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번? Oh No! 여름 내내 벌겋게 탄 피부 관리 방법

Story/효성



효성 블로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입추가 지났지만 아직도 햇볕이 작렬하는 뜨거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즘 여름 휴가 많이 다녀오실 텐데요. 시원한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시다 보면 어느새 빨갛게 익은 피부를 발견하게 됩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 내리쬐는 햇볕의 자외선에 계속해서 노출 되면 피부가 심하게 상하게 되는데요. 특히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노화를 진행시킬 뿐 아니라 심하면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여름철 철저한 피부 관리가 필요 합니다.

 

한참 휴가 시즌인 여름철 막바지,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1. 자외선 차단제 필수! 자외선 강한 시간에 외출 금지

 


여름철 선크림 선택



자외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입니다. 야외 활동 뿐 아니라 실내 전등에서도 자외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장소와 용도에 맞는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크림 바르기



실내에서는 주로 SPF15/PA+이상 정도 수준의 제품을, 야외 활동 시에는 SPF50+/PA+++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급적 여름철 자외선이 가장 강하다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죠?



2. 충분한 수분 섭취 필수! 수분 많은 야채, 과일류 좋아 

 


여름철 수분섭취



여름에는 평소보다 수분을 많이 섭취해 피부 노화와 탈수 현상을 방지 해야 합니다. 더운 날씨 탓에 체내 수분이 많이 소비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기에 자외선 노출까지 더해지면 각종 피부염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때문에 수분을 많이 섭취해주면 여름철 자외선에 따른 피부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고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해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CD야채



추가로 비타민이 C, E가 풍부한 파프리카, 브로콜리, 토마토, 키위, 포도 등과 같은 야채. 과일류를 함께 섭취해준다면 피부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사실!

 


3. 화상 시 빠른 응급처지! 얼음 팩과 감자, 오이, 수박 팩 효능 만점  


 

화상 얼음팩



사전에 자외선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 피부가 상했을 경우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피부에 스며든 열을 빼 주는 것이 급선무라고 하는데요. 바다와 수영장에 놀러 갔을 경우 몸에 묻은 염분과 화학성분을 바디클렌저로 깨끗이 제거한 후 차가운 물수건이나 아이스 팩으로 30분 이상 피부를 식혀 주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오이 감자팩



그 밖에 오이나 감자,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을 갈아서 팩을 해주면 피부 진정 효과에 탁월하다고 하네요. 심할 경우 최대한 빨리 피부과로 달려가 치료와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은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팁들이지만 이러한 습관들이 장기적으로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니 평소에도 꾸준히 실천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의 막바지 자외선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