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나무심고 지구를 지켜라!

Story/효성

'식목일' 나무심고 지구를 지켜라!


4월달이 되면서 따뜻한 햇살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죠^^
알록달록한 꽃과 싱그러운 나무들이 봄을 더 실감나게 하는데요,
봄을 알려주는 이 싱그러운 나무들을 심는 날이 바로 '식목일'이죠!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식목일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식목일의 유래

식목일은 애림 의식 고취와 국토 미화, 산지 자원화를 위해 범국민적으로 나무를 심는날이죠,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식목 행사가 시작된 것은 1911년 조선총독부가 4월3일을 식목일로 지정하면서부터이지만, 이보다 앞서 신학기를 맞은 학교에서는 식목 방학이라 하여 1주일 정도 나무를 심는 기간을 학생들에게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1946년 미 군정청이 4월 5일을 식목일로 제정해 오늘까지 행사를 계속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한 것은 24절기의 하나인 청명 무럽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때문입니다.



나무심는 방법

- 식재예정지 선정 및 운반

나무를 심을 때는 임지의 입지조건을 조사하여 적지적수의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잡목이나 풀 등을 제거하여 나무를 심는데 지장이 없도록 정리해야 합니다. 묘목을 운반할 때는 뿌리가 햇볕에 쬐거나 건조되지 않도록 하고 비를 맞거나 오래 쌓아두면 부패되기 쉬우므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 심는방법

 



심는 깊이는 너무 깊어도 좋지 않고 너무 얕아서도 안되는데요, 다만 건조하거나 바람이 강한 곳에서는 약간 깊게 심는 것이 안전합니다. 조경수 등 큰 나무를 심을 때 식재구덩이는 심을 나무 분의 크기보다 크고 깊게 파야 하며, 척박한 토양인 경우는 비토를 넣고 배수가 불량한 경우에는 모래와 자갈을 넣고 심어야합니다.


식목일 행사

'당신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어주세요'


개인, 가족, 법인, 단체 등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즐거운 추억도 남기세요 ~

산에 나무심기 - 백합나무, 낙엽송, 소나무 등의 묘목을 심으실 수 있습니다.

강변에 나무심기 - 철쭉, 개나리 등 작은 나무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입하여 심으실 수 있습니다.

참여대상 - 개인, 가족, 모입, 법인, 단체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
행사일자 - 2011년 3월 ~ 4월
문의처 - 산림청 산림자원과(042-481-4182)


'나무 나누어주기'

 



산림청에서 무료로 나무를 제공하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직접 나무심기를 체험해보는 '내나무심기'에 참여하세요! 전국 160개소, 150만 그루를 선착순 1인당 3~5그루를 나누어드립니다.

참여대상 -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
행사장소 - http://www.forest.go.kr/kfsweb/html/common/popWood03.html 사이트로 확인


지구환경에 대한 문제는 점점 커지고 있는 반면에 사람들의 실천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평소에 매일 나무를 심어 환경을 보호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어보세요!
내가 심는 나무 1그루가 지구의 환경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효성'에서도 환경을 위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국내최초로 어망, 페트병, 원사 등을 이용하여 나일론 원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클린에너지 사업, 이산화탄소 저감 제품 사업,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사업 등을 확대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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