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따기'로 직장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자!

Story/효성

 자격증 따기로 직장생활 활력

 

 

안녕하세요, 이제 봄이 가고 여름의 초입입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은 무리 없이 잘 진행되고 계신가요?

올해 계획하셨던 것들 중 분명 자기 개발 목록도 들어 있을 텐데요. 무리 없이 차근차근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전에 비해 많은 직장인들이 새로운 자기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주말과 퇴근 후 짬을 이용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직장인들이 많은데요. 본인의 스펙적인 부분이나 취미 부분에서도 전문성을 가지고 싶어하는 것이 요즘의 대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직장인들은 자격증 하나 둘쯤은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평소 자격증을 따야겠다 막연히 생각은 했지만, 막상 시도 하기 어려웠던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자격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재미있고 유익한 자격증 이야기 함께 가시죠~

 

 

Shake Shake, 내 손으로 만드는 맛있는 칵테일
 

 

우리나라는 술 문화가 무척 발달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술 소비량도 많을뿐더러, 밤 문화(?)가 무척 발달해 있죠. ^^ 부어라 마셔라 문화는 이제 많이 사라졌지만 술을 즐기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작게는 친구들 모임에서 크게는 전문적으로 술탐방을 떠나는 동호회까지. 전통주에서 와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이 술에 대해서 배우고 즐깁니다.

 

 

칵테일의 종류

 

 

조주기능사는 술과 관련된 전문가입니다. 주류나 음료, 다류 등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술을 섞어 자신만의 레시피, 혹은 맛있는 술을 제조하는 것이죠.

 

전문 바텐더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간단히, 혹은 친구들을 초대해서 연마한 칵테일 실력과 맛을 보여준다면, 좀 더 다른 돋보이는 사람이 될 수 있겠죠? 물론 시험 삼아 만든 칵테일들을 마구마구 마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 친한 친구들을 초대해서 레시피를 조금씩 개량해 나가면 언젠가는 바텐더 수준만큼 멋진 칵테일을 만들 수 있겠죠.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따는 데에는 칵테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호텔, 외식업체 관리, 경영관리, 케이터링 등도 공부해야 하니, 칵테일뿐만이 아닌 서비스, 경영에 대한 스킬도 늘릴 수 있습니다. 

조주기능사 자격에는 따로 응시 제한이 없습니다. 주로 학원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에 시험을 치르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시험 일정 

 

 

구분 

필기원서접수 (인터넷) 

 필기시험 

필기합격

발표 

실기원서

접수 

 실기시험 

최종합격

발표 

 2013년

정기기능사

4회

 6월 28일 ~

7월 4일

 7월 21일

 8월 2일

8월 5일 ~

8월 8일

  8월 31일 ~

9월 12일 

10월 4일

 2013년

정기기능사

5회

 9월 27일~

10월 4일

(10월 3일 제외)

 10월 25일

10월 25일

10월 28일 ~

10월 31일

 11월 23일 ~

12월 6일

12월 27일 

 


시험 과목 및 검정방법

 

 

 구분

시험과목 

검정방법 및 시험시간  

 필기시험

- 양주학개론

- 주장관리개론 

- 기초영어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 (60분)

 실기시험

칵테일조주작업

 작업형(7분 내외)

 

 

칵테일 만들기

 

 

 

 

내가 만들면 커피 맛도 다르다

 
공유와 윤은혜의 드라마 커피프린스를 기점으로 시작된 바리스타 붐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식후에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으면 뭔가 허전할 정도로 커피는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는 존재인데요.

 

요즘에는 맛있는 커피를 일부러 찾아다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 로스팅이나 직접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리는 것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구요. 그에 따라 바리스타 자격증 역시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라떼아트

 

 

그럼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행법상으로는 바리스타로 활동하기 위해 반드시 자격증을 따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으면 아무래도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 자체가 커피에 대한 심도 있는 공부를 하는 셈이니, 전문성을 가지려면 취득하는 것이 좋겠죠?
 
바리스타 자격증은 국가자격증은 아니지만 다수의 민간 기관에서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의 취득은 한국커피교육협회, 평생능력개발원 식음료 부분 자격검증위원회, 한국능력교육개발원 음료자격검정원 등에서 가능합니다.

 

가장 많은 바리스타가 탄생하고 있는 한국커피교육협회의 바리스타 자격증을 토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커피교육협회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바리스타 자격증 1급과 2급입니다. 2급은 응시를 하는데 아무 제한이 없습니다.


1급의 경우 2급 인증 자격 취득 후 2년이 지나야 응시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업체 근무 경력 1년 이상, 자격증 실기 평가 위원으로 1년 이상 활동해야만 합니다. 

 

 

바리스타 되기

 

 

시험 안내


 

구분 

시험유형 

시험과목 

 2급

 필기(60문항)

 커피학 개론, 커피추출, 커피배전, 서비스 및 식품위생 등

 실기

 사전준비자세, 에스프레소의 평가, 카푸치노의 평가, 서비스 기술 평가

 1급

 필기(50문항)

 커피학 개론, 커피추출, 커피배전, 서비스 및 식품 위생 등 바리스타(2급)

자격시험 예상문제집 포함

 실기

 사전준비자세, 에스프레소 평가, 카푸치노(라떼아트, 자유형식) 평가, 서비스 기술 평가, CUP TEST

 

 

구분 

합격기준 

 2급

 - 필기시험, 실기시험 70점 이상, 항목 간 과락 없음

-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2년간 실기시험 응시 자격을 가짐

 1급

 - 필기시험, 실기시험 70점 이상, 항목 간 과락 없으나 CUP TEST에서 0점을 받은 경우

실격 처리됨

-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2년간 실기시험 응시 자격을 가짐

 

 

CUP TEST란?

 

브랜드 커피의 비교와 각 산지, 상표의 품질을 미각적으로 감정하는 것! 

 

 

바리스타 실기시험 TIP

 

 

바리스타는 기본적으로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실기시험 응시 시에 단정한 복장을 갖춰야 합니다. 또한 시험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전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에 맞춰서 진행하되, 빠트리는 부분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나만의 순서도를 짜고 이에 따라 시간 배분을 해서 시험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바리스타 시험


 

커피를 만드는 것 외에도 도구를 잘 정리하는 것도 시험 점수에 영향을 미치니 이 점도 잊지마세요. 시험을 볼 때 자기소개, 원두 소개, 그리고 추출 순서 등을 차례대로 이야기해야 하는데 이 또한 프레젠테이션하듯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한두 번 정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순서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한번 꼬이면 중간에 내용을 빠트리고 진행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실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연습 또 연습입니다. 계속된 연습을 하다보면 정확한 계량이 아닌 감만으로도 일관성 있는 커피 맛을 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 경지까지 가려면 열심히 연습해야겠죠. ^^


가정에서 모든 기구를 갖춰두고 연습을 하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집에서는 기계들이 있다는 가정하에 제스츄어로 연습을 하고 평소에 많이 가는 카페가 있다면 사장님과의 친분(?)을 통해서 연습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원두를 가지고 간다면 대부분의 사장님은 아마 허락해주시지 않을까요? 하지만 먼저 눈도장을 찍어 두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어떠세요. 블로그지기가 안내해드린 자격증의 세계! 요즘은 인터넷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정보를 찾는 것은 크게 어렵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발로 뛰어 움직이는 것이겠죠? 그동안 망설였던 분들은 지금 당장 학원 등록! 아니면 교재 구입! 가장 큰 동기부여는 자신에게서 시작됩니다. 효성 블로그와 함께 올해는 꼭 마음에 드는 자격증 하나 취득하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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