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쳐핸섭! 세빛피플!” 세빛섬에서 놀고 먹는 바캉스

Story/이벤트




장마가 끝나고 연이은 무더위와 함께 휴가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너도나도 설렘을 가득 안고 바캉스를 떠날 채비를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디로 갈 계획인가요? 멀리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요즘에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휴가 또한 인기입니다.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되어 ‘스테이케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 정도니까요.


즉, 도심 속에서도 얼마든지 휴양지에서처럼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 그중에서도 ‘한강’이 스테이케이션에 가장 최적화된 장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마침 세빛섬이 있는 반포한강공원 일대는 8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휴가를 위해서요.


자, 그럼 세빛피플이 될 준비 되셨나요? 올여름 신나게 놀고먹는 바캉스를 위해 세빛섬으로 떠나봅시다.




 “노는 걸 제일 잘해요” 세빛섬 노는 바캉스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





여름밤 별빛이 수놓은 한강이 예술로 뒤덮입니다. 8월 4일(금)에서 5일(토)까지 저녁 6시부터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예술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하시면 됩니다.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에서는 공연 외에도 마술과 마임, 야시장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포한강공원의 로맨틱한 무지개 분수와 함께하기에 더욱 화려한 축제의 장이 열릴 것 같습니다.


추가로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는 세빛섬에서 신예 아티스트들을 위한 거리공연 페스티벌 또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강 파이어댄싱 페스티벌





역시 축제에는 불꽃놀이가 빠질 수 없습니다. 8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는 아름다운 불꽃이 세빛섬 하늘 위를 장식합니다. 바로 한강 파이어댄싱 페스티벌이 진행되기 때문이죠. 해가 서서히 서쪽으로 기울어지는 오후 5시, DJ 공연과 오픈 스테이지 무대가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뒤를 이어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지죠. 대미를 장식할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파이어댄싱 갈라쇼와 불꽃놀이입니다.


아직 우리에게 파이어댄싱은 조금 낯설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메이저 공연 콘텐츠로 자리 잡았을 만큼 인기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파이어댄싱을 직접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명작영화 OST 콘서트





8월의 세빛섬에서는 관현악의 선율마저 느낄 수 있습니다. 1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예빛섬에서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무대의 주인공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되었기에 조금 더 특별한데요.


‘명작영화 OST 콘서트’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음악들이 명장면과 함께 펼쳐질 예정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의 명곡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1악장', 넬라 판타지아로 유명한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오스카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명곡 '러브 테마'까지 곡 구성만으로도 감동이 북받칠 듯합니다.



세빛섬의 노는 바캉스 총집합



 프로그램명

 날짜

시간 

장소 

비고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

8/4(금)~8/5(토)

 18:00~22:00

반포한강공원 일대 

 

 여정(Journey)

8/11(금)~8/12(토)

 18:30~19:00

 반포한강공원 

빛섬 달빛광장

 

 단디우화

8/12(토)~8/13(일)

 20:00~20:30

 반포한강공원

달빛분수 운영사무소

 

 한강 파이어댄싱 페스티벌

8/14(월)~8/15(화) 

18:00~22:00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명작영화 OST 콘서트

8/18(금)

19:30~20:40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실내 조정 경기 대회

8/19(토) 

9:00~21:30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참가비: 1인 5000

사전예약

 서울 스토리 패션쇼

8/19(토)

 18:00~22:00

 반포한강공원 

빛섬 달빛광장

 

 한여름 밤의 재즈

 추후 공지

 18:00~22:00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광장

 



이 밖에도 에어리얼 아트와 비올라 연주의 콜라보레이션 ‘여정(Journey)’,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팀이 준비한 ‘한여름 밤의 재즈’, 청정한 한강을 주제로 펼쳐지는 ‘서울 스토리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왕년에 좀 놀아봤다고 하는 분, 올여름 재미나게 놀고 싶은 분, 노는 걸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세빛섬으로 모여서 정열적인 여름 보내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있는 걸 제일 좋아해요, 세빛섬 먹는 바캉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잘 먹어야 잘 놀 수도 있습니다. 바캉스답게 세빛섬에는 각종 맛있는 음식이 풍성하게 차려져 있는데요. 놀고먹는 바캉스에서 ‘먹는’ 바캉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한강 푸드트럭 100




한강의 야경과 반포대교의 무지개 분수와 함께 식도락 파티가 열립니다. 8월 6일(일)과 20일(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는 총 100대의 푸트 트럭 위에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강 푸드트럭 100’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규모죠.

