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소] 희망을 원동력으로 달리는 무역PG의 전성식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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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희망을 원동력으로 달리는 무역PG의 전성식 사원


입사한지 벌써 6개월이나 지났다. 업무는 많이 배웠는지?

열심히 업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이 꼼꼼히 잘 가르쳐 주세요. 특히, 지도사원이신 장영철
과장님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배울 점이 참 많은 분이거든요. 기본 역량이 뛰어나실 뿐 아니라,
선택에 대한 판단력이 엄청 빠르세요. 


효성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영업의 기본기를 배우고 있어요. 예를 들면, ‘문서 작성에 임하는 자세’요. 영업 업무는 돈 문제와
직결 되어 있는데, 돈이라는 게 실체가 없다 보니 신입사원들은 그에 대한 감이 아직 없거든요.
예를 들어, ‘0’ 하나를 잘못 쓰는 실수를 할 경우 그 피해가 막대하지요. 그에 대한 경각심을
선배님들이 일깨워 주신답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하던데?

과외는 물론, 전단지 배포, 봉제인형 만들기, 식당 서빙, 공사판 막노동까지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었습니다. ‘보다 다양한 일을 경험해보겠다’라는 철학이 있었거든요. 눈이 아주 많이 내리던 겨울 날,
눈을 헤치며 전단지 돌리던 경험은 잊을 수가 없어요. 공사판에서 막노동했던 경험도 그렇고요.
이를 통해, ‘사람이 부지런하기만 하면 절대 굶어 죽진 않겠다.’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경험을 많이 하게 된 원동력이 있다면?

‘책 많이 읽는 사람은 못 당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경험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경험을 통해 얻은
것들이 모두 그 사람의 자양분이 되는 것이죠. 스스로의 밑천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그런 경험들을
가능하게 했던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많기도 하고요.


효성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입사 전에, 선배들로부터 ‘효성은 사람 냄새가 나는 회사’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제게 딱 맞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기대했던 대로, 팀원들이 함께 으싸! 으싸! 힘을 내자는 분위기입니다.
입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영업팀에 근무하는 만큼 주량이 셀 것 같다

평소에 술자리를 좋아하는 편이긴 해요. 술자리에서 친구들 고민 상담도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고객을 만났을 때는 주량이 늘어나지만, 편한 친구들이나 여자친구를 만났을 때는 많이 마시지
못해요. 주량이 반으로 확 줄어버리죠.

영화보는 걸 좋아한다던데, 기억에 남는 영화는?

음…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쇼생크 탈출’, 앤드류 니콜 감독의 ‘카타카’,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의미있게 보았어요. 제가 늘 중요하게 생각하는 ‘희망’이라는 메시지가
이 영화들에 녹아 있거든요. ‘희망 없인 원동력 없다.’라고 생각해요. 영업을 함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키워드인 것 같고요.

전성식 사원에게 '삼식이'라는 별명이 있다던데?

최근에 ‘삼식이’라는 별명이 생겼어요. 고객 업체에서 지어준 것이지요. 업체마다 다른 별명을
가지고 있긴 한데, ‘삼식이’는 힘이 세고 씩씩하다고 해서 지어진 별명이에요. 사람을 좋아하는
저에게 잘 어울리는 별명인것 같아요.

동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연수원 1조 동기들아! 모두 맡은 일 열심히 배우며 잘하고 있지? 연수 받을 때가 늘 많이 그립고,
그때의 추억이 마음 속에 있단다. 무역PG 동기들아! 이야기 한마디 못 나눌 만큼 바쁠 때도 많지만,
파티션 너머에 동기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참 힘이 나는구나. 우리 서로를 버팀목이라 생각하고,
힘들때 의지하며 열심히 하자. 파이팅!”

앞으로 전성식 사우의 모습은 어떨까?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영업 노하우를 습득해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저 스쳐가는 하루가 아니라, 매일 매일이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업무에 있어서는
전문가가 되고 싶고, 업무 외에는 소외 계층의 사람들도 돕는 일을 해보고 싶어요. 독거 노인들의
머리를 잘라주거나, 밥 못 먹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기도 합니다.


(출처_ 웹진 효성타운 http://webzine.hyo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