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24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효성의 인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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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24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효성의 인턴생활

이지미 (중공업PG 전력PU 초고압변압기 품질검사팀)


드디어 인턴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께 24시간 동안의 효성 중공업 창원단지에서의 생생한 현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는 일은 무거운 눈꺼풀을 깨울 만한 상큼한 음악을 틀어 놓은 뒤
바로 출근준비를 합니다.
사택인 장유에서 창원공장까지 가는 시간은 평균 대략 50분 고마운
창원터널 덕분에(?) 충분히 못다한 잠을 청할 수 있답니다.
저희를 매일 안전하게 창원으로 태워다 주시는 진정한 운전의 고수 버스기사 아저씨~
흔쾌히 사진 한 장을 허락해주시어 한 장 찰칵!!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저씨 감사합니다^-^
공장에 도착해서 식당까지 가는 길입니다. 조경이 멋지게 잘 꾸며져 있어서 시야가 확 트이는 기분이 든답니다.



버스에서 내려 바로 직행하는 곳은 매일 신선한 빵과 우유를 먹을 수 있는 효성 레스토랑이라 불리는
효성 사내식당입니다.
메뉴는 한식과 양식 두 가지 인데요.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빵보단
밥 쪽으로 발걸음이...
밥을 선호하는?또 한가지 이유는 아침에는 밥 대신 맛난 숭융도  준다는 사실~
배는 고픈데 아침이라 입 맛 없을 때 저에게는 최상의 메뉴입니다.^-^?
한결 든든해진 속을 채우고 다음으로 제가 하는 일은 변압기 시험실에 도착 후 따끈한 커피와 함께
어제 작성한 OJT와 오늘의 계획을 세워봅니다.




오른쪽 분은 스티브잡스의 절친(?)이자 항상 재치와 더불어 멋진 말씀을 해주시고 이것저것
회사생활에서 제가 알아야 할 것들을 가르쳐 주시는 멋진
댄디보이 품질검사팀의 분위기 메이커
박진철 사원님!!
그리고 왼쪽 분은 효성이 처음인 저에게 항상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쿨가이 권용명 사원님!!
점심 시간이 끝나고 가장 졸음이 오는 2시반 쯤이면 본관에는 품질검사팀을 위한 맛있는 간식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희 팀을 위해 40여개 챙겨주시고 다시 시험실로 고고씽 ~ !!



이래저래 정신 없는 하루 일과를 보내고 나면 금세 퇴근시간이 다가와있답니다. 오늘은 인턴 동기들과
회식이 있는 날입니다.
잠시 참석해서 여러가지 인생 선배님들의 살아온 경험담이나 이것저것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아직 배울 것이 많은 저와 회사라는 사회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어 보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
다시 한 번 반성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내 앞으로 이룰 목표를 향해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퇴근 후 창원 공장의 멋진 야경을 뒤로하며 ~


이상으로 감사합니다.
중공업PG 전력PU 154KV 초고압 변압기 품질검사팀의 '폴러우스' 이지미 기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