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의 경제한류를 이끄는 효성!’ 조현상 사장, 방한 중인 룩셈부르크 총리와 단독 면담
룩셈부르크는 유럽 금융의 중심지이자, 서비스업이 국가 전체 산업에서 86%를 차지할 만큼 세계적인 경제 허브로 발전, 작지만 강한 나라로 성장했습니다. 2011년 한국과 유럽연합 간 FTA 체결에 따라, 룩셈부르크는 한국 기업들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로 주목 받아 왔고, 효성의 자랑스러운 글로벌 1위, 타이어코드 생산 거점도 바로 이 룩셈부르크에 있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2일에는 현재 방한 중인 룩셈부르크 자비에르 베텔(Xavier Bettel) 총리와 효성 조현상 총괄사장이 단독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면담은 자비에르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룩셈부르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의 오찬에 앞서 진행됐어요. 효성은 지난 2006년과 2010년 룩셈부르크 타이어코드 공장을 인수해 섬유코드와 스틸코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량을 유럽에 수출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베텔 총리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위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한편, 룩셈부르크 정부는 기욤 장 조세프 마리(Guillaume Jean Joseph Marie) 룩셈부르크 왕세자가 지난 2011년과 2014년에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효성 본사와 사업장을 방문했을 때도 조 사장과 만찬을 갖는 등 효성과의 협력과 관계 강화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GLOBAL+] 룩셈부르크법인, 타이어 본고장 유럽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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