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GWP] 효성팀장 사기진작 프로젝트 ‘아프니까 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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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들의 삶을 연극을 통해 풀어나가는 시간. 연극을 감상하는 팀장들은 주인공과 다를 바 없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반성과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경영층으로부터의 팀장에 대한 기대, 팀원의 신랄한 비판이 담긴 동영상을 보며 첫 번째 일침(一針)을 맞습니다. 강렬한 두 번째 일침(一針)은 효성팀장의 모습을 담은 연극 ‘팀장 고해(告解)’를 통해 팀장 스스로 문제점, 고민을 재조명하게 됩니다. 



<숨 가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에 집중하여 나를 돌아보는 '명상'과 '발우공양' 시간은 내 몸과 마음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깨끗이 비움으로써 다시 채울 수 있는 힘을 주었다>


<팀장들의 고민과 애환을 동료들에게 털어놓고 같이 '뽀개고 차버리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포차이다. 무거운 생각들을 '고민해결주' 한 잔에 풀어내고, '배려경청주'를 한 잔하며 동료 팀장들과 함께 애환을 풀어내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다>



명상과 발우공양 시간에는 식사를 통해 비우는 방법을 배우며 또 다른 일침(一針)이 가해지는데요. 효성의 역사에 담긴 팀장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됩니다. 효성팀장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들은 효성인력개발원 정원에 설치된 ‘팀장뽀차(고민을 뽀개고 차버리자)’로 이어져 그들의 마음 깊이 숨겨진 고민마저 툭툭 털어내게 합니다. 



 


<웃음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조직도 즐겁고 신나게 만들 수 있다. 조직 곳곳에서 "개구리 뒷다~~~륏!!!"을 외치며 밝게 웃는 팀장들을 보게 될 날도 머지않았다>


<장형옥 인력개발원장은 효성이 걸어온 길을 통해 우리 팀장들이 가야 할 길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멋진 강연을 펼쳤다. 진지하게 고민할 시간 없이 무작정 달려왔던 팀장들에겐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



팀장의 길을 찾기 위해 ‘웃음운동’을 맛보게 된 팀장들입니다. 웃음의 무서운 전염성은 결국 모든 팀장의 입 꼬리를 올라가게 만드는데요. 팀장이 스마일 메이커(Smile Maker) 역할을 해야 본인뿐만 아니라 팀원에게도 긍정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는 법입니다. 팀장의 길을 가기 위한 첫 번째 팁은 바로 ‘웃음’ 입니다. 두 번째 팁은 효성의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효성만의 정신과 경영 철학을 통해 ‘왜 우리가 책임을 다해 일해야 하며, 그 책임을 다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등의 화두를 던진 인력개발원 장형옥 원장의 강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3시간 가까이 팀장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뛰어난 스토리텔링은 이후 팀장들이 팀원에게 경영층의 이야기를 전달할 때 꼭 활용해볼 만한 방식입니다. 세 번째 팁은 각종 팁을 하나로 모아 팀장의 길을 ‘재건(再建)’하는 것인데요. 효성팀장의 현재를 점검하고, 효성팀장만의 신조를 만들며 팀장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체득합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팀장의 길'을 어떻게 갈 것인지 비장하게 다짐하고, 그 다짐을 '팀원에게 보내는 편지'에 담아 보내는 시간> 



<후리그물 체험은 어떠한 외부환경(날씨,파도)에서도 그물(조직력)을 통해 성과(물고기)를 만들어내야 하는 효성팀장의 모습을 맛보는 기회로, 리더의 역할, 한 마음으로 당겨내는 악착같은 조직력이 현재의 효성을 만들어낸 원동력이었음을 재확인시켜주는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동쪽 하늘의 샛별(효성)을 따라 동해에 와서 본 오메가(Ω) 일출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팀장의 길’을 어떻게 갈 것인지 비장하게 다짐하고, 그 다짐을 ‘팀원에게 보내는 편지’에 담아 띄우는데요. 이어 ‘후리그물 체험’ 활동으로 비록 힘은 들지만 큰 양동이 몇 개를 가득 채운 물고기를 보면서 모두 같이 힘을 합쳐 이뤄냈다는 성취감과 그 성과를 나누는 기쁨 또한 경험합니다.





<팀장의 길을 찾기 위한 최종 관문은 바로 '효성팀장 신조 만들기' 효성팀장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꼭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단어 하나하나를 고심해서 전원 합의로 만들어낸 약속이었다>



3일 동안 진행된 교육이 끝나고 이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팀장들입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효성팀장들은 ‘팀장’에 담긴 엄중한 의미, 그 소명을 다시 확인하며 비우고, 채우고, 나누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 교육의 부제는 ‘팀장의 길, 아프니까 팀장이다’지만 이제는 아프지 않고 팀원과 함께 효성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며 나아갈 효성팀장들의 행복한 모습을 효성 곳곳에서 더 많이 만나게 되길 기대합니다.



박도영, 최종락 팀장 미니 인터뷰



 글, 사진} 효성인력개발원 진행} 이윤정(커뮤니케이션팀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