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효성뉴스

Story/효성






효성 최고경영진이 10월 3일 아침 서울시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만나 베트남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이상운 부회장은 쫑 당 서기장에게 “베트남 정부의 지원 덕분에 효성의 글로벌 사업이 진일보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또 최고경영진은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고압변압기와 차단기 등 중전기기 사업을 비롯해 건설과 환경 분야의 기술 역량 등을 소개하면서 베트남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 등 산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뜻을 밝혔습니다.  


효성은 지난해부터 베트남에서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고, 지속적인 생산 시설 신•증설로 베트남 총 수출액의 약 1%를 차지할 정도로 베트남 주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10월 6일 방한한 기욤 장 조세프 마리(Guillaume Jean Joseph Marie) 룩셈부르크 왕세자 등 경제사절단이 효성 관계자들과 서울 반포구 세빛섬에서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는 에티엔 슈나이더(Etienne Schneider)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 등 10여 명의 경제사절단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지난 2011년 기욤 왕세자가 마포 본사를 방문한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룩셈부르크 사업 지원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조현상 부사장은 2011년 만남 당시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유럽의 지원을 기욤 왕세자에게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효성은 2006년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인 굿이어(Goodyear)로부터 룩셈부르크 타이어코드 공장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조 부사장은 “룩셈부르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효성의 타이어코드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룩셈부르크와의 사업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욤 왕세자도 “효성의 글로벌 사업 확대가 룩셈부르크의 산업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양측이 윈윈 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빛섬이 10월 15일 전면 개장했습니다. 15일 오후 4시부터 ‘한강의 새로운 문화, 세빛섬이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개장식이 거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 등 여러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세빛섬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섬으로 시민들이 한강의 경치를 즐기며 다양한 수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한강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다양한 사진과 세빛섬 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을 전시하는 ‘고진감래 전’도 솔빛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또 여러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의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는 ‘세빛섬과 함께 누리는 착한 소비 장터’도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효성은 서울시와 협력해 세빛섬을 서울의 핵심 관광 아이콘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세빛섬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0월 15일 효성기술원과 율촌화학 간의 기술교류회가 율촌화학 안산 기술연구소에서 있었습니다. 효성의 폴리케톤 소재와 광학용 필름을 이용한 응용 제품 개발이 주요 안건으로, 율촌화학은 효성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향후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고 실무진들의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제15회 세계지식포럼 한일비즈니스포럼이 10월 14일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렸습니다. 포럼의 주제는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로, 친환경 플라스틱 산업과 기술 관련 회사, 학계 교수, 정부출연 연구소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과 일본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금번 포럼에서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세계 및 국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내용에서부터 폴리케톤 소재의 특성에 대해 발표해 포럼 참가자들로부터 여러 질문을 받는 등 호응이 뜨거웠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최근 지구 온난화 방지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소재 산업 분야에서도 친환경 플라스틱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것은 물론, 나아가 효성의 폴리케톤 소재가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친환경 신소재라는 것을 각인시키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한편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은 10월 17일 금호타이어 경영 특강에서 ‘미래 메가 트렌드와 소재 산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효성기술원은 핵심 기술 확보와 내재화를 위해 ‘기술원 기반기술TFT’라는 명칭으로 총 7개의 TFT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방사, 컴파운딩, 중합/촉매, 표면처리제, 필름/코팅, 무기재료, 공정 시뮬레이션 등 7개의 기반기술로 구성돼 있습니다. 효성기술원 전체 연구원을 1개 이상의 TFT에 소속시키고 담당 임원과 TFT장을 선정해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연구 과제의 막힘을 해결하기 위한 내부 자체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2011년에 시작해 세미나를 78회 진행했고, 2012년에는 99회, 2013년 111회의 내•외부 세미나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130회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효성기술원은 연구원들의 기반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전문가와 산업계 인사를 초청할 계획입니다. 초일류 연구를 지향하는 연구문화 혁신 방안으로 기술원 기반기술TFT 이외에도 기술보고서 작성, 실험계획법(DOE) 교육, 사업성분석 교육, 지식경영(KMS) 활용, 상시학습 활성화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재무본부 Customs기획팀 김승재 대리가 서울세관 개청 107주년을 맞아 10월 31일 개최된 개청기념 기념식에서 관세 행정에 적극 협조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김승재 대리는 서울세관 행사 참여와 협력으로 정부 3.0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관세환급 심사업무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로 모범이 된 공적을 인정받았습니다.  




