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따뜻했던 효성의 크리스마스

Story/효성



효블가족 여러분~ 가족과 함께 한 훈훈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효성 임직원들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왔어요. 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따뜻했는데, 바로 나눔으로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푸르메재단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열기도 하고, 구룡마을에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는데요. 깜짝 산타가 된 이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장애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행복했던 시간, 푸르메 작은음악회 개최


먼저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어요.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23일 오후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효성과 함께하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이 음악회 운영지원에 나섰다.


이번 음악회는 효성으로부터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ㆍ청소년과 그 가족 등을 초대하여 가족이 모두 함께 공연을 즐기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 15인이 운영 지원에 나섰고,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어요.



23일 오후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효성과 함께하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이 음악회 운영지원에 나섰다.


음악회에는 난타, 앙상블 등의 공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악기 만들기, 캐리처커, 어린이 타투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었습니다. 공연은 푸르메재활센터, 종로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등의 장애아동ㆍ청소년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장으로 음악으로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23일 오후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효성과 함께하는 2015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이 음악회 운영지원에 나섰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아이들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말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효성캐피탈, 구룡마을에 온기를 더하다


한편, 효성캐피탈은 임직원 40여 명과 그 자녀들이 함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온기를 전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효성캐피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임직원의 자녀들도 함께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눈 활동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효성캐피탈 김용덕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임직원 40여명, 자녀 등

임직원 가족들이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효성캐피탈은 (사)따듯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2,400여 장의 연탄을 기증했습니다. 연탄 구입비용은 효성캐피탈 임직원의 성금모금액과 매칭그랜트로 적립한 효성캐피탈의 행복드림 기부금을 사용했습니다.


효성캐피탈 김용덕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임직원 40여명, 자녀 등

임직원 가족들이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형선 재경팀장은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어서 더욱 뜻깊었고, 효성캐피탈의 임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습니다.


김용덕 대표이사는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효성캐피탈은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효성 임직원들은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는데요, 그 덕분에 쌀쌀했던 크리스마스가 하나도 춥지 않았다고 해요.ㅎㅎ 이 정도면 저희 크리스마스도 참 잘 보냈죠? 효성이 훈훈한 나눔 활동은 새해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지켜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