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위한 ‘효성 어린이집’ 활짝 열었다

Story/효성

 

 


효성이 워킹맘의 육아부담을 덜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돕기 위해 12일, ‘효성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현판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현판제막식에는 원아 학부모를 비롯, 효성 이상운 부회장과 푸르니 보육지원재단 김온기 상무가 참석해 개원을 축하하고 어린이집을 둘러봤습니다.

 

 

효성 마포본사 어린이집

<효성이 이상운 부회장(왼쪽 두 번째), 장형옥 지원본부장(부사장∙왼쪽 첫 번째), 푸르니보육지원재단 김온기 상무(오른쪽 두 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마포 본사 4층에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

 


40명 정원의 효성 어린이집은 마포 본사 4층에 보육실을 포함해 244.62㎡ 규모로 마련됐으며, 워킹맘들이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 원아들의 보육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또한 전문 위탁업체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의 우수한 교사들이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효성 어린이집은 전문기관을 통해 환경 유해 요소 검출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공사 자재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등 임직원 자녀를 위한 최적의 보육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날 2살 아들과 함께 출근한 효성 박재연 대리는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 어린이집이 생겨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 어린이집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가정과 회사 생활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효성 마포본사 어린이집

<효성 이상운 부회장(왼쪽 두 번째), 장형옥 지원본부장(부사장∙왼쪽 첫 번째), 푸르니보육지원재단 김온기 상무가 효성 어린이집 원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운 부회장은 “여직원들이 밝은 미소로 아이들과 즐겁게 출근할 수 있게 돼 회사 분위기도 밝아지는 것 같다”라며, “능력 있는 여직원들이 자녀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회사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효성은 지난달 26일 창원공장에서도 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