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파트너] 인도네시아 최대 섬유 전시회 인도 인터텍스

Story/효성

 


스판덱스PU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최대 섬유와 섬유 기계 전시회인 ‘인도 인터텍스(Indo Intertex)’에 참가했습니다. 우리회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현장을 장우석 대리가 생생하게 중계합니다.



활발히 영역을 넓혀가는 스판덱스 시장


2013년부터 인도 인터텍스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회사는 스판덱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인도네시아는 2015년 기준 한국의 제13위 무역 대상국이며 동남아 지역에서는 싱가포르, 베트남 다음으로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국가이기도 하다. 특히 인도네시아 섬유 시장은 무슬림 웨어를 중심으로 스판덱스 원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성장하고 있어 전 세계 무슬림 시장의 테스트 마켓 역할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인도네시아 최대 섬유와 섬유 기계 전시회인 ‘인도 인터텍스’에 참가한 우리회사 부스


‘제4회 무슬림 웨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세레모니 진행 모습




다양한 협업의 하모니


이번 전시회에서는 4년째 병행하고 있는 ‘무슬림 웨어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도 거행됐다. 무슬림 웨어 디자인 공모전은 현지 섬유 패션 디자인학과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대상 작품은 2, 3등 작품과 함께 전시회 기간 동안 우리회사 부스에 전시됐으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무슬림 패션 의류 브랜드 Shasmira에서 상품화된다. 올해 무슬림 웨어 디자인 공모전의 대상은 인도네시아 Politeknik STT Tekstil 대학 디자인학과 Putri Aulia Darmawan가 수상했으며, 2등은 Mega Medina Amelia, 3등은 STT Textile 대학의 Cici Cahyati가 받았다. 대상 수상자 Putri Aulia Darmawan은 “앞으로도 크레오라를 이용해 다양한 무슬림 패션 디자인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스판덱스PU는 지난 3월 ‘대구 국제섬유박람회(PID)’ 참가에 이어 글로벌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한 ‘크레오라 워크숍’을 개최했다. 7월 9일부터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리옹 모드 시티(Interfiliere Lyon)’ 등에 참가해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며 주력 사업인 섬유 부문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글·사진 | 장우석(스판덱스PU 마케팅팀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