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 140명, <여신님이 보고 계셔> 보러 간 까닭은?

나누다/효성 나눔 2017.12.07 09:21



'대학로'를 쓰거나 발음할 때, '대학로'라는 이름은 단순한 지명이 아니라 어떤 고유한 명사처럼 느껴집니다. 대학로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연극인들과, 그들의 연극과, 그들의 극장과, 그들의 아지트와(학림다방 같은 찻집들), ···. '대학로'를 쓰거나 발음할 때 떠오르는 이러한 이미지들이, '대학로'를 고유명사화시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홍대앞'이라는 이름처럼 말입니다.


효성이 대학로 극단 연우무대를 후원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이자, 한 달의 첫날이었던 지난 12월 1일, 효성은 대학로 유니플렉스 극장에서 연우무대에 후원금 2,4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후원기업이기보다는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의 입장에서, 신인배우 발굴, 희곡 창작, 무대 설치 등 창작극 제작 과정 전반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무대 입구와 배우들의 끝인사



연우무대는 유니플렉스 극장 1관에서 <여신님이 보고 계셔>(2017.09.26~2018.01.21)라는 창작극을 상연 중입니다. 감사하게도 효성 임직원과 가족 140명을 초대해주었고, 이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효성과 연우무대의 인연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후원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연우무대를 지원해온 것인데요. 1977년 창단한 연우무대는 우리나라 연극계에서 창작극 활성화를 주도한 대표적 극단으로 꼽히고, 많은 관객들의 마음과 마찬가지로 효성 또한 연우무대의 명맥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대학로가 '대학로'일 수 있는 바탕이, 연우무대와 같은 극단들의 창작열과 자생력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연우무대 유인수 대표(가운데)와 효성 CSR담당 이정원 상무(맨 오른쪽)



효성은 또 다른 분야에서도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의 티칭 클래스 개최도 그중 하나입니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 장애 아동 들에게 요요마가 직접 연주 지도를 하고, 실크로드 앙상블의 실황 연주를 들려주기도 하는 행사입니다.


2015년부터 효성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 후원 우수 기관' 인증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후원 기관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기보다는, 후원의 대상인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이 우수해지는 것이 효성이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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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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