그뿐이 아닙니다. 올해부터는 핸드메이드 마켓까지 함께 열린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말 저녁은 ‘한강 푸드트럭 100’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도 해보세요.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한강




이번에는 전 세계인이 다 같이 먹고 마시는 축제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한강’입니다. 8월 13일(일)부터 15일(화)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리는데요. 이곳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과 음료뿐만 아니라 글로벌 플리마켓까지 열립니다. 국적과 관계없이 한 자리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더욱더 건강한 여름을, 채빛퀴진




8월의 채빛퀴진 역시 바캉스 준비에 한창이었습니다. 이번에 선보일 요리들은 <타임> 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를 테마로 하고 있는데요. 다른 채소에 비해 항산화 물질이 10배 이상 들어있다는 브로콜리와 칼슘, 루테인, 비타민C 등 건강에 좋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토마토로 만든 ‘브로콜리 토마토 그라탕’이 첫선을 보였습니다.

다음 소개할 요리는 오메가-3 및 DHA가 풍부해 청소년의 두뇌 발달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인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연어로 만든 ‘사케동’입니다. 더불어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 치료는 물론이며 소화촉진에도 도움이 되는 ‘귀리 현미밥’ 역시 제공됩니다.

토마토는 익혀 먹을 수록 몸에 더 좋다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햇빛에 말린 토마토 또한 영양분이 응집되어 전립선암에 효과적인 성분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8월의 채빛퀴진에서는 말린 토마토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치즈 칩을 곁들인 드라이 토마토’를 선보입니다. 그 밖에도 여러분들의 건강한 여름을 책임지는 다채로운 슈퍼푸드 요리 20여 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빛섬 멤버십 고객을 위해 8월에는 ‘더블업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합니다. 8월 1일(화)부터 8월 31일(목)까지 주중 저녁과 주말 및 공휴일 모두 20% 할인된 금액으로 슈퍼푸드를 맛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중 저녁은 46,400원(정상가: 58,000원)에 주말과 공휴일은 49,600원(정상가: 62,000원)에 채빛퀴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본인의 멤버십 카드를 소지하셔야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니 꼭 챙겨오세요. (타 혜택 중복 적용 불가, 음/주류 할인 제외, 문의 및 예약: 02-3477-3100)


올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스테이크를 즐기자




올라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은 계속됩니다. 7월에 이어 8월에도 스테이크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데요. 8월 한 달 동안, 랍스터와 안심 스테이크 두 가지 요리를 37,5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등심과 안심 스테이크가 각 24,500원, 도미와 농어 스테이크는 각 21,000원입니다. 이번에도 프로모션 대상 스테이크를 주문했을 때는 하우스 와인(6,900원)이나 주스(9,900원)를 함께 주문해야 하니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멤버십 및 타 할인 중복 불가 / 문의 및 예약: 02-533-0077)

 



또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둘이 레스토랑에 갔을 때, 샐러드를 시키자니 배 부를 것 같고, 안 먹자니 뭔가 아쉬웠던 경험 한번쯤은 있을 텐데요. 그런 고객을 배려해서 8월 1일부터 올라에서는 둘이라도 충분히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둘만을 위한 딱! 좋은 샐러드’를 출시했습니다. 특히나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어, 해산물, 풍기 샐러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단둘이 올라를 방문해도 샐러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재미난 놀 거리가 즐비한 반포 한강공원에서의 바캉스, 너무나도 신날 것 같습니다. 벌써 흥이 나서 ‘푸쳐핸섭!’ 두 손이 절로 머리 위로 오릅니다. 만약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가까운 세빛섬을 방문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혼자 조용히 보내는 것도 좋지만 함께했을 때, 혼자보다는 둘, 둘보다는 여럿이 함께 했을 때 더 즐거운 휴가가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