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마&실크로드 앙상블 후기
효성 블로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효성은 평소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효성 컬처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소외계층이 문화∙예술 및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효성의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효성의 메세나 활동
대표적인 ‘효성 컬처 시리즈’ 활동 중 하나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들 수 있는데요. 지난해 산업자재 PG(Performance Group, 사업부문)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문화를 쉽게 접하기 힘든 이웃에게 음악회를 열어 준 것입니다. 영락애니아의 집은 중증 뇌병변 장애아동 4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요양시설로, 음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높지만 거동이 불편해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곳에서 열린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그야말로 장애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는데요.
<작년 6월 효성 산업자재 PG와 함께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은 ‘환경 오페라단 더 뮤즈’의 공연>
<작년 6월 효성 산업자재 PG와 함께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소속 하트 금관 앙상블의 공연>
이뿐 아니라 ‘효성 컬쳐 시리즈’는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에 타이어 보강재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답게 ‘한-룩셈부르크 수교 40주년 기념 전시회’를 후원하는 등 글로벌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효성과 온누리 사랑 챔버가 함께하는 연주!
클래식 꿈나무들을 위한 효성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2010년에는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를, 2012년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티칭 클래스를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80여명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온누리 사랑 챔버를 1년동안 1억원을 후원해, 오케스트라에 필요한 악기 구입, 연주회 및 음악회 캠프 운영, 단복 구입 및 단원들의 장학금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효성의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죠? 얼마 전, 효성의 후원으로 국내 공연을 마친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이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청해 직접 연주 지도를 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답니다.
<지난 28일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의 연주지도를 받고 있는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
<포스터 이미지 출처: 네이버 공연정보>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차세대 연주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효성의 응원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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