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이 올림픽을 즐기는 방법 1탄. 성화를 봉송하다

효성+/효성 문화 2018.02.14 13:00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전 세계가 연일 잔칫집 분위기입니다. ‘하나된 열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올림픽을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즐기고 계시나요?


올림픽 하면 뭐니뭐니해도 성화봉송을 빼놓을 수 없지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2,018km를 101일간 7,500여 명의 주자들이 달려 올림픽 개회식장에 도착했는데요. 이런 역사적인 성화봉송 주자로 올림픽을 즐긴 효성인이 있습니다. 바로 울산 용연공장 PP/DH PU PP 생산팀 조용희 사원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모두의 불꽃, 성황봉송 주자로 뛰다


  

울산 용연공장 PP/DH PU PP 생산팀 조용희 사원



지난 1월 10일 울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용연공장 PP/DH PU PP생산팀 조용희 사원은 100년 인생의 반을 지나고 있는 지금, 도전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가족, 동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성화 봉송 주자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Q.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는데, 성화봉송 주자 당첨 후 몸 관리는 어떻게 하셨어요?


올해 4월에 신청을 하고 7월에 예비 주자로 선정되었고, 9월 중순에 최종 선정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최종 선정까지 무려 5개월이 걸렸는데요. 신청은 했지만 주자로 당첨될 일 없다고 생각했어요. 당연히 관리도 안 했죠. 최종 선정 안내문을 받은 그날부터 음식 조절과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일부러 걷고, 음식은 반으로 줄였어요. 효성 용연공장과 가족을 대표해서 나가는 몸인데 혹시나 숨은 뱃살이 출렁일까 싶어서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는데요. 겨울 유니폼인 줄 알았다면 독하게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을 거예요. 정말 다이어트 너무 힘들었어요.



Q. 실제로 성화봉송 주자로 달려보시니 어떠셨어요?


성화봉송 5시간 전에 울산광역시 시청에 집결한 후 예행연습을 했어요. 200m쯤이야 가볍게 뛸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주변 분들과 말장난을 나누는 등 여유를 부렸는데요, 막상 봉송 지점에 도착하니 긴장도 되고,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1.3kg 정도의 성화봉 토치 키스 후부터는 정말 가슴이 벅차올라 아무 생각도 안 들었던 것 같아요. 길거리 주민들의 환호성, 앞서가는 퍼레이드 차량, 경호원, 경찰, 같이 뛰어주는 페이스메이커, 엄청난 카메라 세례 등 많은 사람들의 주인공으로 달린 것은 태어나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가족과 회사, 그리고 지금 함께하는 거리 주민들과 함께 환호하며 달렸습니다. 



Q. 성화봉송으로 삶이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달라졌다고 해야 할까요? 이 전에는 무엇을 할 때마다 “내 나이가 몇인데”라는 생각을 계속했어요. 하지만 이번 도전을 통해 “내 나이가 어때서”로 생각이 바뀌었어요. 마음만 있으면 나이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답니다. 효성인 여러분 도전하세요 :)




*효성인이 올림픽을 즐기는 방법 2탄에서는 조아현 사원의 올림픽 직관기를 전해드립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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