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쌀이 아니에요, 사랑이 담겼습니다” 마포구 사랑의 쌀 전달식

Story/효성



공기밥 한 공기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쌀의 양은 평균 100g. 20kg짜리 쌀 한 포대면 한 사람이 약 두 달은 거뜬히 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어려운 사람들이 있죠.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혹시나 식사는 거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효성은 10년째 본사가 있는 마포구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나누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습니다. 그 뒷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마포구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에 20kg 백미 500포대 전달


효성은 지난 17일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의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갖고 20kg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만 10년째 매년 마포구에 거주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효성이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전달한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각 동사무소와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총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효성은 2006년부터 만 10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사진은 지난해 사랑의 쌀 전달 모습



1사 1촌 자매마을에서 쌀 구입, 농가도 돕고 일석이조


효성의 쌀 나눔이 더 특별한 것은 쌀을 구입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효성은 사랑의 쌀 전달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1사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하는데요, 이를 통해 효성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진행하는 한편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효성은 쌀 전달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1사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조원용 효성 전무는 “효성이 꾸준한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해 온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쌀을 비롯,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후원, 취약계층 대상 긴급자금 지원,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생해 나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힘을 잃지 않도록 효성은 앞으로도 착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