효성의 공식 기업 블로그인 ‘마이프렌드 효성’이 2010년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를 기념해 10월 22일까지 블로그 방문자를 대상으로 ‘효성 블로그 200만 명 돌파 감사 이벤트 200 to 200’을 진행했습니다. 운영자에게 바라는 점, 궁금한 점, 콘텐츠를 유용하게 이용했던 사연, 200만 돌파 축하 등의 글을 남긴 네티즌 중에서 추첨해 총 200명에게 미니 치즈 케이크를 증정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블로그에 대한 네티즌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벤트를 통해 기업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담당하고 있는 효성의 SNS 담당자들의 인터뷰도 볼 수 있습니다.







효성이 전라북도 소재 탄소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첫 번째 전시회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두 번째 전시회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렸는데, 연이어 개최된 두 전시회는 유럽과 미주의 대표적인 복합재료 전시회로 꼽힙니다. 


이번 전시회 참가로 탄소 복합재료 선진 시장인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효성의 탄소섬유 브랜드 ‘탠섬’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존 고객을 비롯한 잠재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더불어 효성의 탄소섬유 공장이 위치한 전라북도 현지 기업과 함께 참가함으로써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해외 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안양공장에서는 10월 14일 ‘2014년 한마음 단합대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한산성 등반과 미니 운동회로 구성되었으며 일터 밖에서 업무가 아닌 활동을 하며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서로에 대한 친밀감과 동료애를 돈독히 할 수 있었고, 함께한다는 공동체의식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등산한 이후 미니 운동회에서는 안양공장 노사, 협력업체 구분 없이 최고, 혁신, 책임, 신뢰 4개 조로 나누어 족구, 제기차기,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10월 24일 안양공장에서 ‘201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종합훈련은 대형 재난 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훈련으로, 안양소방서를 비롯해 인근 소방서와 경찰서 등에서 300명의 인원과 50여 대의 차량이 참가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훈련에서는 각종 대형 화재 및 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훈련뿐 아니라, 모의 상황으로 가정된 인명 구조, 구급훈련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기전PU가 앙골라 정부의 국가 발전 프로젝트의 1차 섬유 산업 재건 부문으로 추진한 섬유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공급한 방음형 컨테이너 디젤 발전기 세트가 지난 10월 현지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기전PU는 지난해 일본 마루베니(Marubeni) 상사와 앙골라에 건설되는 섬유 플랜트에 방음형 컨테이너 디젤 발전기 세트 7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공급한 발전기는 창원공장 발전기설계팀에서 11kV 고압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컨테이너에 발전 시스템과 부대 기기들이 갖추어져 있어 설치와 이동이 용이하고 별도의 건물 없이 실외에 설치하는 저소음형 디젤 발전 설비입니다. 설치된 발전기 세트는 섬유플랜트에 24시간 상용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전PU는 이번 앙골라 진출을 시작으로 다른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시장을 확대해간다는 계획입니다. 





10월 16일 전력PU EPC 부문이 건설한 필리핀 132kV Corella AIS 변전소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본 변전소는 필리핀 주요 관광지인 세부 남쪽 보홀(Bohol)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전력청(NGCP) VIP, 시장 및 도지사를 포함해 1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홀섬은 지리적 특성에 따라 연중 200일가량 비가 내릴 뿐 아니라, 작년 10월 진도 7.2의 지진까지 발생해 난공사 지역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전력PU는 발주처와 긴밀히 협의해가며 변전소 가동 일정에 맞추어 제품을 납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본 준공식을 계기로 총 7개 턴키 사업 중 5개 사업이 준공되었으며, 한창 건설 중인 2개 사업도 2015년 내 준공토록 하고, 연말에 전력청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변전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력청과의 긴밀한 관계 강화를 통해 필리핀 변전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점해나갈 계획입니다.   





