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10년간 후원

 

- 2014년부터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 후원

- 컴브릿지 사업에도 약 1,500대 불용 전산용품 기증 예정

 

효성이 2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 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후원금은 에덴복지재단 에덴하우스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 장비 교체, 노후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고용 유지와 확대 기여할 뿐 아니라 노후화된 생산장비를 교체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효성은 에덴복지재단의 ‘컴브릿지(Computer+Bridge)’사업을 위해 노후화된 전산기기 약 1,500대를 기증할 예정입니다.

컴브릿지 사업은 폐기 처분되는 컴퓨터·노트북·프린터·스캐너 등의 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효성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에덴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약 1만 대 이상의 전산 불용품을 기증했습니다.

 

조현준 회장은 평소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해 왔습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 아동 재활 치료, 장애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여행, 장애인 무료 치과 치료 사업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