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꿈] 안양사업장, 처음을 시작하는 곳

2016. 4. 15. 07:00



 

효성 안양사업장은 종종 시작의 장소가 되곤 합니다. 신입사원들은 효성인력개발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마주하는 제품은 효성기술원에서 탄생하죠. 인테리어PU에서 만든 카펫, 중공업연구소에서 연구하는 다양한 제품들은 선두(先頭)를 이끌어내곤 했습니다. 아주 좋은 처음을 발견하고, 두려움 없이 힘차게 도전해온 곳. 최고와 최초를 향한 시작은 그래서 안양사업장입니다.

 

 

 다양성과 생산성으로 세계 시장을 이끌다

 


안양사업장을 마주하면 첫 번째로 규모에, 다음으로는 그 힘에 압도됩니다. 면적 24만 8,935㎡(7만 5,303평)에 이르는 사업장 부지에는 효성의 미래를 견인하는 부서와 시설이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부지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인테리어PU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펫 원사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자체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죠. 각종 연회장, 사무실, 가정집은 물론 자동차에 사용되는 제품까지 생산 범위가 광범위한데, 특히 자동차용 카펫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올해 중국 진출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그 밑바탕엔 국내 최초로 나일론 사각중공사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품질을 선도하는 앞선 기술력과 국내 최대 생산 능력을 자랑하는 인테리어PU의 저력이 자리해 있습니다.

 

효성인력개발원은 쾌적한 환경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신입사원은 물론 팀·임원 등 직급별로 필요한 교육을 강화해 업무에 필요한 최상의 서포트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의 핵심은 인재 육성이라는, 우리회사의 철학이 실현되는 비전의 장소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죠.

 

 

 기술력을 선도하는 R&D의 요람

 



 

국내 민간 기술연구소의 효시인 효성기술원은 당시 우리회사 설립자인 조홍제 회장과 미국에서 섬유공학 기술을 배워온 조석래 회장의 의지가 집약된 결과물입니다. 우리나라 화학과 중공업 분야 발전은 물론 세계 1위에 빛나는 제품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와 스판덱스, 그룹의 신성장 동력인 폴리케톤과 탄소섬유 개발까지, 모두 효성기술원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연구동에서 신소재를 개발하면 테스트는 분석 센터가 담당합니다. 그 단계를 지나 파일럿 공장에서 시험 생산에 들어가는 꼼꼼한 과정을 거치는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효성기술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중전기, 전력전자, 전력자동화 솔루션, 에너지 시스템 분야의 핵심 기술과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중공업연구소는 창원공장과 더불어 에너지 분야의 대들보로 꼽히는데요. STATCOM, 가스절연 개폐기, ESS 등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가능케 하는 기술·장치를 개발해 우리회사를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 업체로 견인하는 핵심 장소. 각종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수주가 활발한 만큼 중공업연구소의 목표가 실현될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글 | 진현영
자료 제공 | 안양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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