중공업PG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RUGRIDS ELECTRO 2014’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 송배전 통합 전력청(Russian Grids)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러시아 전력 전시회로, 중공업PG는 전력청, EPC 업체와의 접촉을 통한 신규 프로젝트 Pool 확보와 당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기술력 홍보를 목표로 이번 전시회에 참석했습니다. 전시회 기간 중 러시아 전력청 사장 알렉부다르긴이 효성 부스를 방문해 전력PU 차단기 및 전장 사업 총괄 송원표 전무와 러시아 전력 시장에서 효성의 역할에 대해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금번 전시회에는 러시아 로컬 업체를 비롯한 유럽 업체들이 주로 참석했으며, 동양에서는 유일하게 효성만 참석해 러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공업연구소에서 주최하는 2014년 제4회 Hyosung Young Scientist’s Day가 9월 30일 화요일 안양 중공업연구소 차세대 전력기술 실험센터(APTC)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박승용 연구소장, 김호기 상무, 최원호 상무 및 팀장, TL(Technology Leader), 멘토, 선배 산학장학생 입사자 등 임직원 30명과 12명의 산학장학생이 참석한 본 행사는 입사 전 산학장학생들 간 교류 및 선배 사원과의 유대강화, 회사제도와 업무이해 등을 통한 우수 인력의 이탈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입사 시 이질감과 괴리감을 줄여 빠른 시일 내에 회사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연 1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성 임직원 및 산학장학생의 상호 인사와 2014년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들의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가 있었으며, 이후 효성과 산학장학 제도 소개, 산학장학생들 간의 교류 시간, 선배 입사자와의 대화 시간, 입사할 팀의 업무 내용 소개 및 선배 사원과의 교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장학생들이 앞으로 몸담게 될 회사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산학장학생 간, 임직원 간 유대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중공업연구소는 10월 17일 제64회 Technology R&BD Seminar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초청 강사인 효성기술원 서승원 부사장의 발표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서승원 부사장은 1989년부터 스판덱스(제품명: Creora®) 기술개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경험을 살려 스판덱스 개발부터 수익 창출까지의 전 과정을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선배 연구원의 성공 사례를 직접 듣고 연구원들이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어 연구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철강1PU는 10월 7일 베스타스(Vestas Wind Systems A/S)와 포스코산 풍력 타워 제작용 후판 연간 공급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진행된 이날 MOU 체결식에는 베스타스의 얀 리에디크 Global Sourcing 부사장, 손순근 철강1PU장, 하대룡 포스코 에너지플랜트소재판매그룹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베스타스는 글로벌 1위의 풍력발전용 터빈 제작사로서 2013년 기준으로 전 세계 풍력발전시장 점유율 1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베스타스가 2015년 미주 및 유럽 시장에서 생산할 풍력 타워 제작용으로 포스코산 후판 6만 톤을 공급하게 됩니다. 철강1PU는 포스코와 함께 해상 풍력 타워 경량화를 위한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베스타스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효성캐피탈은 지난 10월 7일 반포 2층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예방 전문 강사인 한율 법무법인의 이유진 공인 노무사를 초청해 임직원들에게 성희롱의 개념과 의미, 관련 법령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직원 간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잘못된 습관과 건전한 소통문화 형성 등에 대한 방법 등도 소개했습니다. 김용덕 PU장은 “올바른 성 지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10월 28일 효성이 후원하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공연이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은 지난 1998년 설립돼 동서양이 음악으로 소통함으로써 문화를 잇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많은 시민들이 좋은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후원해오고 있습니다. 공연 당일 오전에는 ‘요요마 특별 티칭클래스’가 마련되어 장애아동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희망과 꿈을 채우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요요마는 80여 명의 장애학생들로 이뤄진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만나 자신이 세계 정상급 첼리스트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소개했습니다. 또한 앙상블 단원들이 직접 단원들과 1대 1 매칭을 맺어 세밀한 연주법을 지도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효성이 마포구에서 10월 22일 열린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에 3,000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소외계층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 자선행사로 ‘재민이’는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이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가수를 초청하는 ‘희망나눔 콘서트’와 기업,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과 후원금은 마포구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에 전액 기부됩니다. 효성의 후원금은 임직원이 모금한 만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내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통해 마련했습니다.  





효성은 10월 6일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화학PG CMO,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 임만수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에게 총 2,000만 원을 전달하는 ‘행복 프로젝트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 9월까지 1년간 마포구 관내 주민센터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자금이 필요한 마포구민 120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합니다. 


작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해온 효성은 지난 9년간 매년 사랑의 쌀 지원,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해오고 있으며 마포 음식문화축제 후원 등 산업자재PG가 직접 제안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펴고 있습니다.   




