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채용] 효성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 "효성의 신 성장 동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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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최근 독일 현지 법인을 통해 세계 1위 에어백 직물업체인 글로벌 세이프티 텍스타일스(Global Safety Textiles GmbH, GST)社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독일,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중국, 남아공, 미국, 멕시코 등 전세계 8개국 11개 사업장을 추가로 확보하여, 미진출 지역인 동유럽과 아프리카까지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에어백용 원사 사업에서부터 원단 및 쿠션까지 진출, 업계 최초로 수직 계열화를 이루게 되어 원가 절감은 물론 고객의 니즈에 맞춰 원사 제조단계부터 특화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었는데요, 특히 아시아 업체의 진입이 어려웠던 최대 시장인 유럽과 북미 지역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에서의 효성의 확고한 사업 기반과 세계 최고 수준인 GST社의 영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에어백 섬유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섬유 타이어코드 점유율 세계 1위인 효성은 지난 6월에는 굿이어로부터 스틸코드 공장을 인수하며 세계 유일의 종합 타이어보강재 메이커로서 위상을 다졌으며, 또 시트벨트 원사 부문에서도 시장 점유율 30%로 세계 1위를 점하고 있어, 이번 에어백 시장 진출을 통해 또 하나의 자동차 소재 분야 1위 아이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효성은 내년 말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2500t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설립할 계획인데요,  탄소섬유는 효성의 대표적인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2020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는 전략입니다. 탄소섬유는 가볍고 강도가 우수해 항공기, 차량 등의 동체, 스포츠 용품 및 건축용 보강재 등에 폭넓게 쓰여 앞으로 많은 수요가 기대되는 첨단 소재입니다.

녹색 비즈니스인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신재생에너지 송배전의 핵심설비인 ‘스태콤’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고 전기차용 모터와 전기차 충전 시스템도 선보였습니다. 또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등 관련 사업 부문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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