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49기 신입사원 Newcomer’s Day 현장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효성 블로그 가족 여러분. 오늘은 앞으로의 효성을 책임질 뉴페이스 2015년 신입사원을 만나고 왔습니다.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지난 11월 28일 공채 합격자 발표 후 일주일 만에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좀 더 빨리 후배들을 만나고 싶은 선배들의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처음 만난 오늘, 우리는 효성인
차디찬 겨울바람이 불던 지난 12월 5일 금요일 저녁! 효성 신입사원 환영의 밤은 한강의 세빛섬 내 FIC(세빛섬 컨벤션)에서 열렸는데요. 추운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박준형 사장님과 김규영 사장님을 비롯하여 임원 및 팀장 등 선배사원 100여명과 신입사원 300여명이 FIC를 꽉 채워주었습니다.
<효성캐피털 PU장 김용덕 대표이사와 사진 촬영 중인 신입사원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효성에서의 포부를 적어 비전 트리에 장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표정에서부터 신입사원의 각오와 패기가 느껴졌습니다.
<비전 트리에 각오를 적어 장식하고 있는 신입사원>
사진 촬영과 비전 트리 장식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음료도 마시고, 다과도 먹으며 효성에서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함께 이야기하며 행사를 즐기기 시작했는데요. 선후배 모두가 처음 본 사이이지만 효성인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금방 친해진 모습이었습니다.
마냥 어렵기만 한 선후배 사이가 아니라 이미 가족처럼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자유로운 효성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았답니다.
<효성인으로서 포부를 다진 (왼쪽부터) 이세인, 강경훈 신입사원>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효성의 비전
환영행사는 선배사원들의 축하 동영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효성 각 사업부는 물론이고 효성 내 동아리까지 다양한 선배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이었습니다. 동영상이 끝나고 장형옥 지원본부장님의 환영사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세빛섬에 대한 소개와 효성의 사업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가까이에 있는지, 해외로 뻗어가는 효성 등 신입사원들의 어깨가 든든해지는 이야기들로 신입사원들을 환영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인력개발원장 박필 전무님의 효성 소개는 효성의 역사와 위상, 비전까지 들을 수 있어 신입사원들에게는 더욱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초롱초롱한 신입사원들의 눈빛이 느껴지시나요?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길
“입사만 하면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한 그때의 초심을 잃지 말고 투정과 불만보다는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라, 효성을 발판으로 삼아 최고의 인재가 되거라.”
부모님의 축하 메시지 영상은 신입사원도, 선배사원도 모두 뭉클해지게 만들었는데요.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들, 딸들에게 걱정 반, 기대 반 진심 어린 말씀을 남겨 주셨습니다.
부모님의 축하 메시지가 끝나고 신입사원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무슨 시상식이냐고요? 공채 합격자 발표 후 합격수기 공모를 진행했었는데요. 합격수기 공모전에서 당선한 두 명의 신입사원에 대한 시상식이었습니다. 수상자는 공통 경영 지원자인 김경아 신입사원과 섬유 PG 지원자인 장원준 신입사원입니다. 축하 드려요~ 짝짝짝!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세빛섬 상품권이 수여되었는데요. 축하턱, 세빛섬에서 쏘시는 건가요?^^
<(왼쪽부터)김경아 신입사원, 장형옥 지원본부장, 장원준 신입사원>
수상자들은 신입사원으로서 앞에 나와 효성에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김경아 신입사원은 당당한 효성의 인재로, 장원준 신입사원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여 효성이 세계 1위 그룹으로 도약하는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7X7은 49, 행운이 넘치는 49기 여러분 환영합니다~!
행사는 끝으로 갈수록 더욱 열기가 더해졌습니다. 특히 배지 수여식은 효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었는데요. 각 테이블에 함께 앉아 있던 선배님들이 직접 달아주셔서 더욱 뜻 깊었죠. 배지 수여식을 진행해주신 김규영 사장님은 6기 선배님이신데요. 신입사원다운 패기와 열정, 창의적 사고와 실천력으로 아래에서부터 일어나는 잔잔한 변화로 개혁을 일으키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신입사원에게 직접 배지를 달아주시는 김규영 사장님>
건배 제의는 화학PG장 박준형 사장님께서 해주셨는데요. 사장님은 이번 신입사원인 49기에게 행운을 상징하는 7이 두 번이나 있는 행운의 기수이기 때문에 효성에서 생활에 행운이 가득할 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건배와 함께 식사를 시작했는데요. 맛있는 음식과 선후배 간의 즐거운 이야기가 오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당당하게 열정을 불태우라는 의미의 뮤지컬 공연으로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습니다. 마지막으로 48기 선배님들이 직접 말해주는 나에게 효성이란? 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고 꿈을 키워주는 효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49기 신입사원 여러분 앞으로 만나게 될 효성이 기대되지 않나요?
이번 49기 신입사원은 1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한 인재 중의 인재라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효성, 기대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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