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위해… 중공업PG-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Story/효성




지난 8일, 세빛섬에는 독특한 장관이 연출되었습니다. 양복 입은 사내들이 줄지어 서 있고, 그 앞을 또 다른 양복 입은 사내들이 악수를 하며 지나가는 모습이었는데요, 혹시… 말로만 듣던 ‘아이돌 악수회’라도 열린 걸까요?



사실 이날은 효성 중공업PG(사업부문)와 협력사의 간담회가 있었던 날이에요. 함께 성장해나가는 관계를 지속하고자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죠. 협력사 임직원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행사 시작 전부터 효성의 임직원들이 협력사 임직원을 맞이하고 있었는데요, 반갑게 인사한 후 마침내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2015 하반기 중공업PG 협력사 간담회


지난 8일 세빛섬에서 열린 ‘2015 하반기 중공업PG 협력사 간담회’는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효성 중공업PG가 제조하는 초고압변압기, 차단기, 전동기 등에 부품 및 원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 96개사를 초청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이날 간담회에서 효성은 중공업PG의 경영 현황 및 동반성장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협력사 시상식도 진행하였습니다.



 품질, 납기 등 우수한 업체 시상, 해외 연수 기회 제공


올해 선정된 우수협력사는 ㈜삼동, ㈜영성, ㈜시스코피엔시 등 품질, 납기원가 등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나타낸 11개 업체로, 이들 업체들에게는 내년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효성중공업PG는 2009년부터 매년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일본 TPS 연수, 중국 남통효성변압기공장 방문 등 해외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습니다.



우수협력사 상을 수상하는 ㈜제이브이지의 박형옥 대표는 “효성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우리 회사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신뢰가 바탕이 되는 상생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효성의 지속성장 이유, 긴밀한 파트너십


효성의 지속 성장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가능합니다. 그래서 더 긴밀한 파트너십이 유지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하고는 합니다. 매년 상ㆍ하반기 각 1회씩 동반성장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확대를 위해 현금 지급 조건 개선, 경영닥터제 프로그램 실시, 2ㆍ3차 협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혁신운동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조현준 효성 사장은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 및 품질 향상, 생산성 혁신 등 전분야에서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있죠. 무슨 일이든 협력하여 하면 훨씬 쉽다는 의미인데요, 효성과 협력사가 힘을 모아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