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학금ㆍ사랑의 쌀 전달로 마포구에 온정 나눠

Story/효성



효성이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희망나눔 장학금’을 지원하고, 500세대에 ‘사랑의 쌀’을 전했습니다.


효성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ㆍ장애인ㆍ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중ㆍ고등학생을 위한 2,0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법인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습니다.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애인, 특히 문화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우선순위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10월에 효성의 ‘희망나눔 장학금’을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수여할 예정입니다. 



<14일 오후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마포구청장실에서 (왼쪽부터) 박홍섭 마포구청장, 권오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 이정원 효성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효성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차상위계층 500세대에 20kg 백미를 전달했는데요. 쌀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통해 모인 돈으로 마련했으며, 지역농촌을 돕기 위해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했습니다.



<14일 오후 (왼쪽부터)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 이정원 효성 상무 및 임직원이 서울시 마포구의 저소득가정을 직접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은 “매년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쌀을 구매하고 있다”며 “마포구 주민들이 모쪼록 장학금과 쌀로 걱정을 더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효성은 2006년부터 매년 마포구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헌혈’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