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아이 훈육, 어떻게 해야 할까?

효성/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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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엄태웅 씨는 자타공인 딸바보입니다. 딸 지온이가 강아지를 따라 하기만 해도 울고, 첫 수영을 시작했을 때도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는 했죠. 그런 엄태웅도 쩔쩔매는 것이 한 가지 있었으니, 바로 아이가 잘못했을 때 따끔하게 훈육하는 것입니다. “훈육을 해야 하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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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앞에서 자꾸 눈물이 나요. 왜죠?
출처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본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드는 것은 비단 엄태웅 씨만이 아닐 겁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아이를 혼내는 엄마, 아빠의 마음은 늘 불편하기만 한데요. 하지만 아이가 크면 클수록 적절한 훈육은 반드시 필요한 법이죠. 효성 워킹맘의 천기누설, 이번에는 효성 워킹맘이 전하는 아이들의 훈육 노하우를 들어볼까요?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훈육도 아이의 나이와 발달 수준에 맞추어 해야 하는 법. 각기 다른 연령대의 아이를 둔 효성 워킹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2개월 이전의 아이, 혼내기 보다는 사랑으로 달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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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돌도 안된 아들을 친정엄마께 맡기고 주말에만 육아를 하고 있는 불량 초보 엄마입니다. 아직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하여 노하우라고 할 만한 것은 없지만, 책이나 전문가를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포인트 3가지를 유념하여 행동하고 있습니다.

 

1. 언제나 일관성 있는 태도로 대하라
2. 어린 아이일수록 칭찬으로 가르쳐라
3. 많이 안아주고 사랑을 표현하라

 화학PG Optical Film PU QA팀 이선화 대리

  

아이가 ‘안돼’라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2~3세경, 돌이 지나지 않은 아이들은 ‘안돼’, ‘만지지 마’라는 엄마의 말에 행동을 멈추며 반응하기는 하지만, 왜 안 되는지 상황을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왜 엄마가 저렇게 소리를 지르는지 의아하기만 할 뿐이죠. 이선화 대리의 말처럼, 돌쟁이 아이에게 무조건 안 된다고 하기 보다는 안아주고 달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18~24개월 아이, 조금 더 단호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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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관련 TV프로그램에서 배운 방법인데 저는 눈빛과 목소리로 제압합니다. -.-+ 어린 시절 훈육은 일종의 동물간 기싸움을 생각하면 된다고, 기에서 절대 밀리면 안 된다고 설명하더라고요.

저희 아들 같은 경우 안 먹는 음식을 바닥에 버리는 행동을 자꾸 하였습니다. 말로 설명한다고 알아들을 단계도 아니고, 그때마다 무서운 눈빛과 평소에는 전혀 다른 중저음의 목소리로 ‘이놈~’ 호통을 반복하여 엄마가 화났다는 것을 충분히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종종 아들이 우는 시늉을 하였는데 훈육할 때만큼은 바로 달래주지 않았습니다. 몇 번 그러고 나니 이제는 안 먹는 음식을 바닥에 버리는 행동은 하지 않더라고요.

중공업PG 전력PU 프로젝트관리팀 안상현 대리

 

걸음마가 능숙해지고, 말을 하기 시작하는 이 시기의 아이들, 하지만 아직은 모든 게 어설프고 언어 능력 또한 자신의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울거나 떼를 쓰며 의사전달을 대신합니다. 이 시기에 수시로 ‘안돼’라는 제지를 하게 되면 아이의 반항심은 더 커진다고 해요. 따라서 아이의 행동을 막아야 할 때는 ‘그만!’이라고 눈을 크게 뜨고 분명한 어조로 뜻을 전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데요. 안상현 대리의 조언대로 평소와는 다른 눈빛과 어조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상처받을까 웃는 얼굴로 말하는 것은 금물. 아이의 관심을 돌리고자 과자나 사탕으로 달래려 하면, 뭔가 먹고 싶을 때마다 떼를 쓰게 되니 주의하세요.

