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사진전에 다녀오다!

Story/효성

 

 

 

효성 블로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칼바람이 쌩쌩 불어오는 게 이제 진짜 겨울인가 봅니다. 이런 날씨에는 야외활동은 고사하고 문 밖으로 손가락 하나도 내밀기 싫죠. 그렇다고 TV만 붙잡고 있을 순 없습니다. 패딩을 단단히 여미고 저와 함께 세빛섬으로 놀러 가지 않으실래요? 오늘은 세빛섬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 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사진전


효성 블로그에서는 그 동안 세빛섬에 대해서 여러 번 소개를 했는데요. 지난 10월 솔빛섬에서 개최한 ‘한강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를 기억하시나요? 이번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사진전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인류의 개발로 인한 생태계의 위기를 재조명하고자 열렸는데요. 지구촌 곳곳의 풍경을 담은 사진 총 47점을 전시했습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위기에 처한 동식물과 자연의 모습을 담은 ‘더워지는 지구’, 개발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자연을 담은 ‘위기의 생태계’, 아름다운 지구촌 곳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 속 세상’ 이렇게 세 가지 주제로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위기의 생태계와 훼손되지 않은 대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대비되어 생태계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솔빛섬을 찾아라!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사진전은 세빛섬에서도 솔빛섬에서 볼 수 있는데요. 세빛섬 입구에서 보면 가빛섬과 채빛섬은 보이는데 솔빛섬은 보이지 않습니다. 솔빛섬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채빛섬 뒤에 있습니다! 채빛섬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지만 다른 섬들과 다르게 외부가 목재 느낌으로 되어 있어 외관이 무척 독특하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솔빛섬, 같이 찾아가보실까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세빛섬은 솔빛섬, 가빛섬, 채빛섬, 모두 이어져 있는데요. 솔빛섬 가는 길은 채빛섬 입구에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건물이 바로 채빛섬인데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빛섬 입구에 이렇게 포스터도 붙어 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솔빛섬 안내 표지판도 붙여놔서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는 않은데요.

 

 

 

 

 채빛섬을 끼고 뒤로 가면 이렇게 솔빛섬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본격적인 관람 시작!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는데요. 점심식사 시간 이후와 저녁식사 시간 이후에는 조금 붐빈다고 하니 그 시간을 피해서 가신다면 여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우선 입구에서 들어가시면 2층을 먼저 보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2층에는 지구촌 곳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내셔널지오그래픽

 

 

관람을 하다가 중간에 쉬어갈 수 있도록 테이블도 마련해놓았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잡지도 볼 수 있게 준비해놓았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2층을 다 관람하고 1층으로 내려오면 1층에는 대자연 속 동물 사진이 특히 많은데요. 동물 사진은 이번 전시에서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갖는 사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층에는 북극곰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답니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한 장 꼭 찍고 오세요!

 

 

내셔널지오그래픽

 

 

무료라서 더 즐거운 전시회!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사진전은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무료이지만 지금까지 무료로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도 있어서 더욱 특별한 사진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셔널지오그래픽 무료 전시회는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라는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분의 귀띔도 있었으니 이번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이번 전시회를 즐기는 보너스 포인트, 이벤트를 빼놓을 수는 없죠! 전시회를 다 관람하고 난 후 경품 이벤트 신청서를 써주세요. 당첨된 분들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 구독권을 드리는데요. 당첨 안 된 분들도 아쉬워하지 마세요.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는 세계지도를 드리니까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이 외에도 사진전을 찾는 분들께 드리는 선물이 또 있는데요.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를 그 자리에서 펼쳐보고 사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내용을 확인하고 사기 힘든 잡지를 시중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미리 내용도 검토해본 후 살 수 있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께는 좋은 소식이죠!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과는 또 다른 힐링의 공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은 매우 사실적이라는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우리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대자연과 사람들의 모습이라 더욱 흥미롭습니다. 그 사진들이 가끔은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주기도 하죠. 그리고 세빛섬은 채빛퀴진과 CNN카페, VISTA PUB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인데요. 이번 특별 사진전을 개최하면서 사진전 관람으로 힐링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한강의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회는 2014년 12월까지 진행하는데요. 더 늦지 않게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세빛섬 데이트 즐기시길 바랄게요!

 

 

 

 

관람정보

 
전시기간: 2014년 11월 18일~12월 31일
장소: 세빛섬 내 솔빛섬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