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소] 효성의 전지현, 기술원 T-project팀의 이유미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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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효성의 전지현, 기술원 T-project팀의 이유미 사원



기술원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

5월호 사보 <효성의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시즌2>의 주인공 이유미 사우, 신생아처럼 하얀 피부에
큰눈동자, 긴 생머리.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반해버릴 듯한 외모의 소유자다. 덕분에(?) 기술원은 요즘
‘유미공주님모시기’에 바쁘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이유미 사우가 기술원 안을 지나가면 괜시리
“거기~ 효성의 전지현 이유미씨~ 같이 가요~”라고 다른 사람들이 듣도록 큰소리로 놀리기도 한다고.
 
같은 팀의 이나리 대리가 2009년 <효성의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의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출연했었
는데 그 바톤을 같은 팀의 이유미 사우가 올해 <시즌2>에서 그대로 이어받았다. 좋은 선배가 있기
때문에 좋은 후배가 있는 걸까. 작년에 OJT의 수상이 많이 나온 기술원에서 올해 입사한 이유미
사우의 어깨도 무거울 것 같았다. 요즘 기술원의 선배들은 OJT노하우를 신입사원들에게 잔뜩 알려
주고 있어서 아무래도 올해도 기술원에서는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올 것 같다. 특히나, 2년 연속
OJT 우수상을 배출한 김현수 대리, OJT때문이라면 야근도 불사하는 윤철수 팀장만 봐도 T-project
팀의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 숱한 4차원 어록을 만들며 회식자리마다 애교를 발산하고 있는
이유미 사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의 소유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요즘이다. 


우리는 기술마케터예요!

효성기술원 T-project팀, 듣기에 생소하고 뜻도 아리송한 T-project팀의 숨은 뜻을 물어보니,
T는 ‘최고(Top)의 기술(Technology)로 성공(Triumph)하자’란 뜻이란다. 뜻이 좋아서 그런지
체육대회 다득점왕부터 효성의 배용준까지 캐릭터 강하고 멋진 팀원들이 가득하다.
T-project팀에서는 기술원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연구성과들을 토대로 해외 고객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우리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는 팀이다. 바로 ‘기술마케터’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이유미 사우가 앞으로 우리회사에서 해나갈 업무다. 해외로 출장을 갈 때마다
데일리 보고서와 바쁜 일정으로 정신이 없지만 아직은 그 모든 것들이 기쁘고 행복한 신입사원
이유미 사우다. 얼마 전에도 일본으로 의료기기전시회가 있어 다녀왔다고 했는데, 현지에서는
짬도 없이 바빴지만 돌아와보면 좋은 경험들이 되는 것 같다며 함박 웃음을 짓는다. 


효성인이 되어가는 요즈음

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한 이유미 사우는 우리회사에 입사한 이유도 ‘환경에 관심이 많은 회사’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로 석사를 마치고 바로 입사를 한 후 효성인이 되어 느끼는 효성은 우선 따뜻함
이라고 했다. “효성은 사람이 너무 좋은 회사인 것 같아요. 기술원장님 이하 팀장님과 팀원분들,
또 분석센터 분들도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연구소의 분위기가 너무 좋은 것은 모두 선배님들이
그 동안 만들어오신 노력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이팅~!”
이라고 전했다. 조만간 팀원들끼리 서해안으로 낚시 여행을 떠난다고 하니 제부도에서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으며 팀원들과 함께 하나의 추억을 또 하나 만들어나가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나의 포부, 나의 각오

“친한동기 이름 한번 불러주겠습니다~ 유림아~ 나 효신소 나왔다^-^하하.
(도도한 여자컨셉이라며 급정색 후ㅋㅋ) 학생시절 직장인을 꿈꾸며 학회나 전시회에서 회사의 업적을
발표하고 소개하는 일을 늘 하고 싶었습니다.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기술마케팅, 기술을
어필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제 10문 10답에도 있지만 저를 볼 때
친구들이 외유내강 형이라고들 많이들 이야기해줍니다. 지금은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어찌보면 약한
모습과 맞춰나가는 모습만 보여드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더 성장하고 커가면서 한해한해
거듭나서 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팀원들에게)티비에서만 보던 그런 훈훈한 직장의 모습처럼 너무 잘 대해주셔서 적응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이 들어왔으니 팀의 업무에도 보탬이 되고 기대가 많으실 줄로 압니다.
그 기대에 버금가도록 잘 하겠습니다. 열심히는 당연하다고 하신 말씀 기억하고,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출처_ 웹진 효성타운 http://webzine.hyo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