  

 

3~5세의 아이, 대화로 해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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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남자애들 다루는 방법을 잘 몰라서 신랑한테 조언을 많이 얻는 편이에요. 말을 알아듣는 월령의 남자아이들은 무조건 힘으로 제압한다고 듣지 않기 때문에 대화로 이해를 시켜요. 평소에 어떤 장난감을 갖고 싶다고 하면 “이건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사주겠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러다가 장난감 가게에 가서 집에 있는 것과 비슷한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이걸 사게 되면 생일 때는 또봇을 받지 못해.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어. 어떻게 할래? 지금 이걸 살래, 아니면 생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또봇을 살래?”라고 하죠. 아이들이 그런 걸 이해 못할 것 같지만 신기하게도 생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더 좋은 것을 받겠다고 말해요. 아이들이 그냥 어린 것만 같아도 다 나름의 생각이 있고, 논리적으로 납득을 시키면 이해를 하더라고요.

홍보실 홍보2팀 김민경 대리

    

말을 알아듣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무조건 못 하게 하기보다 적당한 선에서 허용해주고 적당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김민경 대리의 말처럼, 이 시기의 아이들은 스스로가 논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또한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생 아이, 스스로 생각하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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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잘못해서 부모가 화를 내면 아이들은 주눅들어 아무 말도 안하고, 그런 아이와 마주하다 결국 부모가 폭발하죠. 훈육이란 이름으로 부모들은 스스로의 화를 아이에게 쏟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훈육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딸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사랑의 매보다는 대화로 훈육 방법을 바꿨어요. 처음에는 서로 서툴었지만, 3학년이 된 지금은 대화로 많이 해결합니다. 우선, 왜 그런 잘못을 했는지 들어보고, 아이 스스로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들어줍니다. 엄마의 생각과 맞다면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것은 나쁘다고 얘기해주고, 엄마와 다른 생각을 얘기한다면 엄마 생각을 얘기해주고, 아이의 생각을 다시 들어봅니다.

산업자재PG Technical Yarn PU Safety Textiles 영업팀 임현미 사원

 

말을 알아듣기 시작하는 3~5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아이들 역시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최선일 듯합니다. 대신 조금 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죠. 임현미 사원의 말처럼 아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왜 잘못했는지를 이해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말이에요. 또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벌보다는 상을 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사춘기 아이, 가족들만의 훈육 방식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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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아이들은 사춘기가 4학년부터 온다는데, 그 시기가 되면 훈육이 잘 안됩니다. 결국 서로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되죠. 그래서 저와 저희 아이는 일부러 둘 다 학교 상담실을 찾아 감정코칭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것 또한 훈육차원에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상황을 이해하며 엄마가 때로는 화를 참고 인내해야 하는 고통(?)이 수반되지만, 아이도 엄마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엄마도 아이의 상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물론 잘 지켜지지는 않지만, 무조건 체벌하고 소리지르거나, 혹은 칭찬만 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 때가 옵니다. 결국 자존감을 높이는 가족만의 훈육방식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원본부 효성인력개발원 리더육성팀 김지영 팀장

 

사춘기 아이들을 훈육하기 위해서는 부모 스스로가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금지하거나 훈육하려는 부분’에서 지키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죠. 아이의 상황이 어떤지 정확하게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김지영 팀장의 조언처럼 아이와 함께 감정코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돼 분노하는 순간에 스스로를 다잡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생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된 만큼, 훈육보다는 아이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훈육하기 전,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첫째, 왜 야단치는지를 생각하세요. 분명한 이유가 없다면 화풀이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둘째, 잘못한 일만 야단치세요. 훈계는 짧고 간결할수록 효과적입니다.
셋째, ‘못됐다’, ‘그럴 줄 알았어’와 같이 아이를 평가하는 말은 말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보다 자기 부정에 빠질 위험이 큽니다.
넷째,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줍니다.

 

지금까지 효성 워킹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고민이 좀 해결이 되셨나요? 훈육에 100% 정답은 없겠지만,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고 훈육하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마무리할까 해요. 효성 워킹맘의 천기누설, 다음달에는 더 진솔한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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