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새록새록!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Story/효성


추억이 새록새록!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요새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발달로 다같이 모여서 얼굴을 보고 어울리는 활동보다는
온라인 상에서 게임을 하거나 혼자 앱을 이용한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 보드게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추억의 보드게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보드게임의 전설 '부루마블'

[사진출처_플리커]


보드게임의 정석- 부루마블
우주 속에서 보석처럼 찬란히 빛나는 구슬모양의 지구를 뜻하는데요,
어린 시절 이 게임을 하면서 다른 나라의 수도 이름과 부동산(?) 에 관해 터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사위를 돌려 나온 수만큼 자신의 말을 움직여 도착한 세계 여러나라에 별장, 빌딩, 호텔을
세울 수 있는데요, 게임 중간 중간에 황금열쇠 카드, 우대권, 우주여행 초청장, 무인도, 복권 당첨 등이
숨어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죠?

개인, 팀별로도 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즐길 수 있고요, 요즘은 어른들을 위한 부루마블 게임도
나와있으니 친구들과 안방에서 세계여행을 떠나보세요~




손 빠른 사람이 승자! '할리갈리'

[사진출처_플리커]



할리갈리는 순발력과 계산력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고난이도의 보드게임입니다.
종과 과일이 1~5개씩 그려져 있는 카드 56장을 인원수에 맞게 배분하고, 동시에 카드를 뒤집어
같은 과일 5개가 나오면 중간에 있는 종을 먼저 울리는 사람이 카드를 전부 가져가는 게임인데요..
설명으로 하면 조금 복잡하지만 직접 해보면 아주 단순한 산수 게임입니다~

합이 5가 되지 않았는데 종을 친 사람은 카드 한 장 씩을 다른 사람에게 주어야 하고,

카드가 소진되면 탈락되어 가장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이죠!
아이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교육적인 효과도 있는
게임- 할리갈리입니다.




두뇌게임의 일인자 '젠가'

[사진출처_플리커]



높게 쌓인 나무 블럭을 하나씩 빼는 게임- 젠가 역시 두뇌발달에 좋다고 하는데요,
맨 위층을 제외한 아무 곳에서나 블럭을 하나씩 돌아 가면서 빼고, 탑을 무너뜨리는 사람이
지게 되는 게임입니다. 간식 내기, 게임료 내기 등 친구들과 재미있는 벌칙을 만들어 즐겨보세요!



신세대 보드게임 '주(酒)루마블'

[사진출처_플리커]



부루마블이 1세대 보드게임이라면, 주(酒)루마블은 기존 규칙에 술을 접목시켜 그 재미를 더했습니다.
주루마블을 맨 처음 시작한 사람은 직접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 보드판을 만들었는데요, 이제는
공식적인 게임판이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있는 보드게임이 되었답니다~

여름 휴가때나 MT, 워크샵 등 다같이 모인 흥겨운 자리에서 하면 재미있겠죠?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 폰 앱만 보지 마시고, 직접 만나서 추억을 보드게임을 들겨보세요~^^


                      유익하셨다면 구독을 눌러 주세요^^*