지원사업’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