 

효성이 메세나 활동과 기업 나눔 실천을 위해 ‘온누리 사랑 챔버’ 후원에 나섰습니다. 10월 21일 효성은 온누리 사랑 챔버를 1년간 1억 원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온누리 사랑 챔버는 ‘온누리 장애우 음악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온누리 교회에서 시작된 발달장애, 지적장애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입니다. 1999년 설립된 이 단체는 현재 8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음악인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지도를 통해 연 50회 이상 순회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창단한 이후 노인 복지관과 병원을 비롯해 여러 학술 및 자선 단체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2010년에는 청와대에서 초청 연주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효성이 쾌척한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활동에 필요한 악기 구입, 연주회와 음악 캠프 운영비, 온누리 사랑 챔버 단복 구입과 단원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구미공장은 10월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최의 ‘제24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에서 후원금 전달식 및 ‘세상을 바꾸는 작은 운동회’에 참여했습니다. 구미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공장 직원을 비롯, 개인/기업/단체 소속 후원자 50여 명과 경북 내 저소득 아동 100여 명이 만나 마술 공연 관람 및 각종 게임을 즐기는 등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공장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 활동 성금과 회사가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된 3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 아동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구미공장은 뇌심혈관 질환 예방과 건전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월 17일 구미 차병원 성형모 교수, 9월 25일 대구 동부 중독관리센터의 이창원 센터장을 초청해 절주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관리자급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구미 차병원 성형모 교수의 ‘알코올이란? 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 관리’와 중독관리센터 이창원 센터장의 ‘직장인 음주 실태’ 등을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건전한 음주에 대해 배우고 절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구미공장은 건강한 사업장이 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구미공장은 행복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10월 15일 오후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밑반찬 조리봉사’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리봉사 활동에는 스판덱스PU 생산2팀 김성한 팀장, 김창식 과장, 정성철 과장, 김봉권 노사협의회 대표, 김문영 사원, 인사팀 이태호 사원, ECMD 정수현 매니저, 조성준 조리장 등 8명이 참석해 멸치고추장볶음을 조리했습니다. 


구미공장에서는 일상생활능력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약 80세대의 재가 노인/장애인들의 건강한 기초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1•3•5주 수요일마다 3개 PU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효성굿스프링스 천사회 회원들이 지난 10월 19일 개최된 동아일보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마라톤은 1m를 뛸 때마다 1원을 기부하는 기부 마라톤 형태로 천사회 회원들은 이미 올해 2번의 마라톤에 참여했고 일정 금액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기부와 나눔까지 할 수 있었으며, 모인 기금은 연말에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아동을 돕는 데 기부할 예정입니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같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행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0월 18일 진흥기업 전 임직원이 소속된 사내 봉사활동 단체 나눔의 봉사단이 2007년 자매결연한 후 매년 연 2회 방문해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1사 1촌 마을 강화도 부근2리를 찾았습니다. 차천수 건설PG장을 포함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심은 고구마 수확과 고추 따기 등 주로 마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을 돕는 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금번 방문에는 임직원은 물론 임직원의 자녀들도 같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진흥기업은 방문 봉사활동 외에도 해당 지역 특산품을 적극 구매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사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경일 태극기 게양 캠페인 활동’에 울산지역 효성사택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과 10월 3일 개천절 2회에 걸친 캠페인으로 지역 단위마다 국기 게양률을 평가해 연말에 시상까지 실시하는 캠페인에 효성사택의 관리실과 부녀회가 나서 2회 모두 참여율 95% 달성으로 100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받을 예정입니다. 


관리실과 부녀회는 집마다 국기 게양을 독려하고 국기를 새로이 구매•배포하는 노력으로 참여율을 높이는 활동을 했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유대관계 개선에도 효과적이란 평을 받았습니다.  





울산공장은 9월 29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산대학교 성지민, 최효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울산공장은 경제 여건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울산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미래 지역사회의 동량으로 키운다는 취지로 매년 일정 금액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성지민, 최효정 학생은 전기전자와 화학공학을 열심히 공부해 미래의 산업역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효성이 지원하는 장학금을 토대로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안양사업장은 10월 29일 호계근린공원 정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 구간은 안양공장 정문을 출발하여 공장 외곽 울타리와 인도 변 그리고 안양시민이 애용하는 호계근린공원으로, 각 구간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앞으로도 안양사업장은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매월 사업장 주변을 정화하는 등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25일, 건설PG 임직원과 가족 20여 명이 창덕궁 문화유산 보호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에 모인 참여자들은 창덕궁 안의 낙엽을 쓸어내는 등 청소 활동을 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