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기념, 효성 현충원 묘역정화활동 실시

전쟁의 위협에서 결코 안심할 수 없는 현재, 그나마 두 다리 뻗고 지낼 수 있는 이유는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60만 국군 장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효성은 지난 20일, 제 69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효성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인과 경찰관 627위가 안치된 9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는데요.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은 “효성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지속해서 호국보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호국 활동은 2014년부터 4년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각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은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효성은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재가복지대상자 100분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여행을 지원하고, 책 읽는 병영을 위한 ‘사랑의 독서카페’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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