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정보통신] 장애인 지원시설 찾아 이웃사랑 실천한 효성ITX




8월의 한여름 날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만큼 뜨거운 마음을 가진 이들이 있습니다. 효성그룹의 IT 계열사 효성ITX는 지난 5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자립 지원시설인 교남 어유지 동산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그 현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삼복더위임에도 효성ITX 임직원과 자녀 40여 명은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토마토, 고추 등의 농작물 수확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최근 폭우로 손상된 농작물의 수습에도 일손을 보탰습니다. 수확한 농작물은 효성ITX에서 모두 구매했고, 시설 지원을 위한 기부금과 빔프로젝터 등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기념식도 진행했습니다.


교남 어유지 동산은 자연 친화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게스트하우스 운영 수익금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직업생활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이날 행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박소현 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의 자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더했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남경환 효성ITX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더불어 효성ITX는 지난 2015년, ‘효성ITX 나눔봉사단’을 출범하고 장애아동들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활동, 노인 복지시설에 네일아트 서비스 제공,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었는데요. 최근까지도 노숙자 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배식활동 및 500만 원 상당의 에어컨을 지원하는 등 인근의 복지기관과 협력하는 지역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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