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소 채용스토리] 블루챌린저에서 시작된 꿈, 효성에서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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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성 글로벌 대학생 봉사단 1기이자, 현재 화학PG Optical Film PU 신입사원 이상철입니다. 하하;; 입사후기에 왠 봉사활동 이야기냐고요? 제 경우엔, 효성기업이 후원하는 ‘Blue Challenger’라는 봉사단 활동이 입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거든요.


 작년 여름, 저는 적정기술보급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근본적으로 돕는다는 기발한 대학생 봉사단, ‘Blue Challenger’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참! 이 글을 보고 있는 그대들 대부분도 적정기술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실 거예요.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란 사회 공동체가 가진 재화, 문화, 그리고 능력 허용범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일컬어요. 

 

 

 

 


 

 

 

졸업을 앞둔 4학년이었지만, ‘대학생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에 조금도 망설임 없이 봉사단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아이디어 구상에서부터 프로토타입 제작, 테스트를 거쳐 실물크기의 제품을 만드는 것은 대학생에게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니었습니다. 현지에서, 현지인이, 현지의 재료를 가지고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란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 모든 과정들을 거치면서 난관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었던 것 같아요. 자신의 이익이 아닌 타인의 편의를 위해서 머리를 부여잡고 뜯으며 고민한 의미 있는 시간들 이기도 했고요. 더불어,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효성이란 기업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이러한 사회적 기업의 이미지가 제가 효성공채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된 것 같아요. 사실 공채전형 과정 중, 면접이 저에게는 가장 쉬웠습니다. 면접관분들에게 효성을 알게 된 배경, 봉사활동에서 얻은 것들이 지금 제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앞으로 그러한 지혜가 어떻게 현장에서 발휘될 것인지 솔직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는 만큼 당당하고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합격~!! 


저는 2013 효성공채에 지원할 여러분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만들어보라 권하고 싶어요. 아시다시피 면접이나 자기소개서에서 뜬구름 없는 이야기는 심사위원들의 공격 타겟이 될 가능성이 크거든요. -_- 또한, 예상 질문도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면접이 두려운 건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오기 때문이잖아요. 자신만의 이야기에 구체적인 예상 질문까지 더해진다면 당신은 천하무적!


이제 9월, 효성 공개채용이 얼마 남지 않았죠?! 미래의 그대에게 당당할 수 있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꼬옥~ 건승해서, 우리 한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