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I] 산업자재PG 장애인의 날 맞이 영락애니아의 집 ‘함께하는 체육대회’
봄의 한가운데,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이 중증 장애아 거주 시설 영락애니아의 집 친구들과 체육대회를 위해 뭉쳤습니다. 함께한 지 벌써 5년, 친구들과의 우정은 해를 거듭할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마음을 넘어 하나로, 장애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산업자재PG 임직원과 영락애니아의 집 거주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시간을 통해 오랜만에 뭉쳤다. 우리회사는 2013년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진행 이후 2014년부터 이곳 거주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른 아침 삼삼오오 모인 임직원들 얼굴에는 오랜만에 만날 친구들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다. 전년도 체육대회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기관 측의 배려로 당시 짝이었던 거주 장애인과 다시 함께하게 돼 반가운 마음과 더불어 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서로 나누었다.
더 가까워져서 더 행복한 시간
순수한 아이를 대할 때 함께하는 사람도 자연스레 행복해진다. 영락애니아의 집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임직원들도 마찬가지다. 경기 중에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직원 모습에 다 같이 함박웃음을 짓고, 볼링 게임에서 스트라이크에 성공해 아이들과 짜릿한 성취감을 나누며 외쳤던 파이팅은 모두의 가슴에 좋은 추억으로 새겨졌다. 이번 체육대회 참여가 두 번째인 산업자재PG 기획관리팀 전연호 사원은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매월 진행하고 있는 식사 도우미 활동보다 긴 시간 장애아동과 함께할 수 있어 아이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더욱 친해진 만큼 다음 식사 도우미 활동에서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라며 체육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영락팀과 애니아팀으로 나눠 치러진 함께하는 체육대회는 영락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승패가 갈리긴 했지만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행복의 기운을 만들어서인지 모두의 표정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어지는 식사 시간에는 한층 가까워진 임직원들이 식사 도우미를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정겹게 그려졌다.
영락애니아의 집 아이들과 함께 보낸 하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그 무엇보다 큰 행복을 만들어낸 시간이었다.
“우리회사는 소외계층이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굿윌스토어,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 일자리 제공과 재활 활동 지원 그리고 이번 ‘함께하는 체육대회’와 같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활동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회사는 장애인이 재활과 자활을 통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
글 | 김순열(산업자재PG 기획관리팀 대리)
사진 | 안현지(Day40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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